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이(i)-유나이티드’가 오는 7월3일부터 옥련초교 인조잔디구장에서 본격 교육에 들어간다. 28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아이(i)-유나이티드’는 △만 6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U-8) △초등학교 3~4학년(U-10) △초등학교 5~6학년(U-12) 등 연령별로 나눠 실시한다.
일주일 동안 토-일요일을 포함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30분동안 실시하며 매주 수요일만 쉬게 된다.
연령별 교육일정은 △U-8그룹이 월-금요일, △U-10그룹이 월-토요일, △U-12그룹이 목-일요일에 각각 진행된다.
지난 14일부터 각 연령별로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 ‘아이-유나이티드’는 훈련에 들어간 뒤에도 참가 신청을 계속 받으며 30명이 넘을 경우, 31번 이후 신청자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 결원이 생기면 등록된다.
‘아이-유나이티드’의 신청 및 문의는 인천구단의 전화(032-423-1500), 팩스(032-423-1509),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아이-유나이티드’ 와 함께 12세이하 유소년팀(U-12팀)도 모집, 구단의 정식 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 유나이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