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비봉산(일명 자미산) 정상에서 山中五友. 2021.9.27(월) 11 : 01 : 25
松崗의 수고로 대곡사 적조암에 도착. 09 : 30 : 38
적조암의 이정표 : ← 대곡사 1.1km 비봉산 정상 2,0km →
의성산림조합에서 폭우로 파인 임도의 평탄 작업, 일부 시멘트 포장 공사 및 하수로 3곳을 보수하였다.
산비탈을 30여분 올라 그늘에서 휴식 중 회장님이 사탕을 나누었다. 10 : 02 : 23
우측 데크 계단의 산길과 좌측 아래의 천양지, 대곡사로 가는 데크 계단. 10 : 05 : 44
이정표 : ← 정상 1.0km ↓ (적조암 1.0km 대곡사 2.1km) 천양지 0.7km →
구철초가 반기는 등산로....
오르막을 계속 오르다가 잠시 서서 휴식. 10 : 24 : 00
급경사 지대를 천천히 오르고. 10 : 26 : 26
돌길을 조심하여 오른다. 10 : 30 : 16
쉼터 가까이의 이정표
← (천양지 1.6km 적조암 1.9km 대곡사 3.0km) 정상 0.1km →
← 등산로 (이봉 0.8km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3.3km 대곡사 2.7km)
굽은 소나무 그늘의 쉼터에서 휴식. 10 : 34 : 32
정상을 오르는 마지막 데크 계단. 10 : 53 : 43
정상의 너른 터전을 깨끗이 제초하여 반갑고, 정상석과 비봉정이 우리를 맞는다. (1시간24분 소요) 10 : 54 : 16
정상의 이정표 : ← 반정고개 2.0km (대곡사 3.1km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3.4km) →
산두골(용샘) 1.3km →
낙동강이 굽이 굽이 흐르고 멀리 보이는 학가산 아래 검무산과 경북도청 소재지 아파트 모습. 10 : 58 : 20
낙동강 넘어 지보면 소재지와 멀리 예천읍 소재지 모습. 10 : 58 : 23
정상의 헬기장.... 이착륙 하려면 주변을 벌목하여 공간 확고가 필요. 10 : 58 : 28
비봉산 정상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10 : 59 : 47
비봉산(일명 자미산) 정상석을 손으로 느끼며. 11 : 00 : 49
발 아래 펼쳐진 다인면 들판.... 신설된 우회도로가 들판을 달린다. 11 : 02 : 08
당겨서 본 다인 들판과 소재지 모습.... 우회도로 교차로에서 좌측으로 작은 못둑을 지나 대곡사로 왔다. 11 : 02 : 11
앞 쪽의 이봉 아래 "경북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 건물이 보인다. 11 : 03 : 07
잠자리가 하늘을 수 놓는 정상에 맨발의 부부가 찾아 왔다. 11 : 33 : 30
떠나기 아쉬운 마음을 남기고 하산. 11 : 34 : 25
하산 길은 발이 가볍고 마음이 편안하다. 11 : 38 : 03
의성군 산림조합에서 임도 공사를 하며 현수막을 걸어 놓았다. (무재해, 부실공사 추방). 12 : 14 : 12
조용한 적조암에 도착. 12 : 17 : 59
적조암 주차장에 도착. (45분 소요) 12 : 19 : 06
적조암에서 도보로 내려와 대곡사 일주문에 선 七旬의 健脚. 12 : 32 : 48
대곡사 경내의 명상의 길 12 : 33 : 34
대곡사 범종루 보물 지정 현수막과 대웅전, 나한전 전경. 12 : 34 : 20
첫댓글 아홉 번째로 찾은 비봉산의 적조암 주차장에서 만난 꿀밤 줍는 마을 주민들의 떠들석한 담소가 정겹고, 작년의 폭우로 파인 임도를 의성군산림조합에서 말끔히 보수하여 매우 반가웠다. 맑은 가을 하늘을 즐기며 천천히 올라도 몸은 무거워 세 차례 휴식을 한 후 1시간24분만에 정상에 도착하여 내려 보이는 전망을 만끽하며 다인의 너른 들판과 처음 이용한 우회도로가 들판을 달리고,맨발로 정상에 올라온 부부가 부러웠다. 칠순의 건각이 건뜬히 579m 고지를 다녀와서 마음이 뿌듯하고 다음 산행이 기다려 집니다.
西部 義城의 頂點인 飛鳳山을 간다.海山님의 計算으로 9번째라 하는데 갈때마다 새롭고 기대가 많은 곳이다.地圖檢索으론 多仁所在地를 경유하는 길이 좋아 그 길로 드니 4車線道路가 곧게 펴져 最適의 道路가 되었다.적조암에는 도토리 採取하러 온 住民들의 시끄러운 소리로 잠시 外面했지만 잘 整頓된 登山路가 상쾌한 氣運을 돋군다.굴파된 道路마다 補修를 완벽하게 만들어 놓아서 山林組合의 勞苦가 보인다.頂上까지 2km에 불과하지만 쉬엄쉬엄 걷는길이 前보다 더 걸렸다.기쁜마음으로 올라서니 잘 除草된 頂上의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普賢支脈의 頂點인 飛鳳山도 이젠 옛 地名을 바로 찾아서 紫美峰이나 太幸山으로 불렸으면 좋겠다.快晴한 날씨로 四方의 眺望이 뛰어나다.尙州,醴泉,道廳新都市를 비롯하여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多仁平野와 丘陵들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絶景들이다.끝간데없이 이어지는 白頭大幹 稜線과 鶴駕山,甲長山 모습도 보기좋다.늦장마로 인하여 모기무리들의 기습을 받곤 했는데 여기는 고추잠자리 무리가 떼지어 游泳하고 있으니 물릴 염려가 없어서 좋다.下山은 쉽게 이루어진다.단걸음에 駐車場에 닿으니 不足하여 大谷寺까지 연장한다.멀리보아도 大谷寺는 잘 정돈되고 整備하여 좋은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