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 오는 어린이 법회날이 였어요.
오늘법회부터 부처님오신날까지 주지스님도 선원에 계신다고 합니다. 주지스님이 계셔서 그런지 선재선원이 한결 밝아진 기분입니다.^^
콘푸레이크와 우유, 빵을 아침간식으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유치부는 놀이 수업을 하고
난타부는 열심히 난타연습을 했어요.
비가와도 방방이에서 연꽃방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입니다.
자비방에 옮겨진 노래방에 모여 즐겁게 노래 부르는 모습입니다.^^
두부전, 비엔나소세지, 고추, 파프리카, 상추, 숯불에 구운 고기, 로제떡볶기와 치즈, 유부초밥, 주먹밥, 떡, 오렌지등을 점심공양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다양하게 공양을 준비해주시는 혜천스님!
아이들이 커서 이 맛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고기도, 로제떡볶기도, 떡도 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오신날 공연때 입을 옷을 주지스님께서 만드신다고
아이들마다 일일이 사이즈를 재셨습니다.
작년 공연때 입었던 문어복도 스님이 직접 만드신건데..
올해도 바쁘신 와중에 또 공연복을 만드시네요.
예산 절감을 위해 부직포로 공연복을 만드신다고 합니다.
오후에는 반야심경 목탁연습을 했어요.
몸을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목소리는 또박또박, 목탁은 규칙적으로 치기..
어려운 반야심경을 거의다 외워 가네요.
춤연습시간입니다.
해용이 생일 파티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저번주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텅텅비어
이번주 아이스크림 좀 사가려고했는데..
비도오고, 늦고해서 그냥 갔는데..
스님께서 다시 채워놓으셨네요ㅠㅠ
20명이나 되는 아이들에게 언제나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스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또한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스님들이 얼마나 그리울까요.^^
마지막으로 스님이 주시는 과자를 선물로 받고
헤어졌습니다.
그럼 다음주 어린이 법회때 만나요.
반야심경 다 외워오세요~~~
첫댓글 울어린부처님들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늘 즐거운마음으로 정겨운 선원돌계단을 사뿐사뿐~ 올라갑니다
요즘 선재선원이 얼마나 이뿌게요~
온몸으로 봄의기운을 듬뿍~흡입을 하고있는 항아리의 풍경이 너무 예쁨니다
요래 예뿐 풍경을 뒤로하고
울어린부처님들은 부처님오신날 행사를위해
난타~~ 그리고 반야심경과함께 목탁연습을 엄청나게 열심히들 하고계십니다
울어린부처님들 화이팅~!! 입니다^^
주지스님께서는 이번행사때도 손수 직접 어린부처님들의 가사를 맹글어 주시느라 애쓰십니다
바뿌신중에도 애써주시어 감사드립니다_()_
두분스님덕분으로 매번행사가 다체롭고 고급스러워집니다
올해도 부처님오신날 행사~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요래 싱그럽고~
화사하게 이뿐계절에 해용이가 주인공이 되셨어요
축하합니다🥳
지금처럼만...
착하고~ 다정한형처럼 멋진 부처님으로 성장하시길 발원합니다^^
💖어린이.유아부 부처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가 배우게 됩니다
😊대장부처럼 씩씩한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
👍멋진 모습 기대됩니다
💞선재선원의 모든 부처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5월 되시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