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가을에 고구마 캐서 흙을 말려서 박스 구멍이 있는 사과박스나 포도 박스도 되고 바나나 박스 좋구요 박스에 신문지 한겹 고구마 한겹 마지막에 신문지 위에 덮고 박스 뚜껑 덮어서 이렇게 해서 지금은 베란다에 놓아 두고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면 거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여기는 급탕할 때만 보일러를 켜기에 바닥이 항상 뜨끈하지않기에) 두고 봄까지 있어도 썩지 않더라구요 물론 약간의 싹은 나지만요 올여름 7월까지 두었는데 싹은 많이 났는데 썩지는 않았어요 고구마 숙성은 수확한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먹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울집 겨울온도는 18도를 넘어가지 않아요
첫댓글 옛날에는 썰어 말렸다가
구워 먹곤 했는데
요즘은 사시사철 고구마 구하니 그런 풍경 못보죠.
그냥 캐서 보름정도 지나면 숙성이지 뭔 숙성을 거창하게 생각하세요?
저는 늘 캐서 박스에 넣어두고 15일 이후에 삶아먹든 구워먹든 하니
맛있던데요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가을에 고구마 캐서 흙을 말려서 박스 구멍이 있는 사과박스나 포도 박스도 되고 바나나 박스 좋구요 박스에 신문지 한겹 고구마 한겹 마지막에 신문지 위에 덮고 박스 뚜껑 덮어서 이렇게 해서 지금은 베란다에 놓아 두고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면 거실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여기는 급탕할 때만 보일러를 켜기에 바닥이 항상 뜨끈하지않기에) 두고 봄까지 있어도 썩지 않더라구요 물론 약간의 싹은 나지만요 올여름 7월까지 두었는데 싹은 많이 났는데 썩지는 않았어요 고구마 숙성은 수확한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먹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울집 겨울온도는 18도를 넘어가지 않아요
베란다에 신문지깔고 쫙 널어서 일광욕시켜주고 일부는 삶아서 넓은 채반에다가 고구마 잘라서 하나씩 가지런히 놔서 고구마 말랭이 해드세여
저는 그렇게 해놔서 많은 고구마 다 처리했어요...
지금 널어놓고 말리는데 울집 강새이가 침을 꿀떡꿀떡 삼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