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2년 2월 25일 (일요일) 07:00 ~ 09:30 (2시간 30분)
일행 : 27+5명
내용 : 07:00 남원포구 출발
- 큰엉해안(신성동) - 신구물(위미3리) - 세천동(위미2리) - 위미2리포구 - 고망물(위미1리) -
- 앞개(위미1리) - 밍금포(위미1리) - 넙빌네(위미1리) -
09:30 공샘이(신례2리) 도착
* '경칩'이 열흘밖에 안남았는데도, 바람도 안 부는데도 코끝이 씽하고 날씨가 차갑다.
평소같으면 큰엉부근의 경관에 감탄하면서 산진도 찍고 하련만 다들 움츠려서 빨리 걷기에 바쁘다.
막걸리 한잔이 그립다고 구멍가게를 찾아보지만 위미2리 킹마트까지는 참아야 한다.
킹마트에서 막걸리 12병, 소주 4병, 족발 등 등 주섬주섬 담아서 '고망물'옆에서 목들을 추기고..
앞개, 밍금포, 넙빌네를 지나 공샘이.
내친김에 '쇠소깍'까지 가자는 의견들도 많았으나,
시장에서 장사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평소의 '2시간 반'코스로 마무리.
뒤맞이는 서귀포 동홍동의 '뼈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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