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러기님의 트럭커로써 출발을 축하 합니다.
그동안 글을 볼수 없어 궁금했는데 이렇게 다시 글을 써 주시니 감사 합니다.
Owner Operator를 하신다 하니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매일 매일 미국 곳곳을 다니시며 생기는 즐거운 이야기도 올려주시고 찍은 사진이라도 있으면 더 좋겠군요, 소유하신 트럭도 찍어서 올려 주시고요… California에는 많은 한인들이 트럭커로써 준비를 하신다는 반가운 소식도 고맙습니다.
저도 한때 트럭커일을 했으나 지금은 음향 앤지니어로 미국뿐아니라 전세계 구석 구석을 출장이라는 타이틀로 다니고 있읍니다. (일년중 2/3 는 외국 생활 입니다)
매일 운전을 하시면서 하루 하루 일과를 일기 형식으로 올려 주시니 앞으로 트럭커를 꿈꾸는 회원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리라 생각 합니다.
오래전 운전할시 배운 경험으로 현재는 저도 약간의 트럭을 소유 하고 있읍니다. 회사에 지입방식으로 위탁 운행을 합니다만 모든 관리는 회사와 집사람이 합니다. 몇대의 트럭은 집사람이 직접 한X이나 현X와 연결하여 일거리를 맡아 운영중입니다.
왕기러기님도 아마 씨애틀에 오실일이 있겠죠. 오시면 연락을 주십시요. 만나 식사라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군요. 오시면 소개 해드릴분도 있고요.
아마 한인 트럭커로써 처음으로 미국에서 시작 하신분인데(1967년시작)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저역시 그분의 조언으로 트럭커길을 들어섰으니까요. 또한 개인 사업(트럭)을 하시는데 필요한 조언도 그분에게 얻을수 있을겁니다. 너무 많은 이야기가 이어 졌군요. 언제 씨애틀 오시면 연락 바랍니다. Brian_mun@hotmail.com 입니다.
술은 대접 못해도 따스한 식사라도 대접 하겠읍니다. 시간이 되시면 저의 집에서 같이 식사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안전 운행 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글을 읽으면서 상당히 좋은 기분이 드네요. 서로 얼굴한 번 목소리 한 번 나눈적이 없지만 서로의 걱정과 안전을 기원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모습이 일개회원으로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도 여러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와 좋습니다.. 유통을 한번 꽉잡아 버립시다.. 경제의 동맥이니까요.그로인한 부수적인 창고, 정비, 위성통신, 보험, 소규모무역, 정보업, 등 어마어마한 비지니스로 한국사람 많이 끓여들여서 (합법적으로) 유통 장악하면 상당한 파워를 가질겁니다..
드디어 정보 교류에서 나아가 친목을 다지고 사업상 도울수 있게 되는군요. 코리안 네트워크가 보입니다. 수고하세요~ ABCD님~ 왕기러기님~
직업별 모임에서 가장 빛나는 두분 왕기러기님 그리고 ABCD님 좋은 말씀들 정말 정감이 많이갑니다. 왕기러기님 연세에 전문 트럭커로서 입문하신데 대하여 동년배에 있는 저로서도 용기 가 나는군요. 두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힙니다...아직은 한국분들에게 생소하고 많은 분들이 하지 않는 직업인것은 확실합니다 ...아직도 기회의 나라 라는 것을 느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