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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조어5 온라인 게임에서 유래한 신조어
-각: 「명사」가능성, 상황.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을 통해 널리 유행하게 되었으며
상대 플레이어를 죽일 가능성을 '킬 각(kill 角)'이라고 하였고, 줄여서 '각'이라고 하였다.
개이득: 개 + 이득. '매우 이득을 보았다'는 뜻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사용된다.
개피(또는 딸피): 「명사」: 주로 FPS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총을 사용해 적에게 타격을 주었
으나 죽지는 않고 피가 많이 닳았다는 뜻, 피가 조금밖에 없다는, 죽기 일보직전이라는 말이다.
갱: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Ganking'이란 단어에서 유래한 용어로 급작스러운 습격을
의미한다.
광클: 「명사」미친(狂) 듯이 (마우스 버튼을) 빠르게 클릭함. 컴퓨터 게임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예: '광클 전쟁' 시작됐다. 오늘부터 추석 기차표 예매)
길막: 「동사」'길을 막는다'의 줄임말. 2000년대 중반,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온라인 경주 게임
'카트라이더(KARTRIDER)'로 뜬 유행어이다. 경기 중에 상대 경기자의 진로를 방해하는 행위를
뜻한다.
너프: 「명사」: RPG게임류에서 캐릭터의 능력치를 격하시키는 마법 또는 패치 등을 나타낸다. ‘
울티마 온라인'이라는 게임에서 어떤 총이 너무 사기적이라 판단했는지 그 능력치를 격하시켰
는데 이를 '무슨 너프 사의 총인가'라는 말에서부터 유래되었다. '너프 사'는 실제로 장난감
총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 단어가 만들어지고 후에 운율이 맞다는 이유만으로 '버프'라는
단어가 파생되어 '능력치를 좋게 한다'라는 뜻으로 자리잡았다.
다굴: 포트리스에서 유래한 말이지만 다구리에서 파생된 말로 여러 명이서 한 명을 공격한다는
뜻이다.
득템 「동사」: 얻을 득(得)자와 영어의 (Item)를 합성한 말로, 아이템을 얻었다는 뜻.
게임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 상황에서도 어떤 물건을 손에 넣었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렙업(레벨 업, level up): 「명사」캐릭터가 경험치를 쌓아 레벨이 올라갔다는 뜻이다.
(레벨이 내려갔다는 의미는 '렙따')
롤(LOL):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의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라는 게임명을
줄인 것이다. 흔히 이 게임에 중독 된 사람을 롤독, 롤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어권에서는 'laugh out loud' 의 준말 신조어인 'LOL'과의 분별을 위해 '롤'이 아닌
'리그' ('League')를 사용한다.
리타이어: 게임 카트라이더에서 경기 종료까지 완주하지 못한 것을 리타이어라고 한다.
막타: 마지막과 칠 타가 합쳐져서 슈팅게임 종류의 게임에서 적을 만나 거희 다 죽였는데
팀원이나 다른 적이 마지막 공격을 해서 킬 수가 다른 사람한테 들어갔을 때 "다 잡아놨는데
막타 때리는거 보소~" 라는 말을 들을 때가 많다.
만렙: 「명사」만(滿) 레벨(Level)의 합성어로 게임에서 지원하는 최대 레벨이라는 뜻이다.
유사 의미로 '고렙'은 높은 레벨을 뜻하고 '저렙'은 낮은 레벨을 뜻한다.
먹자 또는 스틸: 「명사」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허락 없이 줍고 도망가는 행위 또는 사람을
가리킨다. ≒ 먹튀, 닌자
몹: 「명사」, 「접사」: 게임상의 적인 '몬스터'의 줄임말. 접미사로 쓰일경우 '어떤 몬스터'임을
말할 때 쓴다. (예: 보스몹) 접두사의 경우에는 몬스터를 어떻게 한다는 식의 경우가 많다.
(예: 몹몰이)
물고기방: 「명사」PC방. 'PC'의 발음이 'Fish'의 발음과 비슷한 데서 착안하여 만든 말.
무과금러: 게임에 현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반대로는 '현질러' 가 있다.
현질과 무과금의 차이가 큰 게임에서는 종종 "무과금러들은 어쩌러고 현질러들이랑 차이가
너무 나잖아!!" 라는 말을 듣게 된다.
반샷: 「명사」: 주로 FPS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저격총을 사용해 적을 때렸는데 죽지 않고
피만 닳았을 경우, 즉, 한 방에 죽지 않았을 경우 사용한다.
