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은 15세기, 조선 중종 때 살았던 서장금이라는 한 여인의 이야기다. 조선의
궁중에는 생각시, 나인 상궁, 의녀, 무수리 등 수많은 직분의 여성들이 있었고, 이들은 엄격한
궁중의 법과 제도하에서 각기 수라간, 침방, 세답방, 대비전, 동궁전, 후궁전등의 일을 맡아했
던 전문가들이었다. 서장금 또한 의녀로서 궁중의 전문직 여성이었다.
당시 남녀유별과 신분차별이 극심했던 조선시대에 양반과 중인들이 담당했던 의관(醫官)자리,
특히 임금의 주치의 자리를 천민 신분의 의녀(醫女)가 맡았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로 인품
은 물론 독보적인 뛰어난 의술이 없고서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서장금! 그녀는 우리 역사상 삼
국시대나 고려조, 조선조를 거쳐 오늘날까지도 (현재의 대통령 주치의도 남성임) 유일무이한
최초의 여성 주치의다.
궁궐의 문
궁궐의 정문으로 궁궐을 들어오고 나가는 장면 등 이곳에서 촬영한 주요 장면들을 소개한 설명판이 설치되어 있다.
주제가 ‘오나라’를 비롯하여 드라마 속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연상할 수 있는 대장금 OST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대전
대전을 비롯하여 한상궁과 장금의 처소, 퇴선간, 서고, 내의원 건물 등에서 촬영되었던 재미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고 대장금에 나왔던 화려하고 아름다운 궁중 의상들을 전시해놓았다.
용상에 한번 앉아서 저 수라간을....
대전을 옆으로 해서 들어가면...
옥사와 정자로 연결된 길
옥사에서 정자로 연결되는 이 길에서는 최판술의 명령을 받은 막개가 영로와 만나 밀
담을 주고받는 장면, 장금이 민정호와 만나 처음으로 포옹하는 장면 등을 촬영했다.
의금부 감옥
옥사 내에는 목칼을 전시하여 목칼을 차고 감옥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주리틀기와 곤장맞기 등 죄인에게 행했던 형벌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이벤트가 진행된다.
정자
궁궐의 후원으로 대장금의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장면들을 촬영했다. 잣그릇과 솔잎그
릇, 비첩이 전시되어있고 어린 장금처럼 잣에 솔가지를 끼우는 재미있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감식초
객사
객사는 의금부 취조장소이며 목칼을 차고 조선시대 감옥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주리틀기, 곤장맞기 등 죄인에게 행했던
형벌체험도 색다른 추억거리다.
사옹원
사옹원은 임금의 음식과 궁궐안의 음식공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이다. 술항아리를 실은 수레와 각종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주요 하이라이트장면과 함께 재미있는 NG장면을 볼 수 있으며 직접 궁중의상을 입고
세트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화로와 상
화로와 칼, 숫돌, 정화수 그릇, 상을 전시하여 당시의 모습을 연출했고, 옷고름을 태우던 코믹한 모습, 생각시들이
나인복을 입고 나인식을 하는 모습 등을 그래픽 패널로 볼 수 있다.
최고상궁처소
장금이의 부엌
장금이 부엌이 가장 인기기 있다. 최고상궁어선경연 때 장금이 한상국을 대신해 음식을 만들었던 장면이 떠오른다.
수라간
임금에게 올리던 음식을 만들었던 12첩 수라상을 비롯하여 드라마에 등장했던 음식모형들이 전시되어 있고 주요 하이라이트 영상과 음식자문을 맡았던 궁중음식 전문가 한복려 선생의 음식이야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수라간 창고
최상궁 부엌
장고
후문. 개울
금계 사육장
저잣거리
대령숙수의 술도가
술을 만드는 장면과 장금의 어린모습등을 회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강덕구와 그의 처 나주댁, 의관 조치복의 코믹 영상을
볼 수 있다.
술 창고
마직막으로
색 다른 맛이 나네요?......^^
< 대장금 궁중음식이야기 >
궁중음식은 크게 매일 먹는 일상적인 음식과 경사나 의례, 손님 접대 등 특별한 경우에
쓰이는 연회식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임금님께 올리는 밥은 특별히 '수라' 라 하고
밥을 차려낸 상차림을 수라상이라 한다. 수라상에는 조리법이 다른 열 두가지 반찬이 오
르는데, 나물, 생채, 찬구이, 조림, 장아찌, 마른찬, 젓갈, 전유화, 편육의 아홉 가지와
수란, 회, 더운구이의 세가지가 합쳐 열두가지이다. 이 외에 밥 두가지(흰밥, 팥밥), 김
치 세가지(젓국지, 송송이, 국물김치), 조치(찌개) 두가지(토장조치, 젓국조치), 장 세
가지(간장, 초장, 초고추장), 찜 한가지가 오른다. 드라마 대장금에서는 12첩 수라상 외
에도 맥적, 죽순채, 훤채, 호박꽃탕, 사슬적, 삼색단자, 정과, 족편 등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많은 궁중음식들과 두견주, 도화주, 국화주 등의 다양한 술을 선보였다.
교통편
대중교통
북의정부에 하차 후 30(골프장행) , 108(골프장행)번을 이용
거의 한시간 마다 오니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기를....
108번은 서울 종로5가에서 출발하여 환승이 되고 30번은 환승이 않됩니다.
입장료 : 어른 5,000원 , 어린이 3,000원 , 단체(10인이상)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