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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본사를 둔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Costco) 대전점이 유성구 도룡동 복합컨벤션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8일 스마트시티자산관리㈜에 따르면 코스트코의 한국법인이 복합컨벤션 부지 일부를 매입해 대전점을 이전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코스트코, 도룡동 복합컨벤션부지 매입 의사
스마트시티자산관리 최성언 총무이사는 “코스트코의 한국법인과 대전엑스포 컨벤션센터 PF사업부지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트코가 대전점 부지를 임차해 사용 중인데 계약기간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차량 진출입이 불편한 점도 이전을 검토하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코스트코 한국법인이 매입하려는 부지는 TJB 대전방송 신축사옥 건설현장 바로 뒤편이다. 골프존이 매입해 조성하는 골프문화의 거리, 호텔부지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상업복합 지구(1만 7,599㎡)와 업무복합 지구(5,414㎡) 등 총 2만 3,013㎡ 규모다. 최 이사는 “대전시가 대규모 점포의 입점을 제한하고 있지만 이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스트코 한국법인에서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코스트코 이전은 반가운 일”
박기용(63) 오류시장상인연합회장은 “코스트코가 처음 생겼을 때만해도 삼성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만 이용했는데 이제는 대전지역 전체가 이용한다”며 “코스트코 대전점이 이전하면 오류시장이 조금은 혜택을 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인근 홈플러스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농협마트, 세이백화점 등 사방에 대형점포가 위치해 있지만, 코스트코 한 곳만 이전해도 인근 주민들의 재래시장 이용률이 다소 높아지지 않겠냐는 기대감이다. 그는 “평일은 덜 한 편이지만 금요일부터 주말은 용문네거리부터 차량이 밀리기 시작해 매장에 진입하는 것조차 어려운 지경”이라고 덧붙였다. 또 “회원제로 운영되고 대량 판매 중심이기 때문에 도룡동으로 이전하면 장사가 더 잘 될 것”이라고도 했다. “총량제 위반... 사실상 불가능”
대전시 지침에 따르면 대전 시내에는 매장 면적 3,000㎡ 이상 대형 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의 입점이 제한된다. 중소 유통업체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한 조치다. 이 계획에는 ‘유통시설 총량제’의 개념이 포함돼 있다. 현재 영업 중인 점포의 매장 확장이 제한되는 것은 물론 자치구별 총량이 정해져 있다. 중구에 있는 코스트코 대전점이 유성구로 이전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제2차 대규모 점포 관리 5개년 계획’에 따라 2012년까지 각 구별 자체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점포수가 있다. 코스트코 대전점의 경우, 중구에서 유성구로 이전하는 것이므로 총량제를 위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디트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8월8일자 뉴스인데요.. 어제 또 나왔네요..
http://www.tjmbc.co.kr/cnt/vod/vod.html?uid=959&cboardID=news_desk_replay
중간쯤에 언급하네요..
다시 언급하는 것 보니 얼마간의 진도가 나간 듯 하네요..
아~~ 놔!! 못가게 하기는 해야 겠는디.. 코스트코 이전하면 나 안팔아 준다...!!
이제껏 산거 다 반품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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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 같이 반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