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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시 118:1-4절
제 목 : 이제 믿는 자들은 말해야한다
일 시 : 2022. 11. 20.
시편 118:1-4/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3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4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우주에서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런 시를 기록했습니다. 시8:3-8/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라고 했습니다.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시편 8편을 기록한 시인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천지만물들 즉 너무나 광활한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을 바라보면서 그분의 솜씨에 놀라며 감탄하고 있었는데 그 때 하나님의 감동에 의해서 피조물 중에서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우주에 있는 모든 것들은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들러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라고 했으며, 그리고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거대한 우주와 지구와 지구상에 사는 모든 동식물들은 곧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시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관심사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사람을 위해서 천국도 만드셨고 지구도 만드셨고 물질도 만드셨고 금은보화도 만드셨고 가정도 나라도 교회도 만드셨습니다. 모든 것들은 사람을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개나 짐승이나 돈을 사람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그것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잘못되어도 보통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스리라고 준 것을 머리 위에 두고 섬기고 있으니 잘될 수가 없고 불행하게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고 자신을 귀하게 여기시기바랍니다. 그래서 롬8: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위해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모든 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들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들을 받아 누리는 부요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위대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 사람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사실 아들 예수님은 인간이 타락하고 난 뒤에 주신 구원의 선물이고 그 전에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과 언어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언어를 주셨고 입과 혀를 통하여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동물들에게는 언어가 아니라 울음소리를 주셨습니다. 그냥 울음소리로 서로 소통하고 신호를 보내고 만나는 일을 합니다. 울음소리가 그들 나름대로 소통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처럼 말로써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전달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히1:1-2/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고 했으며, 요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소개합니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했으며, 하나님의 존재자체가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도 말을 주시고 언어를 주셔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처럼 하나님과도 소통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말과 언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것은 말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말의 중요성을 소개합니다. 잠18:20-21/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고 했으며, 시91:2-7/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라고 했으며, 시91:9-13/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말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즉 가장 귀한 인간의 생명이 말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고 했으며, 또한 우리가 말로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가 된다고 말하게 되면 그 말 때문에 어떤 재앙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된다고 했으며, 또한 말로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하신 하나님을 자신의 거처로 삼게 되면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나의 장막(집)에 가까이 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천사가 우리가 한 말을 듣고 그 말에 대하여 책임지기 위해서 우리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것도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바른 고백이 중요합니다. 말이 곧 인생의 전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하거나 아니면 재앙이나 심판을 받은 것도 모두가 말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민14:26-30/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엎드러지고 멸망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그들의 잘못된 말과 하나님께 원망불평의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말을 잘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서 믿음의 말과 성경말씀과 일치하는 말과 긍정적인 말과 감사의 말과 은혜를 끼치는 말만해야 됩니다. 그리고 악한 말, 더러운 말, 부정적인 말, 거짓말, 원망불평의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약3: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했으며, 마12:34-37/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사람은 말로 의롭다 함을 받기도 하고 말로 정죄함을 받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천국에 가느냐 지옥에 가느냐 하는 것도 말에 달렸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면 죽이는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 지옥에 가는 말이 아니라 천국에 가는 말, 저주 받는 말이 아니라 복을 받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을 통해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한 말을 통해서 선한 말을 하게 되고, 악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악한 말을 통해서 악한 말을 합니다. 사람의 됨됨이를 결정하는 것은 마음에 무엇을 쌓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속에 선한 하나님의 말씀을 쌓느냐 악한 마귀의 말을 쌓느냐로 인생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설교말씀을 반복해서 잃어야 합니다. 그러면 저절로 마음속에 쌓여 있는 말씀 때문에 말이 바뀌게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만 하게 되고, 그 사람이 하는 복되고 선한 말 때문에 저절로 복을 받고 잘되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제 본문으로 돌아갑니다. 본문을 보시면 이제 말하기를 이라는 말이 세 번 반복됩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라고 했습니다. 본문에서 말하기를 라는 표현이 세 번 반복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말을 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귀한 특권이면서 또한 의무이기도 합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말을 하지 않고 묵비권을 행사한다면 그것은 말하지 않을 자유를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말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특권을 포기하는 것으로 죄를 짓는 것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말을 하는 것은 자신의 특권이요 동시에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을 할 수 있고 마땅히 말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는 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본문말씀을 보시면 누가 무엇을 말해야 한다고 했습니까?
1. 먼저 이스라엘과 제사장 아론의 집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말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누가 말해야 합니까? 세 종류의 사람들입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1) 먼저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이란 이름이 뜻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은 유대민족이라는 뜻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할례의 언약을 맺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할례를 받으면 아브라함의 자손 즉 유대민족이 되게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이라고 선택하여 부르신 사람들이 이스라엘입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영적인 이스라엘입니다.
2) 두 번째 아론의 집입니다.
아론의 집은 제사장의 가문입니다.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와 예배를 수종 드는 사람들입니다. 아론의 집은 아론의 자손들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을 신약성경에서는 왕같은 제사장들이라고 했습니다. 벧전2:9/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스라엘)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아론의 집이요) 거룩한 나라요(성민, 성도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라고 했습니다. 아론의 집이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택하신 족속이라는 뜻입니다.
