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단기 4356년) 1월 5일(목). 음력 2022년 12월 14일.
* 오늘은 '소한'
- 가장 추운 시기
-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
-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
- "춥지 않은 소한 없고 추운 대한 없다."
-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북한 속담)
* 1월의 제철 먹거리
- 채소 : 우엉, 연근,
- 과일 : 귤
- 해산물 : 굴, 패주, 문어, 해삼, 대구, 명태, 옥돔, 아귀, 가자미, 청어
- 음식 : 굴전, 문어초회, 청어구이, 아귀찜
- 세시음식 : 설날에 먹는 떡국, 떡만둣국, 수정과, 산자, 절편, 깨강정
- 저장음식 : 명란젓, 창란젓, 어리굴젓
1896 (조선 고종 33년) 온 나라에서 민비 시해와 단발령에 저항하는 의병 봉기
1912 아동문학가 '이원수' 태어남
- ‘고향의 봄’(15세 때 지음), 부인 '최순애'는 13세 때 ‘오빠 생각’ 지음
1923 상해임시정부, '노백린' 국무총리 선출
1924 의열단 '김지섭' 열사, 도쿄 왕궁에 폭탄 던짐
- 1928년 2월 20일 지바형무소에서 44세로 순국
-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 추서
1925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빙상대회 개최
1947 시인 '홍사용' 세상 떠남
1951 독립신문 창간한 '서재필' 세상 떠남
- 1884년 15명의 젊은이와 함께 일본에서 근대병술 배우고 돌아와 교관 됨
- 갑신정변 때 병조참판 되었으나 3일 만에 실패하자 미국망명, 워싱턴대학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세균학) 받음
- 1896년 4월 7일 최초의 순한글판 독립신문 발행
- 1896년 7월 20일 민족의식 일깨우고 자주독립사상 불러일으키고자 독립협회 세움
1951 소설가 '김동인' 세상 떠남(1900년 10월 2일 ~ )
- 일본 유학중 2.8독립선언, 3.1만세운동에 참여
- 일제 강점기 후반에는 창씨개명을 하고 친일 활동에 참여. 1944년 1월 19일 ~ 28일에 걸쳐 “매일신보”에 '반도민중의 황민화-징병제 실시 수감(隨感)'의 제목의 학병권유 글을 연재
- “배따라기”, “감자”, “광화사”, “운현궁의 봄”, “흥선대원군”, “광염소나타” 등
1953 '이승만' 대통령-'요시다' 일본총리 회담(일본)
1959 신보안법 반대 데모 전국에서 일어남
1961 '김상돈' 첫 서울 민선시장 취임
1962 예총 창립
1965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발표
1970 '박정희' 대통령, 고급공무원 등의 호화주택 처분 명령
1979 고조선 시대 유물 100여점 중국 랴오닝성에서 출토
1981 경기도 양평 -32.6℃ 남한 최저기온
- 우리나라 최저기온은 중강진 -43.6℃(1931년 1월 12일)
1982 '야간 통행금지', 37년 만에 전면 해제
- 아내의 출산에 조산소로 달려가던 남편이 경찰에 연행되는 등 억울한 사연도 많았는데, 방범대원에게 잡히면 즉결심판에 넘겨져 벌금이나 구류처분을 받아야 했음
- 크리스마스 이브, 석가탄신일, 12월 31일 제야는 통금이 해제되었음
- 항공기도 김포공항이나 김해공항에 밤늦게 도착하면 착륙을 못해 일본이나 대만, 홍콩, 알래스카, 하와이 등지로 회항해야 했음
- '배호'의 "0시의 이별"은 통행금지에 따른 연인들의 애환을 노래한 것임
“내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에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 나에 주고받는 인사는 슬펐다.
울기가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1991 군의료부대, 소말리아에 파견 결정
1992 부시 미국대통령 방한
1994 성폭력특별법 제정
1995 케이블 TV 시험방송 시작
2005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공룡인 '천 년 부경용'이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의 세계 공룡 목록에 등재됨
-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것으로는 두 번째, 한국어 이름으로는 처음으로 등재된 것
2013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세상 떠남
- 1975년 전남 광주 폭력조직인 법서방파의 행동대장을 시작으로 폭력세계에 발을 들임
- 1976년 국회의원 ‘이철승’의 명령으로 신민당 전당대회 각목 난동 사건을 일으키고, ‘김영삼’ 신민당 신임 대표를 습격했으나, ‘김영삼’은 창문으로 뛰어내려 습격을 모면
- 1987년 인천 뉴송도호텔 나이트클럽 사장에 대한 살인교사 협의로 징역 5년, 보호감호 7년 선고 받음
- 1989년 폐암 진단을 받아 형 집행정지로 석방
- 1990년 범죄단체 ‘신우회’ 구성 혐의로 징역 심년 선고 받음
- 1997년 공문서 위조교사 등의 험의로 징역 1년 6월 추가
- 2005년 폐암으로 한쪽 폐 절개 수술 받음
- 2006년 권상우 사인에 강요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2심에서 무죄. 당시 권상우는 법정에서 사인회를 강요받은 사실이 없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증언을 함
- 2011년 최양석이라는 가명으로 서울대학교 병원에 위장입원 중, 치료를 위해 부하들을 병실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 간호사가 폭행당함