발컨: 「명사」'발로 컨트롤한다'는 말의 약자로 게임을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발의 컨트롤이
중요한 DDR, 축구 등에서는 욕으로 쓰이지 않는다. 반대 말로 '신컨'이 있다.
백섭(back server): 「명사」 게임 서버에 문제가 생겨 부득이하게 캐릭터 플레이 정보를 서버
접속 종료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일. ≒빽섭·빽썹
본캐: 「명사」'본(本) 캐릭터'의 준말로, 한 주민번호 당 여러 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예: 넥슨) 등에서 쓴다.
부리야!!: 월드오브탱크에서 나온 말로, Tiger전차는 정면에 엔진 (변속기)가 있었는데, 맞으면 “
부리야!!" 라고 소리가 난 것이다.
부캐: 「명사」'부속으로 딸린 캐릭터'로, '본캐'와 반대이다.
뽀헤: 주로 FPS와 같은 게임에서 쓰는 말로 '뽀록 헤드샷'을 뜻한다.
샷충: '스페셜 솔져'라는 게임에서 유래되었으며 주로 샷건인 UTS-15나 M870만을 사용해서
킬을 따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
선빵필승: 먼저 때리면 무조건 이긴다의 신조어
순삭: 「동사」: '순간삭제'의 줄임말로 어떤 몬스터, 또는 유저가 게임상에서 순식간에
사망하였을 경우 사용된다.
스틸: 주로 온라인게임은 본인의 노력으로 생성된 아아템을 일정시간동한 획득하지않으면,
타인도 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권리가 생긴다. 타인이 그 아이템을 획득하는 현상을
스틸이라고 한다.
실피: 피가 실처럼 잘 안 보이거나 실처럼 남았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피가 100이
최대인데 1~2 정도 남았을 때 실피라고 하고, 개피나 딸피는 100중에 30이하 정도로 떨어지면
쓰는 말이다.
양각: 배틀로얄 게임을 할 때 적이 양쪽으로 공격을 할 때 하는 말이다. 사람의 수에 따라
삼각, 사각도 나올 수 있다.
앵벌이: 「명사」: 레벨업 보다는 게임머니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몬스터들을 반복적으로
사냥하는 행위. ≒노가다
어그로: 도발을 뜻하는 'Aggravation'을 한국어로 소리나는 대로 줄여 쓴 말. 약올려 분쟁을
일으키거나 주변 사람을 신경쓰게 하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RPG 게임에서는 주로 인공지능
몬스터가 특정 사람에게 눈을 돌려 쫒아오는 것을 어그로라고 한다. ‘어그로를 끈다’와 같은
형태로 사용되며, ’광역’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강한 어그로를 표현하기도 한다.
여포: 2세기 말쯤 중국의 명장으로 촉나라를 세운 유비와 그의 의형제 관우, 장비와 1대 3으로
싸울 정도로 잘 싸웠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몇십킬씩 하는 사람들을 보고 "와 여포네
여포" 이런 말등을 한다.
열렙: 「명사」'열심히 레벨-업(level-up)'의 줄임말이다. 여기서 레벨이란 온라인 게임 내의
캐릭터의 레벨을 뜻한다.
입~: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 '입으로 롤을 한다'라는 뜻인 '입롤'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론만 많은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이다.
-작: 「명사」: '작업'이라는 뜻으로, 특정 아이템을 만들어 내거나 일정한 행위를 계속 반복하는
일. ≒노가다 (템작, 보스작)
젠: 영어 generate에서 유래. 필드나 던전 등에서 몬스터가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
(몹젠, 보스젠)
존버: 배틀그라운드에서 유래된 말로 한곳에서 발소리도 내지 않고 기다리다가 플레이어가
오면 죽이거나 눈에 안 띄게 있는 것이다.
종특: 「명사」 '종족 특성'의 준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유래한 용어로 특정 종족이 가진
고유한 능력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최근에는 사회에서도 사용되는데 특정 인종이나 집단 등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또는 성질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
주차: 「명사」: 잠수와 흡사하게 사용되며 보통 RPG에서 사용된다. 캐릭터를 특정한 위치에
놔두고 잠수를 타거나 접속을 종료할 경우에 사용한다.
