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고숙련인력,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 등 3개 사업
광양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전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기계설비, 산업운송장비, 공장자동화 인력양성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관련 사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하는 ‘희망2040 플랜트 고숙련인력양성사업’에서는 용접, 플랜트설계 과정 등을 통한 플랜트 전문 설계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능률협회에서 추진하는 ‘프리마켓 전문셀러 양성사업’은 프리마켓 문화 양성 수요에 따른 고객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시는 30일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사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대한 지원약정 체결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792-0116, 817-0116)과 광양만권HRD센터(772-7114), (사)능률협회(02-3274-9289)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