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 108년 9월 2일 (토) 교리법회(사종의무 - 입교연원)

[이경주]

일시 : 원기 108년 9월 2일 (토) 오후 4시 ~
장소: 원불교 안암교당 대각전 + 유튜브 라이브
(www.youtube.com/channel/UCLZckhEYC12xVY0uw8Wz4xA)
문의 : 02)928-8225

원기 108년 9월 2일 토요정례법회는 <교리법회>로 진행됩니다~

원불교 교도의 사종의무 중 하나인 입교연원에 대한 강연이 있습니다. :)

열심히 준비한 강연자의 강연과 교무님의 설교,

그리고 이어지는 단회로 법과 정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강연자: 청년 2단 이대일 교우님

주제:  사종의무 - 입교연원

원불교 교도로서 지켜야 할 네 가지 기본 의무. 조석심고ㆍ법회출석ㆍ보은헌공ㆍ입교연원의 네 가지를 말한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은 누구나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 하지만 인간이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한다면 권리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교도로서 사종의무를 잘 지키게 되면 교단의 발전과 아울러 각자의 인격향상과 법위향상을 가져온다.

④ 입교연원: 우주만물 중에서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기가 어렵고, 인간의 몸으로 태어났다 할지라도 부처님의 정법회상을 만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아직도 대도 정법을 모르는 사람들을 일원회상으로 인도해서 영생을 통한 혜복의 문로를 열어주는 것이 입교연원이다. 입교연원은 그 사람의 영생의 길을 개척해주는 것이요, 제도받게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복 중에서도 큰 복이 되는 것이다. 입교연원은 함께 진급하는 길이요, 함께 성불하는 길이며, 상생상화의 선연을 맺어 가는 길이다.

소태산대종사의 구인제자에 근거해서 입교연원은 한 사람이 아홉 사람 이상씩 정법회상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연원에는 입교연원에만 끝나지 않고 출가연원ㆍ성불연원까지 있으므로 궁극에 가서는 다 같이 성불하도록까지 노력하는 것이다. 교도의 사종의무는 특히 처음 교도가 지키기에 힘써 노력해야 하고, 모든 교도가 함께 잘 지켜갈 때, 교단은 무궁한 발전을 가져오게 될 것이요, 일원세계가 건설될 것이다.

법회 후에는 단회도 있습니다 :)

내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온 세상에 은혜를
원불교 안암교당

[이대일]

감사합니다:)

[김상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