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구 四君者회 5월 월례 점심모임 이야기

[권혁철]

오늘은 ROTC 7기(1965학번.1969.2 졸업과 동시 소위로 임관) 인천지구 회원 4명으로 이루어진 四君者회 월례 점심모임날(매월 3번째 화요일 오후 1시)이어서, 허리가 불편한 본인을 위하여, 오후 1시에 우리 아파트(송도국제도시내 주상복합 센트럴파크 2) C상가 2층에 있는 한식당 셰프愛불고기한정식에 모여 김치찌개, 해물순두부, 수제청국장 등으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지난 한달간 회원들의 근황을 주고 받고 그외 건강관련 이야기를 주로 주고 받는 등 잠시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은 다음 1명은 바쁜일이 있어 먼저가고 나머지 2명은 근처 센트럴파크를 지나 센트럴파크 전철역에서 전철을 타고 가기 위해 역으로 가는것을 배웅하기 위해 같이 역으로 가다가 역 근처에 있는 인천도시역사관내 카페 봄날에서 커피를 마신 뒤 헤어지려고 그안으로 들어가니까 오늘 여고동창 바느질 모임을 하는 마나님 친구들 모임인 5난초 회원들께서 카페 카운터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드시면서 바느질을 하고 계셔 마나님을 비롯 친구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맞은편 테이블로 가서 각자 좋아하는 커피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마나님께서 자기가 커피를 사드리겠으니 드시고 싶은 커피를 말씀 하시라고 하여
저는 카페라떼를 친구들은 바닐라라떼를 선택하여 잠시 후 마나님께서 갖다 주시는 커피를 마시면서 캐나다나 미국사는 친구들 외손주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외할아버지집에 와 있거나 앞으로 와서 있다가 간다는 이야기와 자기집 청소를 전담하고 있다는 친구들에게 우리집 마당쇠인 제가 청소때 사용하는 LG 로봇청소기와 에브리봇(EVERYBOT)걸레청소기를 사서 쓰니 아주 편하니 각 그것을 사서 써보라고 하니 모델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여 그러기로 하는등 잠시 유익한 대화를 나눈 다음 마나님과 친구분들께 먼저 가겠다는 인사를 드린 뒤 친구들은 전철을 타러가고 저는 집으로 들어 왔는데 오늘은 다른 모임날보다 더 즐겁게 보낸것 같아 기분이 좋았음.

♧사군자회 회원
☆본인(조선대. 前 검찰수사서기관ㆍ인천지검 수사과장)
☆김기수(중앙대. 前 인천 석정여고교장. 인천동부교육장)
☆임종훈(건국대. 前 경기은행상무.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최성안(단국대. 前 인천관교여중교장).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