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루원제2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루원제2청사 건립 기본계획 제시, 내년 설계 착수, 2022년 준공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 및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루원제2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이번 용역은 인천도시공사가 2017년 11월에 발주하였으며, 과업수행기관인 ㈜단에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2018년1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7개월에 걸쳐 과업을 수행하였다. 루원제2청사의 공간계획, 재원조달, 부지 활용 방안, 운영계획, 이전 예정 기관 필요사항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 및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제2청사는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3에 부지면적 15,500㎡, 지하2층/지상20층, 총사업비 1,394억원(추정가격)으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보건환경연구원등 8개 기관이 입주 협의 중이다.
○ 시는 이번 용역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해 재정적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4월 설계공모,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20년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루원제2청사 건립은 산재한 기관을 집적화함으로써 시산하 공공기관간 협업과 융합으로 업무의 능률성 제고는 물론, 시민 편의 및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도모하고 루원시티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서 서북부권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