지지(GG) 또는 ㅈㅈ: 「감탄사」‘Good Game’또는 ‘Give up Game’의 약자. 스타크래프트에서
항복하고자 할 때 대화 창에 치는 명령어에서 유래하였다. 어떠한 일을 실패하여 낭패를
보았을 때 사용되기도 한다. 질 것 같으면 GG로 인사를 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고
점차 뜻이 '포기한다'의 뜻으로 바뀌게 된다. 게임 시작 전에 GG(Good Game)를 치는 것으로
서로 인사를 나누거나, 상대방도 GG로 화답한다.
쩔: 「명사」 MMORPG에서 무리(party)를 결성하여 사냥할 때 나누어지는 경험치의 몫을 이용해
레벨이 높은 사용자가 레벨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경험치를 올려주는 일. 어원은 '처리하다'에
서 나왔다는 설과, 레벨이 높은 사용자를 졸졸 따라다니는 사람을 이르는 속어 '쫄쫄이'에서
나왔다는 설 등이 있다.
ㅋㅋ: ‘키키’또는 ‘크크’로 발음하며 웃는 소리를 나타낸다. 바람의나라 등 온라인게임에서
한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며 다른 손으로는 '쿄쿄쿄쿄'나 '켜켜켜켜'하며 웃음을 입력하는 것이
번거로워지자 자음만 입력하기 시작한 것이 유래.
캐리/하드캐리: 「명사」: 승리 견인, 대 활약, 큰 몫. 리그오브레전드라고 흔히 알고 있지만
도타에서 빠져나온 용어. 보통 5:5로 팀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뛰어난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끈(carry) 것'을 뜻한다. 예)편의점 매출 '하드캐리'한 상품은 뭘까요?
캐삭: 「명사」: '캐릭터 삭제'.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를 삭제하는 것을 뜻한다. 참고로, '캐삭빵'은
캐릭터를 걸고 하는 대결로, 지는 쪽이 캐릭터을 삭제해야 한다. 클로저스 게임 내에서
캐릭터 삭제 시 "뭐야. 캐삭빵에서 지기라도 한거야?"라는 멘트를 듣게 된다.
크리: 「동사」: 'Critical Strike'를 줄여서 쓴 말. 게임상에서 평소보다 쌘 데미지가 터지는
스킬등의 이름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름이다. 게임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서도 다양하게
쓰이는데 뭔가 강력한 임팩트를 표현하고 싶을 때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단어이다.
킬딸: 「동사」 게임에서, 자신의 체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상대를 거의 죽였는데 다른사람이 와서
킬을 먹고 가는 행동. 혹은 죽이는 것에만 한눈 팔려서 상황을 보지 않고 뛰어들다가 죽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탐: 「명사」: 영어 time에서 유래. '~을 하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피탐(HP자동회복을 기다리는
시간), 엠탐(MP자동회복을 기다리는 시간), 보스탐(보스가 나오는 시간) 등이 있음.
테크트리/테크/트리: 「명사」: 순서, 절차, 계획. 테크놀로지 트리(Technology Tree)의 줄임말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에서 유닛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순서를 뜻하는 말이다. 예) 인생 트리,
연예 테크, 망하는 테크트리.
트롤: 「명사」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에서 실력이 없고 미숙한 게임 플레이어를 비하하는 말.
팀전: '팀끼리 하는 게임판'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반대말로 개인전(갠전)이 있다.
쿨타임(쿨탐):「명사」 어떤 행위를 연속으로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주어진 강제적인 대기 시간.
영어 cool time에서 유래.
ㅌㅌ: 「감탄사」 튀어튀어 라는 말에서 유래. 어서 도망치라는 뜻이다.
팀킬(Team Kill): 「동사」 같은 팀을 공격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PK(Player Kill): 「명사」 MMORPG에서 사용자들끼리 서로 전쟁을 하는 행위.
비슷한 표현으로는 Player vs Player(PvP)가 있다.
파밍: 배틀그라운드에서 유래된 말로 아이템 등을 모으는 것이다.
풀파츠: 가득 찬 등을 가르키는 영어 (full)과 총에 장착하는 것들(대용량탄창, 스코프, 수직
손잡이 같은 것들)인 파츠를 합쳐 만든 것으로 총에 장착할 모든 파츠를 다 장착했다는
뜻이다.
현질: 「명사」: 다른 플레이어에게 직접 또는 중개 사이트를 통해 현금을 주고 아이템이나
게임머니 등을 사는 행위.
