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 연합회 전라북도지회 창립총회가 26일 오전 11시 유기석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래평 전라북도지부장 및 전라북도 14개 시군 이·통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 예체문화관 2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창립총회는 각 시군의 이통장연합회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이·통장의 권익보호 및 권리를 강화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전북 지역 7000여 명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체계적인 이·통장연합회 운영을 위한 정관인준과 임원 선출이 있었으며, 박래평(무주군 리장단 협의회장)씨가 선출 되었다.
한편, 유기석 중앙회장은 내년부터 이장 수당이 100% 인상된 월 20만원을 받기로 되었다고 밝히며, 또한 사단법인으로 등록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첫댓글 마을 단위 공동체가 농촌의 **리 입니다. 직접민주주의 실천에서 자치 마을 이장, 통장의 권한이 강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예를들어 지대액 결정(토지가치)결정에 참여해야하고, 지대의 사용처 결정에도 권한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