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차이나 상수동 중국집 상수역에 가면 호텔 출신 셰프가 수준 높은 음식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마포 상수동 중국집 맛이차이나" 늘 사람들로 가득한 곳으로 중식 마니아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평일 점심이나 저녁에 가면 마포 상수동 중국집 맛이차이나 수요미식회 소개되기도 했던 팔보채를 주문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아삭한 야채가 팔보채가 됩니다. 재료의 맛과 멋을 잘 아는 기본기에 충실한 셰프가 옆 테이블을 보니 양보다는 질로 승부하는 곳으로 견우처럼 위대한 분에게는 조금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중식집에 갔다면 기본 요리인 짜장면 맛을 보아야 하기에 주문했고 쌀쌀해지는 요즘같은 날에는 백짬뽕은 날이 추워지면 그 맛이 더 깊어집니다. 싱싱한 야채와 선도높은 굴을 사용해 이맘때 입맛이 떨어지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에 기본을 두어서 그런지 면발이 쫄깃쫄깃하면서 탱글탱글합니다. 속풀이가 필요한 해장에도 상당히 좋을거 같습니다. 중식집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짜장면이 정답입니다. 단짠의 묘미를 잘 살려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고기를 포함한 재료들을 푸짐하게 넣고 만들어 대접받는 느낌이 납니다. 직접 배합해서 만든 간장과 춘장으로 짜장 소스가 적당히 달달해 참고로, 맛이차이나로 검색하면 여러 곳들이 뜨는데 이곳과는 전혀 무관한 곳이라고 합니다. |
출처: 굿.바.이. 어깨통증 원문보기 글쓴이: 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