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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탈북자, 연평도서 어선 훔쳐 NLL 넘어 월북
정론직필 추천 21 조회 12,839 13.04.04 10:0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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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04 10:12

    첫댓글 혹시 통신선을 모두 차단되니까,
    보낸 한국판 인간 비둘기 특사가 아닐까요?

  • 작성자 13.04.04 10:15

    설마하니.....
    개성공단 유선은 아직 살아 있지 않나요?

  • 13.04.04 10:38

    두 분 개그하시는 거죠?

  • 13.04.04 10:50

    그러고보니~~ 예리하신분들은 역시 다르네요,,분석관님..

  • 13.04.04 11:07

    지금 경계가 강화된 상태이고 북은 준전시상태인데
    탈남시기나 방법이 좀 그렇다는거죠..
    개그스런 추정이긴 하죠.

  • 13.04.04 10:25

    이쯤되니까 조중국경을 넘어간 여기자 2명이 생각나네요 ㅡㅡㅋ
    지금 NLL근처는 감시가 엄중할텐데도 넘어갔다고 나오는걸 보면 일부러 보낸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하네요.

  • 13.04.04 10:23

    아무리 당나라 군대라해도 이 상황에서 연평도쪽을 이용한 월북이라!
    비둘기라는데 한표.
    또한 그걸 은근히 공개해버리는 센스.
    남쪽한테 징징대지말라고 북에서 공개하지 않았을지.
    알아먹는놈만 알아들어라.라고

  • 13.04.04 10:53

    북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신 분들은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아마도 위장 탈북 간첩이라고 애써 자위할지도 모르죠. 북이나 남이나 사람이 살고 있는 건 마찬가진데 말이죠.

  • 13.04.04 12:33

    꽃게잡이 배... ㅋㅋㅋ

    하루 16시간 노동에 평균수면시간 3~4시간

    먹고살려 배를 탙겠지만 정말 지옥이 따로없죠...

    그 뿐만이 아니라 생존을위해 거친날씨에도 파도와 싸워야하는 생명을 건 조업여건

    천국인줄 알았던 대한민국의 속살을 제대로 맛 본듯...

    니덜이 게 맛을 알어...??

  • 13.04.04 12:42

    바다에서 조업하다 사망하는 인원이 하루평균 서너명은 될겁니다(정확한 통계는 국가적 비밀)

    조업중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사람들은 선장이 해양경찰에 신고만 하면 끝나더군요

    즉 바다에서 실종된 사람들은 거의 100% 사망이고...

    선장의 실종신고 5분이면 정리끝..

    사람목숨 바다에서 물고기만도 못합니다.

  • 작성자 13.04.04 11:02

    현재 한나라당 사람들의 생각과 능력으로는
    "인간 비둘기 특사"를 날렸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봅니다.

    만일...정말로 "인간 비둘기 특사"라면....
    전쟁시 북한군 70%를 궤멸시킬 수 있다고 떠들어 대겠습니까???

  • 13.04.04 13:04

    군이란... 엄청 보수적인 조직이자나요
    직필님께서도 지적했듯이 연평도 대응폭격도 군에서 말렸다
    두차례의 서해교전도 우발적 군사적 사건이었다 란 점에 미뤄보면.....
    군만의 대미라인 (강경파) 이 분명 존재하는듯 보입니다
    큰흐름을 만드는쪽과 그것에 반대하는 내부세력간에 마찰이 정치권과 군이 따로노는 모습을 보이는 상황인듯 합니다
    최근 미국의 무력시위도 북측을 겨냥한것이 아니라는 미국 정치권의 대외설명도 같은 맥락이라 보여집니다
    문제는 반대파의 세력또한 만만치 않기에 정세가 순간순간 변하는듯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 13.04.04 14:12

    북한과 대화를 할만한 사람이 남쪽에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엔 전혀 없을 것 같은데요. 있다해도 남한 정부에서 간첩으로 감옥에 보내면 보냈지
    대화를 할까 싶습니다.
    탈북자가 아니라면 가능한 얘기지만 그것은 남한 정부가 아니라 미국 정부에서 보낸 사람이겠지요.

  • 13.04.04 14:30

    천사님... 대화를 하자는 걸 까요?
    연평도에도 알 수 있듯이 포격을 멈춰달라는 부탁일까요?

  • 13.04.04 11:18

    다면화된 전략이라 보는거죠.
    국가간, 집단간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하다보니 다양한 시도들이 있다라 보는겁니다.
    미국도 전력의 본토회군과 한반도 전쟁이 상황에 따라 계속 충돌 혹은 변동되고,
    이 와중의 남한도 북 선제공격과 현상황의 안정화 사이에서 갈등, 전략 수정등이 엿보인다라는 겁니다.
    북의 전력에 대한 정보가 계속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이중 플레이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목적이기도 하구요

  • 13.04.04 11:23

    처음엔 간첩이지 했지만...