현피: 「명사」: '현실 PK'의 준말로 특정 사용자와 게임상에서 빚어진 갈등이 커져서 실제
폭행으로 번지는 행위.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신조어
-가놈, -가년: "X 가문 놈"의 준말로 X에 예시를 들자면 변가놈이라고 하면 변씨 가문 놈의
약자인데, 주로 성이 변씨인 사람 중, 문제를 자주 일으키는 사람이거나, 아주 유명한 사람인
경우, 야갤에서 지칭할 때 변가놈이라고 한다. 변가놈은 대개 변희재를 가리킨다, 이외에도
양가놈(양준혁), 방가년(방민아), 윾가놈(유재석, 유를 윾으로 씀) 등이 있다.
개드립: 「명사」디씨인사이드 코미디프로그램갤러리에서 태생된 단어로서 애드립(adlib)과
폄하의 의미를 가진 '개'의 합성어. 상대방이 (정도가 심한)터무니없는 말을 하거나 진실되지
못한 발언을 할 때 (개)드립이라고 일축한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필요없는 창의력을 이용하여
남으로부터 관심을 받으려는 대표적인 행위이다[18] 흔히, 개드립치지 마라는 뜻으로 쓰인다.
-갤럼: 디시인사이드의 갤로거를 가리키는 '-갤러'의 변형.
관광: 대결 또는 시합에서 압도적인 격차로 이긴 것을 뜻한다.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유래되었다. 외국에서는 압도적으로 패배한 시합이나 대결을 일방적인 싸움에
비유하여, RAPED(강간당하다)라는 말이 쓰였고, 이를 본따 사용해, 저 강간당했습니다. 등의
표현이 퍼지게 되었다. 강간의 부정적인 의미 때문에 발음이 비슷한 관광으로 변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 반대말로 역관광이 있다.
고담: 주로 대구를 비하하기 위해 배트맨에 나오는 악마의 도시를 견준 말이며 지역드립의
일종으로 2000년대 중반부터 디시인사이드 등지에서 유행했다.
네덕: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등지에서 활동하는 오타쿠 유저들을 비하하는 단어. 야민정음으로
비틱이라고 불린다.
대첩: 「명사」 원래는 '크게 이김'을 의미하나,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경기가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 비난을 부르는 경기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레알: 「부사」디시인사이드 해외축구갤러리에서 생성된 말. '정말이야?'라는 뜻으로 쓰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레알이 리얼과 발음만 다르고 철자가 일치해 리얼과 같은 뜻으로 쓰인다.
무뇌충: 접사 '-충'을 결합하여, 뇌가 없는 벌레 같은 자식이라는 뜻을 지니는 말.
그렇게 비유해야 할 정도로 좋지 못한 행동을 일삼는 사람들을 조롱하기 위해 쓰인다.
과거 문희준 안티들이 문희준의 행동을 비판하기 위해 썼다.
발컨: 「명사」 게임 플레이를 정말 못 하는 사람을 욕 되어 이르는 말. 원래,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에서 팀전에서 정말 못 하는 사람을 한 누리꾼이 발로 컨트롤한다는 말로
쓰이다가, 유행되었다. 차츰 줄여져 현재의 말로 주로 쓰인다. 신체 부위 중 하나인 발과
통제라는 뜻을 가진 컨:트롤(Control)이 합쳐진 말이다. 아놔 님 발컨? 등으로 응용하여 쓰인다.
발컨 중에서 정말 못 하는 사람을 이르켜, 개발컨이라고 한다. 하지만 발이 중요한 축구나
DDR 등에서는 모욕의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붕이: 주요 갤러리에서 자기 유저를 지칭하는 접미사이다. 원래는 해외연예 갤러리의
유저들이 붕붕이라고 자칭하자 국내야구 갤러리 유저들이 야붕이라고 쓰자 유행되었다
병림픽: 트롤링이 많은 트롤들에 의해 마치 올림픽마냥 지속되는 행위를 말한다.
병머금, 병먹금, ㅂㅁㄱ: 병신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를 줄인 표현이며, 갤러리 분위기를 크게
어기거나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을 무시하라는 소리다.
병맛: 「명사」병신 같은 맛. 디시인사이드 연재카툰 갤러리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맥락 없고
형편없으며 어이없음'을 뜻한다. 밥맛에서 비롯된 것 같다.[10] 병크는 병맛 크리(critical)의
줄임말로 병맛을 강조한 말이다.
