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to adhivāsanaṃ viditvā uṭṭhāyāsan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assā rattiyā accayena sake nivesane paṇītaṃ khādanīyaṃ bhojanīyaṃ paṭiyādāpetvā bhagavato kālaṃ ārocāpesi – ‘‘kālo, bho gotama, niṭṭhitaṃ bhatta’’nti.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saddhiṃ bhikkhusaṅghena yena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uddhappamukhaṃ bhikkhusaṅghaṃ paṇītena khādanīyena bhojanīyena sahatthā santappesi sampavāresi.
320.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hagavato adhivāsanaṃ viditvā uṭṭhāyāsanā
81.그래서 바라문 쏘나단다는 세존께서 허락하신 것을 알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러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세존께서 침묵으로 허락하신 것을 알고서 자리에서 일어나
bhagavantaṃ abhivādetvā padakkhiṇaṃ katvā pakkāmi.
세존께 인사를 드리고 오른쪽으로 돌아 그곳을 떠났다.
세존께 절을 올리고 오른쪽으로 [세 번] 돌아 [경의를 표한] 뒤에 물러갔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tassā rattiyā accayena sake nivesane paṇītaṃ khādanīyaṃ bhojanīyaṃ paṭiyādāpetvā bhagavato kālaṃ ārocāpesi –
바라문 쏘나단다는 그날 밤이 지나자 자신의 처소에서 훌륭한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세존께 때를 알렸다. –
그런 다음 소나단다 바라문은 그 밤이 지나자 자신의 집에서 맛있는 여러 음식을 준비하게 하여 세존께 시간을 알려드렸다. –
‘‘kālo, bho gotama, niṭṭhitaṃ bhatta’’nti.
[쏘나단다] “세존이신 고따마시여, 때가 되었습니다. 공양이 준비되었습니다.”라고.
“고따마 존자시여, [가실] 시간이 되었습니다. 음식이 준비되었습니다.”라고.
Atha kho bhagavā pubbaṇhasamayaṃ nivāsetvā pattacīvaramādāya saddhiṃ
그래서 세존께서는 아침 일찍 옷을 입고 발우와 가사를 갖추고
25.그때 세존께서는 오전에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발우와 가사를 수하시고
bhikkhusaṅghena yena soṇadaṇḍassa brāhmaṇassa nivesanaṃ tenupasaṅkami;
수행승들의 무리와 함께 바라문 쏘나단다가 음식을 주는 곳으로 찾아가셨다.
비구 승가와 함께 소나단다 바라문의 집으로 가셨다.
upasaṅkamitvā paññatte āsane nisīdi.
가까이 다가가서 마련된 자리에 앉으셨다.
가까이 가셔서는 비구 승가와 함께 지정된 자리에 앉으셨다.
Atha kho soṇadaṇḍo brāhmaṇo buddhappamukhaṃ bhikkhusaṅghaṃ paṇītena khādanīyena bhojanīyena sahatthā santappesi sampavāresi.
그러자 바라문 쏘나단다는 세존을 비롯한 수행승들의 무리에게 훌륭한 여러 가지 음식들을 손수 대접하며 그들을 만족하게 했다.
그러자 소나단다 바라문은 부처님을 상수로 하는 비구 승가에게 맛있는 여러 음식을 자기 손으로 직접 대접하고 드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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