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철싱제거 수술마치고 병실로 왔습니다. 작년 2월에 대퇴골 분쇄골절로 금속핀 시술하고 1년2개월 지나서 오늘 제거수술 했습니다. <br />수술전에 알아보니 외과수술시 망치등 공구소리 다들려 힘들것 같아 전신마취 선택했습니다. 옛날과 달라 기억력 감퇴도 없다고 해서 선택 했고 지난 수술에도 전신마취 했는데 별 이상 없더군요.<br />비골등은 수술후 목발로 걷는다던데 대퇴골은 어림없네요. 한 3일은 꼼짝 못 하네요.<br />수술때 물어보니 사람마다 달라서 수술을 해봐야 알고 골수가 너무 많이나어면 금속핀을 덮으면 망치로 깨어서 제거하는게 더 힘들다고 하네요. 회사제출 진단서도 수술해봐야 정확히 수술후 몇주 가료라고 나온다고 하네요.<br />수술전에는 양반다리 해도 얼마안가 다리가 저렸는데 핀제거 하고 돌출부 간섭이 없어 인제 안저렸으면 좋겠습니다.<br />다른분들 대퇴골 재활에 대해 경험이나 아시는것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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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5주전에 대퇴골 경부골절과 간부분쇄골절로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철심 뺄 날이 올까요? 휴~ 의무기록지를보니 12mm*360mm철심을 박아놨네요...한달도 더 지났는데 밤마다 너무 아파요....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죽습니다...핀 제거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빨리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 저두 대퇴골절로 9개월째 집에만 있네요 저도 철심제거날이 올까요 ㅠ ㅠ
수술하고 꼼짝 말라더니 담날에는 휠체어 타라고하고 또하루 뒤에는 목발처방 해주면서 발끝만 살짝 딧으라고 하네요. 혼자 링겔 밀면서 움직여 화장실 갈수 있으니 훨씬 낮습니다. 집사람도 밤에 집에가서 좀 쉬고 애들 밥도 챙겨줄수 있으니까요.
저도 약5주전에 대퇴골 경부골절과 간부분쇄골절로 병원에 누워있습니다. 철심 뺄 날이 올까요? 휴~ 의무기록지를보니 12mm*360mm철심을 박아놨네요...한달도 더 지났는데 밤마다 너무 아파요....오늘처럼 비오는 날에는 죽습니다...핀 제거비용은 얼마나 드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빨리 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