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지원금 12월 20일부터 신청 받아요
발간일 2021.12.09 (목) 13:39
신청 1월 31일·사용 3월 31일…별도 캐시백 없어
인천시가 전 인천시민 301만명(외국인 포함)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인천시 자체 재난지원금) 신청을 12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인천시가 지급하는 일상회복 지원금은 인천e음 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며, 신청 후 1~2일 내 지급이 완료돼 빨리 신청하는 경우 크리스마스 이전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급기준은 2021년 10월 31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외국인이 대상이다.
12월 20일(월)에 시작하는 온라인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신청 방식이 적용된다. 20일(월)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6, 21일(화)에는 2·7, 22일(수)에는 3·8 시민 등으로 신청하면 되고 25일 토요일부터는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12월 27일(월)부터 시작하며 첫주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 인천시가 전 인천시민 301만명(외국인 포함)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일상회복지원금’(인천시 자체 재난지원금) 신청을 12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오프라인 신청은 12월 27일(월)부터 시작하며 첫주 월요일~금요일까지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자는 인천e음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인천e음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뒤 대상자 여부 조회, 기본정보 입력 등의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시는 온·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운 1인 가구중 고령이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2022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다.
인천e음 회원가입과 카드 발급이 안 된 시민이라면 지원금 신청 전 회원가입을 먼저 해야 한다.
전자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 휴대폰을 다른 사람 명의로 개통한 주민 등은 12월 27일부터 주소지 인근 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면 신청할 수도 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2022년 1월 31일(월)까지고, 사용기간은 3월31일까지이며 캐시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