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학을 시작하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도쿄유학]

안녕하세요~ 와세다아카데미입니다 

일본유학을 떠나기 앞서 짐꾸리기에 신경이 많이 쓰이실 것 입니다~^^

유학비자가 발표가 나면 유학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세히 짐 준비하는 물품등을 안내받게 되실 겁니다. 오리엔테이션전까지 이것저것 일본생활에 대하여 궁금하신 것들도 많고,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일본유학생활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금전적으로 효율있게 준비할 수 있을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일본생활에 있어서 정말 필요한 것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 자 사 전

일본어학연수(대학진학)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한국에서 전자사전을 구입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에서도 전자사전은 있지만 한일버전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어 가격대가 넓지 않아 전자사전은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이나 전자상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며, 기업별로 기능과 종류도 다양하므로 본인에게 사용이 편리한 전자사전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사전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일본어학교의 경우 책상위에 핸드폰을 올려놓는 것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책사전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빠른 수업진행에 두꺼운 사전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리므로 수업시간에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때문에 전자사전을 구입하는 것이 유학생활에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일본어참고서

일본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설명 또한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어실력이 중급의 경우에는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도 수업내용을 잘 따라갈 수 있지만, 초급의 경우 설명과 선생님의 일본어를 쫒아가기에 이해가 안될 때가 있을 경우 한국에서 준비한 일본어참고서를 보조학습지로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tip 일 것입니다.

전 기 장 판

일본에서 요즘은 전기장판의 기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전기장판처럼 온도가 높지않고

금액도 몇천엔에 달하기 때문에 유학생에게는 조금 금액이 비쌀 수가 있습니다. 온돌생활을 하는 한국유학생들에게는 일본실내기온이 꽤 춥게 느낄 수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전기장판을 구입하는 것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불 등 생필품

이불과 생필품은 일본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품질도 한국과 비교하여 나쁘지 않으며, 일본에서도 저렴하게 생필품은 구입이 가능하므로, 짐의 무게가 나가는 생필품은 일본현지에서 구입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짐의 부피를 차지하는 이불 또한 일본현지에서 학생들이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마트 등이 있으므로, 일본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김치, 밑반찬, 간단한 식품)  

일본에서 적응하는 2~3주 동안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마트에서도 김치 등은 판매하지만, 처음 유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첫주는 마트에서 음식사는 것 또한 적응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간단히 식사를 보조할 수 있는 밑반찬은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김치는 공항이나 짐을 옮길때 터지는 일이 없도록 잘 진공포장 해야 합니다.

110V 전용 플러그어뎁터(일명:돼지코)

일본은 한국과 달리 110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전제품을 가지고 가거나, 전기장판을 준비해 가는 분들은 110V전용 플러그어뎁터를 준비합니다.

일본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나, 대형전자상가나 대형마트에서만이 구입이 가능하며, 금액이 한국에서는 500원이면 구입하는 것을 일본에서는 꽤 비싸기 때문입니다.

안경 또는 렌즈

일본에서는 안경을 맞추는 가격이 꽤 비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에는 안경테는 저렴해 졌지만, 역시나 안경렌즈나 콘텍트렌즈는 한국과의 금액차이가 있습니다. 시력이 안좋으시는 분들은 여분의 안경을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