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14일~16일 2박3일간 나홀로 산행. 날씨: 출발 할때 부터 14일 하루종일 비가 옴. 도상거리 50km. 05월14일 월요일 16시30분 버스로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해 19시20분에 평창에 도착해 노성장여관(033-333-4660, 3만원)에 여장 풀었다. 15일 아침3시30분에 기상해 김밥천국 식당에서 순두부찌개(4천5백원)를 먹고, 평창교 다리건너 등산로 표지판 들머리에 도착 04시에 산행을 시작했다. 05시15분에 835.8삼각점봉 장암산 정상에 도착하니(동네 산책길로 장암산 정상까지 등로가 잘 나 있었다.) 이동통신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다. 정상석이 있는 835.8봉 장암산과 국토정보지리원에 표시된 893봉 장암산 둘 중에 어느곳이 장암산이 모르겠다. 조망과 주변여건에 따라 정상을 결정해서 정상석을 설치한 느낌??? 장암산에서 부터 남병산까지는 평탄한 등선으로 07시10분에 정상석이 설치된 헬기장에 도착했다. 남병산부터 기러기재까지는 내리막길과 순탄한 등선으로 이어진다. 기러기재에서 970봉 오르는 능선이 급경사 된비알로 등로가 안보인다. 1039봉과 1156.4봉 1157봉은 조림작업을 한 나무들이 아무데나 흩어져 산행하는 발걸음을 더디게한다. 1196봉에 10시15분에 도착해 계방지맥 능선과 만나 청옥산을 올라간다. 지금까지 15km 보너스구간을 6시간 걸렸다. 10시33분 청옥산정상에 올랐다. 성마분맥가는 방향과 계방지맥가는 지점에 표지기가 많이 달려있다.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1093봉 표지판(청옥산1.6km 용수골0.7km 지동리2.2km)에 11시쯤 도착해 20분간 점심식사를하고, 삿갓봉 헬기장에 오니 12시02분 되었다. 12시48분 860.2봉 정상을 생략하고 우회하는 산행길로 시간을 단축해 갔다. 13시22분 872봉은 독도에 주의 884봉가는 길 보다 757.0봉쪽 산행길이 뚜렷하다. 13시48분 921봉 새마포산악회라고 적혀있는 표지판이 달려있다. 성안산 843.8봉이라고 하는데, 고도도 안 맞고 언제부터 불러온 봉우리인지??? 14시16분 멧둔재에 도착 (안내판 위생환경사업소2.6km 삼방산3.2km ) 평창 위생처리장가는 임도길로 차량통행을 할수있는 비포장 도로이다. 928봉 된비알 바위능선으로 15시에 도착 (멧둔재 정상1.1km 삼방산2.1km) 삼방산 다녀올 시간이 없어 포기하고 지나쳤다. 817봉 부터 밤재까지 침하된 폐광지역으로 로프를 잡고 산행해야 한다. 곳곳이 침하되어 실족하는 경우에는 수직굴에 빠질 위험이 있다. 17시08분 밤치재에 도착했다. 임시가게에서 맥주한병을(2800원)시켜 마시고,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모른다고 한다. 우선, 땀냄새 나는 옷을 갈아 입었다. 조금 기다리니 영월가는 버스(2800원)가 17시15분에 와 영월역가는 도중 여관근처 정류장에 하차(35분 소요) 신라방여관(2만5천)에 여장을 풀었다. 택시(2200원)를 타고 터미널 쪽가는 24시 나드리 김밥에서 순두부찌게(4500원)로 저녁을 해결했다. 16일 새벽5시30분에 나드리 김밥집에서 순두부찌게로 아침을 먹고,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05시55분에 미탄쪽가는 첫차를 타고 밤치재에 도착하니 06시29분이다. 들머리을 찿아 시간을 지체하다 능선에 오랐다. 07시40분 박달재 안부에 왔다. 704.2봉과 754재치산이 양쪽에 우뚝 솟아있다. 08시00분 일반등로 621봉(정상2.9km 밤재4.9km 등산로입구 1.6km) 과 만난다. 이곳은 문애리에서 오르는 산행길다. 755봉 접산 전망대를 08시23분에 오니 휴식을 취할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마차리와 재치산이 잘 보인다. 08시55분 운지교에서 거운리 두무치가는 시멘트 도로와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정상 0.3km, 전망대1.8km) 09시15분 평탄한 산길에 접산이라는 표지목이 설치되어있다. (접산은 산책코스로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09시33분 801봉(정상0.8km 탄광문화촌3.3km) 풍력 전단지로 발전기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다. 09시48분 766봉 (풍력단지0.3km 탄광문화촌2.6km 덕안사4.0km) 11시04분 520봉 안부(국보금소나무가는 길, 마차시내방향)가다 보니 소나무는 안 보인다.11시51분 665.0봉 삼각점(영월424-2004재설) 이 뚜렷하다. 12시17분 해발472 분덕재(1차선 포장도로)에 도착했다. 641봉에서 발산오르는 능선에서 본 798.6봉래산과 지나온 접산, 재치산이 조망된다. 13시34분 674.4발산 두개의 정상석(오르니산악회에서 2006년3월12일, 영월군2007년 10월에 설치한 표지석) 영월군과 봉래산,890계족산,1013응봉산, 1027태화산 가깝게 보인다. 412봉가는 능선은 독도주의 해야한다. 14시40분 307봉 체력단련장에서 영월공고쪽으로 하산 산행을 마치고,도로따라 가 평창강과 동강 합수점을 눈으로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