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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목표1조입니다~~~
이번에 아빠님이 창원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광주에서는 창원으로 곧바로 가는 버스가 없고 마산에서 가야되더라구용;;ㅋ
아직 통합창원시로 되서 창원터미널로는 버스가 안가서;;;
창원에 사시는 늘해피님이 전날 연락을 주셔서 아빠님과 함께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산에 도착에서 창원컨벤션센터로 가는길에 두산중공업, STX, 삼성테크윈등 여러 공장이 보였습니다. 광주의 조용함과는 달리 공업도시라는 느낌이 확 풍겼습니다. (진해,창원,마산중 창원이 가장 돈이 많다는 게 역시... 공장이 많으니;;;)
경치 좋은 호텔 일식집에서 아빠님과 차트황제님 부방장님 늘해피님 봉여사님 이렇게 6명이서 식사를 했는데 늘해피님과 봉여사님의 투자이야기와 아빠님과의 정말 좋은 대화시간을 갖었습니다. 좋은 경치에서 아빠님과 맛있는 식사를 하게 해주신 늘해피님 너무 감사합니다~~~^^(아 근데 강연이 시간이 빨라서 아쉬웠던;;;ㅋ)
맛있는 식사를 하고 창원컨벤션 센터로 갔습니다.
아빠님의 강연전에 차트황제님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느라 약간 늦게 도착해서 중간부터 들었습니다.
차트황제님이 항상 강조하시는 확률의 자리를 믿고 인내를 갖고 추세를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곰과 황소는 돈을 벌지만 욕심 많은 돼지는 도살 당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먹고나서 상승할때 허탈감 박탈감을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인내하여서 타이밍을 잡을수 있는 마음의 다스림 , 마음 공부 심리조절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차트황제님의 강연이 끝나고 아빠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시장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바보들이 승리하는 투자기법은?이었습니다.
이제 지수가 2000을 넘어슬려고 하고 있는데 주도주는 이미 2000을 넘었다고 하셨습니다. 즉 전고점과, 2007년의 고점을 넘어서서신고가를 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대차/삼전) 조정은 상당히 얕다고 하셨습니다. 즉 매수세가 강하고 돈이 들어 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밑에서 사고 고점에 국민 모두가 판다면 누가 사주냐고 하셨습니다.
바보가 먹는 장이라고 하셨습니다. 즉 단기조정을 해서 내려갈때 바보처럼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조정자리 고통의 자리가 싼자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주식시장을 장사꾼의 눈으로 바라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에서는 신차 시장의 장사꾼이 아니라 중고차 시장의 장사꾼이 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신차시장은 손대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번의 삼성생명이나 이전에 주식시장이 과열됐을때 불을 끄러온 posco, 한국전력처럼 신규상장 종목은 시장에서 인정받을때까지 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업력이 짧은것은 시장에서 검증이 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89년에 한국전력이 상장되었을때 92년 8월까지 쭉 하락하다가 이때 매도가 풀리면서 농협이 받아주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지독한 패닉이와서 투매가 나오고 나면 다시 수급이 들어와서 엄청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추세가 형성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상투때는 시장이 미쳐서 불났을때 이 불을 끄기위한 큰 상장 종목들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은 종목이 커지면 떨어질까 무서워서 커진것을 팔고 뒤로 빠꾸하는것에 투자해서 자기가 키울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지 말고 매수 했으면 내려가는것은 자르고 크고 있는것은 키워서 전국민이 똘아이가되서 주식을 다 사려고 할때까지 갖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세력들은 각 장마다 핸들링하는게 다르니 이번장에 세력들이 키우는 주도 업종을 잘 찾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먼저 출반한 주도주 너무 깍아주라고 하지말고 아직 출발 안한 섹터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팔때는 너무 꼭지에 팔려는 생각하지 말고 오른족 어깨에서 판다고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헤드엔숄더; 어깨...)
