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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자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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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영흥도일기 영흥도 세월 월요일 아침밥이 낯설다
황순재 추천 0 조회 206 23.08.21 10: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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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1 12:07

    첫댓글 택이도 오자마자 공격성이 좀 있었는데 금방 사라졌습니다. 저 역시 환경의 변화에 따른 불안감이라고 결론을 내렸고요. 아마 근이도 같은 맥락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개학 하고 몇 일 택이 보던 담임 선생님께서 단어만 하더 아이가 문장 구사를 하고, 자리에 앉아서 쓰기가 되니 이제 숙제도 내 주어야 하겠다고 많이 좋아하세요^^

  • 작성자 23.08.21 12:13

    택이의 변화속도가 무섭군요. 너무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기본이 되어있는 터라 한번 물꼬를 뜨게되면 무서운 속도로 가속을 붙일 겁니다. 그런 모습 계속 기대할께요~ 제주도의 힘! 내리꽂히던 태양빛과 일렁이던 파도들, 어딜가나 맑은 자연이던 그 곳을 분명 그리워할겁니다.

  • 23.08.21 13:09

    @황순재 대표님 도움이 컸습니다. 돌아와서도 짧게라도 동네 뒷산 올라가고 넓은 시야 보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여름 땡볕에 오름을 다녔더니 동네 뒷산은 껌입니다. ^^ 그리고 , 보내주신 택이를 위한 귀한 선물도 잘 받았습니다.^^ 병원에 계시는 듯 하여 톡도 못 드렸습니다. 택이 잘 먹이겠습니다. 제주도 많이 그리워요.

  • 23.08.21 19:12

    제가 대표님의 혈육이라면 오직 태균씨 도예 일과 태균씨와 산책, 여행에만 집중하시라고 독하게 권할것 같습니다.

    일년에 한두차례 제주도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캠프 정도 하시고요.

    그 정도만 해도 사실 대단하신 거죠.

    아무리 강한 멘탈을 가져도 상처 받습니다.

    태균씨가 월요일 강박증에서 벗어나 넘 좋습니다.

    도예 일이 태균씨 평생의 즐거움이 되고, 훌륭한 예술가의 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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