3) 세 번째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며 모든 사람들과 그들의 행위를 심판하시는 심판주라는 사실을 믿기 때문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모든 믿는 자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이나 아론의 집이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은 표현만 다를 뿐 동일한 사람이며, 세 가지 특징은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영적인 이스라엘이며, 왕같은 제사장들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누가 말해야 합니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말해야 합니다.
2. 그렇다면 이스라엘 즉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말해야합니까?
두 가지를 말해야 합니다. 사실 믿는 자들은 두 가지만 말하면 됩니다.
1)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믿는 자들에게 바라시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그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그 말을 듣고 싶어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아들 예수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원수 마귀에게 포로된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말이 무엇인지 몰라서 날마다 원망 불평하고 하나님이 듣기 싫어하는 말만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점점 더 하나님과 멀어지고 점점 더 불행하게 되고 더 큰 저주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했는데 감사하다란 야다라고 하는데 손을 뻗어 예배하다, 감사하다, 고백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행위가 수반된 감사와 고백을 가리킵니다. 사12:4절에 보시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그 이적을 선포하는 행위와 더불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다라는 단어는 하나님께 죄악을 자복하고 빈다는 뜻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왕상8:35/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감사하다라는 단어의 두 가지 면입니다. 손을 뻗어 예배를 드리며 물질이 동반된 감사를 드리거나 또한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잘못을 비는 것이 야다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너무나 큰 은혜를 받은 자이면서도 하나님께 범죄한다는 것은 당연히 자신의 죄악을 자복하고 잘못을 빌어야 할 일입니다. 그것이 감사하라는 말속에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말씀은 진정성 있는 감사와 함께 죄에 대한 자백과 회개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단어가 시사하는 참된 예배속에는 물질이 동반된 감사와 함께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범죄하고 하나님을 반역하는 그 죄를 자백하는 회개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2) 또한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인자는 헷세드라고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의미합니다. 영원불변하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사랑은 아가페 사랑입니다. 언약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기로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에 우리를 일방적으로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불변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의 헷세드 즉 우리를 향한 사랑과 긍휼과 자비도 불변합니다. 그러니까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가 자주 넘어지고 범죄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속성과 성품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아,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지 않아, 하나님은 나만 미워해, 등과 같은 말은 하나님의 영원성과 불변성과는 정반대의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이며, 하나님을 마치 악마나 짐승과 같은 존재로 취급하는 아주 악한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려운 말이나 외국어나 히브리어나 다른 언어를 말하라는 것이 아니고 천사의 말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말하고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말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믿는 자들은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라고 말해야 합니다.
3) 왜냐하면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인정해야 할 이유를 나타냅니다. 여기서 선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토브는 동사, 형용사, 명사 등으로 쓰이는데 기뻐하다, 만족하다 그리고 유쾌한, 즐거운, 좋은(민 24:5) 그리고 행복, 좋은 것(신 26:11)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말은 4절까지 각 구절 끝에 연속적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을 찬송해야 할 이유가 하나님의 권능과 공의에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인자하심(아가페 사랑)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깊고 깊은 인자하심을 경험하게 될 때 성도들은 자발적이며 진심에서 우러나온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선물이 무엇일까요?
시50:7-15/내 백성아 들을지어다 내가 말하리라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증언하리라 나는 하나님 곧 네 하나님이로다 8 나는 네 제물 때문에 너를 책망하지는 아니하리니 네 번제가 항상 내 앞에 있음이로다 9 내가 네 집에서 수소나 네 우리에서 숫염소를 가져가지 아니하리니 10 이는 삼림의 짐승들과 뭇 산의 가축이 다 내 것이며 11 산의 모든 새들도 내가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내 것임이로다 12 내가 가령 주려도 네게 이르지 아니할 것은 세계와 거기에 충만한 것이 내 것임이로다 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했으며, 또한 시 50:22-23/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했으며, 시 69:30-31/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들을 보시면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도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돈과 물질과 금은보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돈과 권력가 명예가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가 볼 때 정말 작은 것입니다.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것이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라는 고백이 듣고 싶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백이 진정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거기에 상응하는 물질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우리의 고백이 헛된 고백이 아님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서 감사하다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정하심이 영원하다고 말하십시오.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켜 드리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시118:1-4절을 읽고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고백들을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우주에서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이며, 우주가 존재하는 목적은?
2. 하나님께서 사람에게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무엇입니까?
3. 말의 중요성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성경구절들은 무엇입니까?
4. 이제 말하기를 라고 했는데 하나님은 누구에게 말하라고 명령합니까?
5. 영적 이스라엘인 성도들은 하나님께 무슨 말을 해야 합니까?
6.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1.사람이며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2.말과 언어
3.잠 18:20~21,시91:2~7,시91:9~13
4.이스라엘,아론의 집,여호와를 경외하는자
5.1)여호와께 감사하다 2)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6.하나님 감사해요 라는 고백을 드리고 이 고백이 진정성이 있다는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거기에 상응하는 물질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