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의 신임 대표에 최경호(우리학교 제20회 졸업생) 전무가 내정됐다.
롯데그룹은 2019년 12월 19일 이사회를 열고 코리아세븐 새 대표이사에 최경호 상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1992년 코리아세븐에 입사해 27년간 영업부문장과 상품본부장 등을 두루 경험한 편의점 전문가다. 최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편의점의 특성에 맞는 히트 PB상품을 여럿 개발하며 본격적인 PB 전성시대를 열었다. 최 대표는 2014년 새우과자에 초콜릿을 입혀 히트시킨 `초코는새우편`과 `혜리 도시락` 등을 개발해 자체브랜드(PB)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 `푸드드림`과 1인가구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반`도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
최 대표는 CU, GS25와 함께 세븐일레븐을 편의점 `빅3`로 안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1989년 국내 첫 편의점 시대를 연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 기준 매장 수 1만개를 돌파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경호 신임 대표는 업무에 있어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스타일"이라며 "가맹사업 특성 상 현장의 다양한 상황 변수에 즉각적인 대처와 최적의 판단으로 경쟁력과 안정화를 도모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첫댓글 감축드리며, 동문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비단길만 쭉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동문 모임에서 멋진 후배님 뵙기를 소망합니다.
오우 우리 한해 후배님 대단한 분이 계셨군요
감축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