시세란 예측이지 답이 있다는것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돈이 있는 곳에는 답이 없고 남들이 하는 말은 오답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군가 아는얘기, 정보라고 말하면 그것은 오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언론의 나쁜얘기들은 사람들이 이런 나쁜얘기를 통한 광고로 언론을 보기 때문에 언론을 멀리 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원래 파괴적인 에너지/큰 에너지 휘둘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에 잘 끌리구요. 이런 에너지에 휘둘린다는 것은 자기 생각없이 파도에 휩쓸리는것과 다름 없습니다.표류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자기의 에너지를 그 큰 언론의 나쁜 에너지에 헌납하는거구용... 이런 파괴적 에너지를 차단 즉 보지 않는것이 휘둘리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저만의 의견이였습니당;;;)
911.때 개미들은 9월달에 삼성전자를 다 팔고 도망쳤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추석이 끝난 10월부터 추세 전환을 하면서 강세로 올라갔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연평도에 연기가 나고 삼성전자가 줄빵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30년동안 500배 상승 하였고 10년간 170배 1년사이 17배 상승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계속 이렇게 상승만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조정은 온다고 햇습니다. (상승폭의 75%조정)그렇지만 이런 단기 조정을 이기면 크상승을 먹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점매수 고점매도 해서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하는 나쁜 마음은 갖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나쁜 마음을 갖고 매매를 하면 결국 자신이 산 자리가 상투이고 고점매수 저점 매도를 하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워렌버핏은 10년은 갖고 갈종목을 사라고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위랭킹 종목을 갖고 나서 좋은 주식을 오래동안 갖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TV를 안보고 정보에 즉각 즉각 반응을 안하면 좋은 주식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셨습니다.
주식으로 부자가된 사람들중에 고라카와 긴조와 손정의(야후재팬/하루에 3권씩 읽음.)의 예를 들어주시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30~40대에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주말에 골프치러 나가서 놀다보면 50대에 망하는데 이는 독서를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독서를 열심히하고 공부를 해야 된다고 누누히 강조하셨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면 고통은 당연히 있을수 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하지만 이렇게 고통스러운 깡통의 순간에 자살을 하는데 이는 꿈이 없고 더 이상 재기 할수 없다는 것에 자살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이때가 고수가 되기 전의 관문이니 고통을 이겨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장의 가장 큰 손은 정부라고 하셨습니다. 정부랑 맞짱뜨면 죽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싸이클은 5년짜리라고 했습니다. 즉 대통령 임기와 맞물려 가는데 임기 초에는 돈이 새나가서 약세장이지만 경기부양을 하면서 강세장으로 돌아간다고 하셨습니다.(대통렴 취임하고 반죽인 자리가 좋은 자리..) 그렇지만 저번에 써먹은걸로 기대하지는 말라고 하셨습니다. 외국인은 이때 7부능선에서 팔고 나가고 기관이 더 매수를 해서 천정을 만드신다고 하셨습니다. (고금리/채권투자 -> 채권매도 - - > 저금리/주식매수 ->주식매도 - - >고금리)
94년 작전주 로케트전기의 예를 들어주면서 내용이 없는게 한번 써먹으면 자기 자리로 안 올라간다고 하셨습니다. 가치가 있는것은 갭상승하면서 올라가서 개미들을 끌어들이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즉 종목의 본질을 잘 파악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종목은 이렇게 떨어지지 않고 올라간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나라의 기업이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세계10위권안으로 도약할시기라고 하셨습니다. 조선 해운 철강이 먼저 출발했고 자동차 화학 이 출발했다고하셨습니다. (자동차는 인정받고 있고, 화학은 현재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공단처럼 크게 지을려면 환경단체에서 반대...) 그런데 아직 사람들은 인정을 못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정을 해주는 자리가 상투입니다.