삼일한: 「명사」'삼일에 한번 패야한다'의 준말. 여성 비하의 의미가 있다.
(일베저장소에서 주로 사용)
ㅇㅇ: 디시인사이드의 유동 닉네임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야,코: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붙이는 접두어로, 긍정적인 곳에서는 야, 부정적인 곳에서는
코를 붙인다. 이 두 단어는 야갤과 코갤에서 유래되었다.
운지(隕地): 운지천 광고에서 "나는 자연인이다!"하고 뛰어내리는 부분에서 유래된 말로,
추락이나 자살의 뜻을 가진 은어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처음 나왔으며, 리듬게임 관련 사이트
에서 많이 쓰였으나, 현재는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나 자살한 사람들
을 비하하기 위해 연관시켜 쓰는 단어이다.
유식대장: 디시인사이드 운영자인 김유식을 추켜세우는 말이다. 윾싀머튽 이라고도 칭한다.
일기방패: 밑에 클린디시 부분에 나왔듯 일간베스트의 막장행동 때문에 상대적으로 디시인사이
드의 이미지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일베가 우리 욕먹을 꺼 막아준다 라는 의미에서 자주
쓴다. 일기방패 튼튼데스네: 주로 디시에서 일어난 막장행동이거나, 또는 일간베스트, 디시인사
이드 모두 막장행동을 했을때 일베가 워낙 일을 더 크게 벌리기 때문에 디시가 욕을 안먹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디시회원들은 이럴때 일기방패 튼튼데스네 라고 한다.
종범: 보이지 않음, 없음.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와 적대적인 커뮤니티인 '엠엘비파크'에
서 한 국내야구 갤러리 이용자가 이종범과 양준혁을 비교하며 키배를 하다가 '이종범에게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요'라는 한 엠팤 유저의 말이 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라가고,
이내 이용자들은 이종범을 '보이지 않는다'의 대명사로 쓰게 된 것에 유래하였다.
클린디시: 일베저장소가 나오기 전, 디시인사이드의 회원들이 선을 넘은 막장 행동을 해서
욕을 많이 먹었었지만 더욱 막장사이트인 일베저장소의 등장으로, 디시인사이드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좋게 바뀌었고, 이후 일베저장소 회원들과 오늘의유머 회원들이 자주 싸우면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이 "하여간 일베오유놈들 어이없네요 ㅉㅉ 우리 클린디씨에는 이런
일 없는데" 이런 유형의 댓글을 달며 타 사이트에 분탕을 치거나, 또는 이미지 세탁을 하기도
한다. 클린야갤: 클린한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야갤)의 줄임말.
탈갤: 「동사」'갤러리를 탈퇴한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내에서의 특정한
활동을 그만두거나 무언가가 사라질 경우에 특히 사용되며, 유사어인 '퇴갤'보다 더 강한
의미를 준다.
퇴갤: 「동사」'갤러리를 퇴장한다'는 말의 줄임말이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최초로 사용된 표현
으로 처음에는 게시판의 사용을 하지 않을 때에 사용되지만 특정한 활동을 그만 하거나
무언가가 사라질 경우에도 사용된다. 유사 표현으로 '로그아웃'이 있으며 반어는 '입갤'이다.
(예: 저 인생 퇴갤할게요)
ㅍㅌㅊ: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나온 말로, '평타치(平打値)' 또는 '평타 치다'에서 파생된 말.
말 그대로 야구에서 평타를 치는 정도라는 말로, 평균적인 수준은 된다는 의미로 쓰인다.
이외에도 높은 수준에는 ㅅㅌㅊ(上打値, 상타치), 낮은 수준에는 ㅎㅌㅊ(下打値, 하타치) 등이
쓰인다.
후새드: 「동사」: '후, 슬프다.'라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 디시인사이드 와우갤러리에서 '믹키응삼’
이라는 유저가 찍은 동영상에 있던 'who sad.. strong is nothing...'이라는 어법에 전혀 맞지
않는 영어 문장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참고로 저 단어는 결국
'후 슬프다, 강한건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뜻으로 해석되는 것이 정설이 되었다.
甲(갑): 「명사」 어떤 분야에서 제일가는 사람이나 사물, 현상 따위를 이르는 말로, ‘종결자’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의 팬이 ‘神’을 ‘申’으로 잘못 적은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찍혔는데 이를 누군가가 모양이 비슷한 ‘甲’으로 잘못 읽고 댓글을 남긴 데서 유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