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통역사 자격증은 무엇인가요?
동시통역사 자격증은 없다.
동시통역사라는 명칭은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잘못된 명칭이다.
국제회의 통역사가 정식명칭이다.
국제회의 통역사란 통역의 꽃으로 불리우며 동시통역, 순차통역, 수행통역 등 다양한 통역을 수행할 수 있는 최고의 자질을 갖춘 통역사를 국제회의 통역사라고 한다.
동시통역사 자격증은 없지만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 통역 과정을 졸업하면 국제회의 통역사라고 불려진다.
그렇기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면 통번역사 자격을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다.
통번역대학원은 졸업시험을 실시하여 졸업하지 못할 경우 대학원 졸업장이 아닌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료증과 졸업장은 아주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통번역대학원 석사 졸업이 아닌 수료된 사람들도 많이 있다.
통번역대학원에서도 한 해에 배출되는 국제회의 통역사는 1~2명 혹은 5명이하이다.
그만큼 되기도 힘들지만 계속적으로 탐구하고 공부하여야만 하는 직업이다.
그래서 통역사들이 꿈꾸는 선망의 대상이자 이루고자 하는 것이 국제회의 통역사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국제회의 통역사 자격증은 없지만 호주에는 호주공인 통번역사 자격증이 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NAATI(National Accreditation Authority for Translators and Interpreters)이다.
호주 국가가 만든것이 아니라 민간단체가 설립된 후 국가에 공인을 신청하여 공인된 기관이다.
호주에서 통번역사로 활동하려면 NAATI 자격증을 필수로 하고 있다.
하지만 NAATI 자격증이 없다고 통번역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국가기관에서 일을 하려면 NAATI 자격증을 취득해야한다.
이 또한 예외가 있을 수 있겠지만 호주내에서는 공신력이 있다.
상세사항은 본 까페의 통번역사의 길 NAATI(호주 공인 통,번역사 자격증)을 확인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