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짱 : 브라보 베베 배민서양(7세)
라이더 : 킹슬 , 브라보맨 , 브라보걸
금요일만 되면 "내일머할꺼야" 라고 외치는 배민서
그때마다 "일어나보고.."라고 말했어요.
마침 해단식이 있던날 앤디언니와 만나서 폭풍수다를 떨며
우린 토욜에 장천 숯가마를 가기로 약속
아쉽게도 숯가마 사진이 엄네요...
두꺼븐 고기 지이익 했는데~~
오후 3시즘 헤어져서는 또 어디갈꺼야를 외치는 배민서
그리하여 킹슬님의 트레일러 스폰으로 우리는 구미보로 결정
왼쪽분이 오늘의 번짱님ㅋㅋ
차로 산호대교까지 이동중
주말 2차 외출 되시겠어요...
번짱님
트레일러 탑승완료
이제 7세다 보니 작은느낌이 있네요.
쩍별다리로 ㅎㅎㅎ
번짱님 출발하려니 급방긋 신이 났네요...
번짱님 벌써 피곤이 몰려왔나봐요
출발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잠들었어요.
하기야 1차 숯가마에서 신나게 놀고
밥한그릇 뚝딱했으니 피곤할만도 하지요...
저러다 도착즘 눈뜨면 분명...
"엄마.배고파"를 외칠 번짱님
중간에 잠시 멈춰 점검중이네요...
그러다보니 깼군요.
자상한 아빠의 모습
설정인듯 하네요~~
깔끔 꼼꼼하신 킹슬님.
역시 킹슬님의 손을 거치게 되면
완벽해지네요~~
트레일러 스폰 늠늠 감사드려요^^
다시 출발전에 한컷
그와중에 번짱님 고개를 내밀었네요.ㅎㅎㅎ
달리면서 찍어 드릴 실력이 안되어
이렇게 멈췄을때 ㅋㅋㅋ
요렇게 달려오는 모습을 담은건
제가 킹슬님과 브맨에게 최대한 천천히 오라고 당부한뒤에
눈빛은 빨리 오면 죽는다를 쏘아 보냈지요.
그러곤 저혼자 열심히 달려 기다렸다가...
그런데 금방 도착했다는 ㅠ.ㅠ
식당에 도착해 흐뭇한 번짱님
먹는걸 사랑하는분이시죠..
얼마나 드실지 기대되네요.ㅎㅎ
구미보로 가다가 도리사로...
브맨이 밤에 도리사 갔다가 맛있었다던 곳으로 갔어요.
간판 사진 찍는다는게 또 깜빡
이집은 도리사 1주차장 가는길에
흙이랑 이라는 식당이었어요.
밑반찬 깔끔하고 사장님 친절하시고
1주차장 식당보다는
백만배 마니마니 맛있었어요.
강추 식당이여요
식당 도착
이렇게 친절하게도 번짱님이 주물러주네요.
저 두꺼운 손으로 시원했어요.
10년 젏어보이는 킹슬님
킹슬님이 쫄복입으니 훨 낫더라구요.
눈오 크시고요.ㅎㅎㅎ
이 두분은 술이 빠질수 엄서요.
동동주 한통
음미하고 있는 브맨
오늘 의상 화려하다 못해 무섭네요...
역시나 밥을 기다리는 번짱님
밥나오기전에 밑반찬 버섯 뚝딱했네요...
백숙 좀 뜯더니 죽한그릇 먹었어요
오늘의 메인메뉴
토종닭백숙
우와~~
커다란 뚝베기에 한가득
한약재 오만상 향기 풍기며 끓여주고 있어요.
닭도 크고 쫄깃하고 고소하고
늠늠 맛있었어요
마지막은 죽으로 마무리
죽도 고소한것이 야채도 가득
밑반찬으로 나온 몇몇 장아찌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또 생각이 나네요~~
식사마친뒤에는 어두워졌어요.
자전거길을 달려 집으로 돌아오는길
번짱님의 동요 메들리를 들었어요.
여느 트롯 메들리는 따라갈수 없지요.
다양하게 멋대로 맘대로 불러주니까요 ㅎㅎㅎ
잼나게 다녀오셨네요. 두째놓으면 태워주고싶네.
꼭 태워주세요..너무조아할거예요.. 초강추예요~~~
민서 까꿍^^
트레일러부터 질러놓고 마인드베베 작업하는게 빠를듯ㅎㅎ
재미있는 하셨네요.. 트레일러 정보 좀 주세요...
트레일러는 킹슬님꺼예요..정보를 드릴수가 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