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신씨 초당공파 포천종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6일 관내 지역에서 종인,종부,자녀등 종인가족들을 모시고
작년과 같이 단합대회(화합한마당)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촉박한 시일등으로 인해 너무나도 어설픈 행사를 하였기에 금년 행사는 보다 알차고 꾸밈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진정으로 종인들이 함께모여 서로간에 화합과 친목,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할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16일에는 50여분의 종인들이 모여 24년도 총회겸 장학금(대학입학축하금)을 지급하는 뜻깊은 행사도 치루었다.
다만 전년도보다 입학 축하금을 수여받는 학생수가 전년도에는 5명에서 금년도에는 2명으로 줄어 출산율 저하의 여파가 아니기를 바랄뿐이다. 내년에는 다시 증가하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총회에서는 고령자(75세이상)분들에게 노령연금을 지급하기로 결의 하는등 나날이 발전하는 종회가 되어가고 있다.
이는 性씨가 辛씨라는것과 또한 포천종회 회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것이 종회의 작은 소망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를 발굴하여 기쁨을 갖고 더욱 많은 종인들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종회가 되기를 희망한다.
지금의 생각 같아서는 정부시책에 맞추는 일환으로 출산축하금 또한 지급해 줄수있는 계기도 마련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내년도 총회에서는 안건에 상정하여 신씨의 인구 증대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첫댓글 지난 5월 26일에는 포천종회 회원, 종부, 자녀들 등 64명이 종회사무실 인근 천보산가든에 모여 "제 2회 종인단합대회"를 치뤘다.
행사에서는 함께 식사하며 지나간 얘기와 선조님들의 무용담등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서로간에 서먹서먹한 분위기 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가 있었다. 그래서 역시 모두가 한 핏줄이다 보니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수가 있었다.
한편, 행사에서는 식사와 함께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등을 통하여 기념타올을 비롯하여 각종 선물셋트등 많은 상품(선물)을 제공하여 더욱 분위기가 좋았던것 같다. 내년에도 많은 종인들이 참석할것을 약속하며 종회회장님(신용덕회장)의 폐회선언으로 뜻깊었던 행사를
마치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