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18(수)~11.24(화)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제43회 한국예술협회전이 열렸다.
한상철 회원은 시조(서예작품)를 출품했다.
* 소쇄원48영 중 제36영. 하서 김인후 한시(오언절구)에 대한 화답시조이다.(학술자료 겸용)
제36영 桃塢春曉(도오춘효)
-복숭아 언덕에서 맞는 봄 새벽
복사꽃 만발하고 언덕 위 새벽안개
바윗골 동네 안은 선녀 옷 어슴푸레
돌다리 사뿐 건너니 무릉계곡 예더라
![](https://blog.kakaocdn.net/dn/kBBPS/btqNQ2W3Uh1/9glQkQbfP8zvqrCmJQoaRK/img.jpg)
* 졸작 시조 도오춘효(桃塢春曉)-복숭아 언덕에서 맞는 봄 새벽-소쇄원48영 중 제36영.
반산 한상철 짓고, 석천 김기섭 쓰다.
![](https://blog.kakaocdn.net/dn/dl9iVC/btqNWgIxPnS/7Y2we0zPGckpMBcsGkkRvK/img.jpg)
* 전시회 포스터.
첫댓글 성황을 이루시고
많은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전시회는 덕분에 잘 마쳤습니다. 다른 사진은 올리지 않고, 소식만 간단히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조와 사진 멋집니다. 축하합니다. 여러 번 읽고 즐감하고 갑니다.
네! 코비드19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 행사를 간소화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조와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네! 부족한 게 많습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半山 詞伯님, 協會展을 늦게서야 祝賀합니다. 桃塢春曉, 참 좋은 詩題를 택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글씨가 서툴러, 서예가인 석천 김기섭(졸저에 題字 쓴 분) 선생에게 一任했습니다.
<연비어약> 시조집에서, "마음에 드는 것 한 수 골라 보라" 부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글씨를 쓰지 못해, 서예가에게 맡겼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