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천의 지류였던 곳 옆에 동굴이 있었는데.... 그 동굴을 이용한 술집!

왼쪽으로 돌아가면 양파정 아래 양림파출소: 이 곳에 '꽃바심'이라는 '소'가 있었다고 함. 그리고 빨래터도!


양파정 아래 양림파출소

양파 정낙교가 세웠던 양파정 - '양파정'을 세우면서 '석서정'에 대한 언급을 하였음

금교 건너편 '객석'이라고 써있는 곳에 ??극장이 있었다고 함! 과거 대부분의 극장들은 광주천 주변에 위치함

탐진 최씨 집안의 옛집


과거 일제시대 부호들의 처신은?

지금은 남구인데.... 옛 주소 표지판에는 서구!

고광표씨의 집 앞에서


슬슬 배가 고파오는 시점!

양촌 정엄의 충효비에 대한 설명



정엄의 아버지 조계 정만종! 정만종의 호가 조계... 광주천의 옛 이름인 조탄보(또는 조참보)와 관련이 있는 듯



첫댓글 양림동의 현 모습 잘 봤습니다~~~
동굴이라기 보다 일본이 방공호를 판 것이라 들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정만종의 조계를 따서 광주천을 '조탄강' 또는 '조계'라고 불렀을 거라 했지요.
지명이 먼저 아닐까요? 일반적으로 지명을 따라 호를 짖는 경우가 대부분 인데.... 조광철님의 설명도 그런식으로 했던 것 같은데...
또 정만종의 아들 정엄의 호 '양촌'을 따서 양림동을 예전에는 '양촌리'라 불렀다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