    새누리당 수구 친일파들,
    인간미가 너무 적어서 탈이지 누구보다도 기류를 빠르게 타온 이들임을 감안하면
    이런 마당에 70% 궤멸 운운은 립서비스로 위장일 수도~
    게다가 앞뒤 정황도 좀 수상합니다.

    따라서 "인간 비둘기 특사"일 것이라는데 저도 한 표...

  • 13.04.04 11:29

    탈북인들보면 이런저런 일들로 비행기로,
    동북에 쉽게 쉽게 갑니다.
    그런 편한 루트놔두고 경계가 삼엄해진 서행바다를 통해 넘어간다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감..
    아마도 이에 대한
    북쪽 뉴스를 나오는걸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겠죠.


  • 13.04.04 12:01

    이 소식이 모든것을 ....

    캠벨 "김정은, 미국 대화 제의 전부 거부했다"
    "현실적 대응책은 남북 경제교류 축소"

    연합뉴스 | 입력 2013.04.04 10:05 | 수정 2013.04.04 10:16

  • 13.04.04 12:56

    휴먼트라고 했던가요?
    인적정보망..... 네번의 탈북이란 네번의 탈남이라는 말도 됩니다
    이런정도라면 안기부에서 관찰대상일텐데.... 연평도에서 근무했다는군요 북한코앞에서 말이죠
    지금같은경우 레이더 사각지대가 있다는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최근에도 위장간첩적발 운운하는 뉴스내용이 있던데...... 결국 채널러 라는말 밖에는 안되겠습니다
    분석관님 말씀따라 긴급 전통임무를 받고 간것이 맞는모양입니다

  • 13.04.04 13:05

    북미전략상황을 이해못하는 한국정부도 답답해서
    긴급비둘기를 보낸 것 같은데
    바로 추방하겠죠...

    아무튼 지금 상황은 한국과는 거의 관련이 없고
    그냥 한국정부를 동네북으로 사용해
    북미전략갈등을 증폭시킬 뿐이죠.

  • 13.04.04 13:08

    "4차례나 탈북한 자" ???
    차라리 5번째 북으로 넘어간 자라는 표현이 정확할 듯

  • 작성자 13.04.04 14:36

    4차례 탈북이라는 의미는.....
    4차례 한국으로 입국이라는 의미인 것 같지 않구요.....

    그냥 북한에서 중국으로 4번 탈북, 그리고 마지막 한번
    한국으로 입국했다가 다시 탈남, 월북으로 이해됩니다.

    따라서 이번 월북자는 탈북자가 확실하고
    그런 관점에서 그는 "비둘기 특사"로 월북한 것이
    아님도 확실합니다.

    공연한 억측들을 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 13.04.04 14:59

    직필님..
    탈북을 하여 중국에서 체류했던, 월남했었던, 이렇게 자주 드나들던 사람이
    북한 코 앞에서 살고 있었다면 당연히 관심대상이 아닌가 하는점 입니다
    물론 제주도에서 산다해도 갈 사람은 뱅기타고 날아갈 것이지만
    또한 넘어간 시점과 한밤중에 배를 출항하는데.... 제제가 없다는것이 이상하자나요
    남해의 일부에선 24시간 출항해도 신고만하면 되긴합니다만... 접경지역에 국지적 도발 1순위 라 떠벌이던곳에서 레이더의 사각지역으로 능숙하게 도망간것은 이해되질 않습니다
    이후 여러사람이 엄청 문책당하지 않으면 말이 안되는 이야기 되겠습니다

  • 13.04.04 13:58

    결론은
    지금 매순간 순간이 살얼음판이고 등허리에 식은 땀이 맺히고 있다는거..
    세계 각 국이 정책의 방향타를 한반도의 상황과 그 변화에 맞추고 잡아먹을듯이 지켜보고 있다는거..
    그런데 한쪽 당사자인 댕민국 사람들은 ㅠㅠㅠㅠ(할말이 너무 많아 지면관계상 생략하겠음..)

  • 13.04.04 14:41

    99%의 무지한 백성들은 미국에 대한 환상과 공포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숭미 사대 주의 사고 인데, 마치 미국의 힘이 최고 이며 이힘을 대적할 힘은 아무도 없으며, 미국은 선이요, 신사적일거라는 사고방식이죠.
    숭미사대주의는 필연코 반북과 민족적대의식을 낳고 그것이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 정치 상황을 판단 하지 못하는 바보 천치로 만들어 버리지요. 백년이상을 교육과 언론의 세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왔으니, 한마디로 구제 불능 상태입니다.
    주인이 시퍼런 칼를 부엌에서 갈고 있는데, 돼지우리의 되지는 금방 주는 주인의 먹이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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