주식시장이 발달하면서 상한가/하한가 제한이 풀릴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급등주/테마주에대한 사람들의 환상을 없애는데는 오히려 상한가를 없애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87년 블랙먼데이처럼 프로그램매도, 신용, 융자로 인해 폭락을 하는 순간도 올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식은 신용 융자를 쓰면 깡통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값이 싸질때 사기위한 현금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부실주는 깡통 - 엠티씨코어를 예를 들어주셨습니다(상폐..)
1. 재무분석 - 적자나는건 적자..
2. 차트저점 이탈 - 전저점 돌파하는 종목은 손대지말자.
3. 신규주 조심 - 처음 나왔을때는 거품이 있으니 거품 빠지고 봐야 함.
4. 반등만 먹고 팔려는 생각 - 나쁜 마음 먹지 마세요.
십일조 기법으로 GOOD TO GREAT 한 종 주식을 발굴하고 적금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일조로 기부를 했으면 돌려달라고 떼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너무 주판튕겨서 계좌 계산하면 조정을 못이기고 깡통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대충 툭툭 던져두고 놔두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주식은 우리편이니 믿고 가고 우리나라의 우량주를 외국인이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돈이 있는곳에는 야로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이상한 종목 말한 전문가는 결국 뒷돈 먹고 추천할수도 있다는것을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상한 세력 까페에서 추천하는것 절대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공부해서 이해가 되는 주식을 사지 남들이 뭐라 말하고 정보를 준것에 대해서는 거래하지 말으라 하셨습니다.
늘해피님의 스피치 시간도 있었습니다. 유니세프에 기부 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먼저 주면 더 많은 것을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아빠님과 함께 주식공부하면서 회사와 가정도 챙기느라 3~4시간만 주무신다고하셨는데 제가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제가 아침 잠이 많아서 ;;; 그리고 책많이 읽고 잠못자면 정리가 안되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아빠님은 등대같은 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정말 맞는 말인듯 합니다.)
저도 스피치를 했는데..;; 급등주나 테마주 말이안되는 주식은 길거리 약팔이가 만병통치약이라고 설명하고 파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프면 병원에가서 제대로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지 만병통치약이라고 설명하면서 어떤 성분인지도 모르는것을 먹으면 오히려 병을 키우고 몸을 버립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돈을 벌려면 돈이 되는 종목, 분석이 되고, 사야될 자리에 사야지 남들이 이거 좋다, 정보다 하는 종목에 급등하겠지 하고 사는것은 뭔지도 모르는 만병통치약을 먹는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질문시간에는 몇몇 개별주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개별주는 항상 기업분석을 하고 분석이 안되면 사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정보에 현혹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강연회가 끝나고 봉여사님, 늘해피님과 호텔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투자이야기, 인생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호텔커피숍에 커피를 먹는데 선박왕 오나시스가 부자들 냄새를 맡기위해 호텔커피숍에 왔다는게 생각 났습니다;; 늘해피님 봉여사님 덕분에 호강 했습니당;;;;
늘해피님과 봉여사님은 선약이 있어서 먼저 가시고.. 아빠님 지인이님, 통영불개미님, 차트황제님도 같은 커피숍에 계셔서 합석해서 간단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님은 비행기 시간에 먼저 맞춰서 가시고 지인이님 통영불개미님과 함께 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두분과 함께 여러가지 투자이야기를 나누고 버스시간이 되어서 통영불개미님과 헤어지고 지인이님이 버스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셨습니다. 지인이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강연회에도 아빠님의 말씀과 차트황제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바보가 되어서 주도주, 좋은 주식을 담고 오래 동안갖고 가야 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늘해피님, 봉여사님, 지인이님, 통영불개미님, 넉넉한도매상님, 황금복주머니님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R=vd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집니다~ 회원님 여러분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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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네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말씀하나하나 글로 적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캐시카우8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자세히 강연회 소식을 전해주시니 전에 들었던 내용이 다시금 생각나네요..감사합니다.
도라이몽님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