- 사망후 조직폭력배 500여 명이 조문을 오는 바람에 경찰이 비사대기하는 상황 발생
2020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한국영화 최초로 제77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받음
2021 물방울 화가 김창열 세상 떠남(92세)
2022 경부선 KTX 영동터널에서 탈선 사고
- 5번째 6번째 차량 사이 대차의 차축의 차륜이 파손되어 발생
- 차륜 파손은 사고바퀴가 제작사양으로 정한 사용한도(마모한계) 도달 이전에 피로파괴로 파손된 것인데, 균열 시작지점에 미세기공이 군지 분포되어 있었음
- 승객 7명 부상, 215개 열차가 운행에 지장을 받음
2022 “뉴스”
* 동해북부선 남북철도 연결 첫 삽…한반도통일시대 남북상생 기대(연합뉴스)
* 최북단역 찾은 문 대통령,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대화의 끈 놓아선 안돼”(경향 신문)
* 남한 땅 팔면 일본 열도 살 수 있게 해준 文 대통령(조선일보)
- 재임 기간 내내 땅값을 폭등시켜, 한국을 세계적 땅 부자로 만들었다
- 文은 ‘장부상 광개토대왕’이다
- “다신 지지 않겠다” 反日 쇼 하더니, 이룬 업적이 겨우 ‘부동산 추월’인가
* 윤석열 “오늘부로 선대위 해산…잘못된 부분 바로 잡겠다”(조선일보)
- “다,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 구성”
* 플라스틱 먹은 거북‧낚싯줄 걸린 돌고래…‘발리’ 해양동물들의 고통(서울신문)
1066 잉글랜드, 에드워드 참회왕 세상 떠남
- 덴마크의 침공으로 노르망디 지방으로 망명중 로마 순례를 맹세
- 왕위에 오른 후 교왕의 조언에 따라 ‘웨스트민스터’ 사원 건설
- 왕위에 있으면서 정치 보다는 경건한 신앙심으로 정권 유지
1855 안전면도칼과 안전면도날을 널리 보급한 '킹 질래트 '미국에서 태어남
- 안전면도칼을 처음 고안한 것은 1880년대 '캠퍼' 형제인데 '질래트'가 개량안전면도칼로 특허를 받고 안전면도칼과 면도날을 널리 보급
1919 독일노동자당 결성(나중에 '나치스'당으로 발전)
1933 자유주의 정책으로 미국 번영기 이룩한 '쿨리지' 미국 제30대 대통령 세상 떠남
- “분수를 지키는 생활처럼 감동적이고 위엄 있는 것은 없고 또 그처럼 훌륭한 독립도 없다.” : 정치부패를 한탄하면서
1943 흑인인권운동가 '카이버' 돌보는 이 없이 외롭게 세상 떠남
- 천대받는 삶이었지만 마음속은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던 '카이버'는 가난한 농부들을 가난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며 흑인들에게 꿈을 심어줌
1947 일본제국 해군 ‘나가노 오사미’ 세상 떠남(1880년 6월 15일 ~ )
- 1904년 뤼순항에 들어온 러시아 함대를 향해 포격을 지시하여 일분 해군의 승리에 기여
- 1913년부터 미국 주재무관, 하버드 로스쿨 유학
- 태평양 전쟁 이전 사직했다가 전쟁 발발후 군령부총장으로 복귀해서 ‘야마모토 이소로쿠’의 진주만 계획을 승인하였음
- 제2차 세계대전 후 ‘극동 국제 군사재판’에서 A급 전범으로 재판중 사먕
1949 '트루먼' 미대통령 '페어딜(Fair Deal) 정책' 발표
- 연두교서에서 “미국 국민은 모두 정부의 공정한 조치(페어 딜)를 받을 것을 기대하는 권리를 가진다”라고 선언
- 루스벨트 당시의 뉴딜정책을 주로 계승한 사회복지정책
1950 '트루먼' 미대통령 대만-중국 내분에 불개입 성명
1953 '사뮤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파리에서 초연
- 고목 한 그루가 서 있는 시골길에서 허름한 차림의 두 방랑자가 ‘고도’라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올지, 왜 기다리는지도 모르지만 ‘그’가 오면 뭔가 좀 나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 오늘 오지 않으면 내일은 온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 ‘고도(Godot)'는 ’신(God)' 또는 ‘죽음’이라는 등 갖가지 설
- 이 작품 초연 때 “고도가 누구냐”는 질문에 '베케트'는 “병사의 군화를 뜻하는 ‘고디요(Godillo)'나 ’고다스(Godasse)‘라고 대답
1954 미국-영국-프랑스 대 유고 경제협정 체결
1956 모나코 국왕 '레니에 3세'-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 약혼 발표
1957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아이젠하워 독트린 신중동교서 발표
1968 '두브체크' 체코공산당 제1서기장 취임
1974 일본-중국 통상협정 조인
1985 홍콩 공항 컨테이너에서 방사능 물질 누출, 19명 오염
1993 스코틀랜드 세틀랜드 군도에서 유조선 좌초
- 원유 2천400만 갤런 유출
1996 미국 '화이트워터 문서' 발견
- '클린턴' 대통령이 아칸소 주지사 시절 부인 힐러리의 친구 '제임스 맥두걸' 부부와 함께 세운 '화이트워터 부동산개발 회사'의 지역토지개발 둘러싼 사기사건의혹. '클린턴' 대통령의 대표적 스캔들
2003 이스라엘 텔아비브, 2회의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여 23명 사망
2012 브라질, 상파울루 등 남동부 지역에서 집중 호우와 산사태로 피해 속출
2014 방글라데시, 야당의 보이콧 속에 총선 실시
- 야당이 승리. 이 날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100여명 사망
2020 이란, 핵합의(JCPOA 포괄적 공동행동 계획) 사실상 탈퇴 선언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