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실 판매 3년새 20.5% 감소
18일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대한결핵협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실 판매액이 2007년 62억2000여만원에서 2010년 49억4000여만원으로
3년새 약 12억7000만원 감소(20.5%)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처 별로는 기업체·금융기관을 통한 실 판매액이 1억5000여만원에서 8000여만원으로
가장 큰 폭(48.2%)으로 줄었고, 공무원·공공단체가 12억2000여만원에서 7억2000여만원으로
40.7% 감소했다.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초·중·고교를 통한 실 판매도
2007년 42억4000만원에서 2010년 30억여원으로 27.0%나 줄었다.
김 의원은 “편지 사용 빈도가 줄면서 실 판매액이 감소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지만,
학교에서의 강매 등 부작용도 있는 만큼 실 판매 대신 국비지원을 통해 결핵사업비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 세계의 크리스마스실
영국 산업혁명 이후 결핵이 전 유럽에 만연되고 19세기 말 덴마크도 예외가 아니었다.
천성이 착하고 어린이를 좋아하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우체국장이었던 아이날 홀벨(Einal
Holboell)은 당시 많은 어린이들이 결핵으로 죽어 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던
중 연말을 기해 매일 같이 쌓이는 많은 크리스마스 우편물과 소포를 정리하면서 이 많은
우편물에 동전 한닢짜리 "씰"을 붙여 보내도록 한다면 판매되는 자금으로 결핵으로 꺼져가는
수많은 어린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마침내 1904년 12월10일 세계 최초의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게 되었으며 국왕인 "크리스챤
9세"도 적극 지원에 나서 그의 소박한 착상은 처음부터 많은 덴마크 사람들의 참여로 씰 모금
운동이 빛을 보게 되었다. 덴마크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씰 운동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자 곧
스웨덴, 독일 및 노르웨이 등 주변국이 뒤따르고 1915년에는 루마니아에까지 전파되었다.
동양권에서는 1910년 필리핀이 처음으로 씰을 발행하였으며 이어 일본에서는 1925년 12월에
자연요양사(自然療養社)라는 민간잡지사가 처음으로 씰을 발행하였고 1926년부터 결핵예방회
에서 본격적으로 씰을 발행하기시작했다.
세계 여러 곳곳에서 씰운동이 성공을 거두자 1925년 이후로는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이태리
등 여러 유럽국가와 칠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 및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등 중동지역의 여러 나라로 확산되었고 많은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므
로서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은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2.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실
우리 나라에서는 1932년 12월 일제치하에서 캐나다의 선교의사인 셔우드홀(Sherwood Hall)
이 처음으로 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1893년 11월10일 당시 처음으로 평양에서 서양의학과 기독교를 전한 감리교 부부 선교사
의사 윌리엄 제임스 홀(William James Hall)과 로젯타 셔우드 홀 (Rosetta Sherwood Hall)
을 부모로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가난한 결핵환자들과 일반 서민들을 돌보고 깨우치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캐나다에서 의학공부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1925년 부터
해주 구세병원에서 일하다가 1928년 해주 결핵요양원을 설립하였다.
셔우드 홀은 1932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면서 발행동기를 첫째, 한국사람들에게
결핵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둘째, 만인을 항결핵운동에 참여시키는 것 즉 씰 값을 싸게 하여
부자 나 가난한 사람이 모두 사도록 하고 셋째는 재정적 뒷받침을 너무나도 필요로 하는 결핵
퇴치사업 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라고 회상하였다.
1932년 이후 1940년 까지 9차례에 걸쳐 씰이 발행되지만 태평양전쟁 발발 직전 그는 스파이의
누명을 쓰고 일본 헌병대에 의하여 강제로 추방되어 씰 발행도 중단되었다.
셔우드 홀은 1991년 4월 5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98세로 타계하였고 그의 유언에 따라 그의
부모가 묻혀 있는 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안장되었으며 그해 9월19일 역시 그곳에서 타계
한 부인 메리안 홀(Marian Hall) 역시 같은 장소에 안장되었다.
3. 2011년 올해 크리스마스 실 ( 주제- 뽀로로 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첫댓글 저는 해 마다 사고 있어요 ^^
연말연시 카드 보낼때 꼭 붙여서 보내요... ^^
아... 연말엔 연하우표도 나와요. 연하우표랑 씰 셋트로다가... ㅋㅋ
아..역시 미스具..구
우
ㄷ..임다..사실 요즘까지 나오는지도 몰랏거든요..옛날기억이 나서 찾아 봤는데...
안그래도 울 아들도 학교에서 사왔더라구요. 뭔지도 모르고...ㅋㅋ
진짜 미스구는 여러 가지 해.~
뽀로로 인기가 좋아서, 올해는 뽀로로가 크리스마스 실을 살렸다더군요.
ㅎㅎㅎㅎㅎㅎ
나모르게 뽀로로 출연진이 또 늘었네...통통이 삐삐 뽀뽀 로디...업그레이드 시켜야겠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