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카리스마적 행동때문에 한사람은 독보적으로 3년만에 제1당의 총재가 되고,
25억명을 대적 할 힘을 노사모에 안겨준 비밀이 있기에 진실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성 대통령 후보감중 여타 다른 여성후보와의
차이가 3배이상을 보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한 박근혜!
우리 영화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남자중의 한사람,각종 방송진행과
노사모와 국민들을 상대로 대중적 파괴력에 있어서 독보적인 문성근!
우리국민들은 박정희에대해 누구나 한마디씩 합니다.
국가 경제발전과 친일잎잡이요,쿠데타의 주역이요,좌익이념을가진
테러분자요,독재자로써 좋은평보다는 나쁜평이 2:8이지만
그의딸 박근혜에 대해선 40대중반 이상의 사람들(대부분 여성임)은
먼 곳에 집나갔다 돌아온 오누이처럼 말할수없이 반가워 합니다.
두손을 잡고 눈물부터 흘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몇년쯤 후엔
이나라에 여성 대통령으로 모자고....
노무현후보가 민주당 경선이 끝난후 대선을 앞두고 사면초가에 빠지자,
개혁 국민정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문성근이 눈물을 흘리며
노후보 지지를 호소했고,노후보또한 같이눈물을 흘렸던 그의 연설이
인터넷을 통해 폭발적인 감동과 안타까움으로 승화되고,이 사간이후
"눈물의 비디오"로 무서운 전파속으로 빨려 들어 갑니다.
즉 박근헤는 아버지의 강력한 독재정치와 권력정치의 영향권 아래에서
성장한반면,문성근은 특별한 아버지에대한 부담감과 조국의 현실에
대한 갈등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고통속에 살았던 그 두사람으로 인해 대중적 파괴력의
기초가 되었던 것입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20년이 흐른후 두 사람이 이렇게 만나리라곤
그 누가 예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정치입문 5년만에 박근혜가 이룩한 정치적 기반은
우리 현대사에 전무후무한 일이지 않습니까?
`97년 대선당시 이회창은 삼고초려끝에 그녀를 런닝메이트로 기용하고,
티브이연설등,특히 울산에서 연설한후에 유세장이 울음바다가 되면서,
이때부터 `박근혜신드롬`이라는 말이 생겨 납니다.
이를 발판으로 이회창이 제왕적 총재일때 "이총재가 일방적,
독선적 행태를 보인다"라고 비판한뒤 탈당 했다가,
여론이 이회창이 우세하자 다시 입당(복당)하는 우여곡절을 겪은후,
이제는 압도적 지지속에 거대야당 당대표가되는 거목으로 성장한 박근혜!
그러나 그 핵심은 한마디로 박정희 신드롬으로 만들어졌고,
여성정치인 이라는 신비함이 옛날의 육영수의 향수를
자극시키는데 불과 할 것입니다.
즉 퍼스트 레이드로써 아버지의 권위와 요구에 부응하기위하여
자신의 무의식에 아버지의 존재를 삽입시켜 끊임없이
강박관념을 가지고 무덤덤히 행해온 것입니다.
몇년전 그녀는 한잡지와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행복이 없다고
행복하지 않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조국이 아름다워지고
든든한 반석위에 서는것을 보는게 가장큰 행복아니가..."라고
자기의 삶을 `국가와 민족`으로 생각했던것입니다.
이번총선전에도"아직도 소신에겐 12척의 배가 남았나이다"
이순신의 장계을 들먹였습니다.아마도 이나라는 아버지의 피땀과
고뇌로 일으켜 세웠다고 그녀 자신의 잠재속에 항상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정치에 입문하면서도 "아버지께서 평생을 버쳐 이루어놓은
이나라의 경제가 지금 병들어 있으니 이것을 다시 부활 시키는것이
최대의 꿈"이라고 내 뱉었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퍼스트레이디를 거쳐 국회의원이 된사람!
패권적 집단인 한나라당에서 단숨에 총재까지 되어버린
전무후무한 박근혜! 우리는 어떻게 평가 할 것입니까?
조국의 현실에 항거한 아버지의 눈물에서 현실과역사를 직시하며
수없는 고통속에서 이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꿰뚫어 살았던 문성근!
서른세살의 나이에 연극배우로 데뷔한 문성근은 영화배우,탈렌트,
방송진행자,노사모활동,노무현후보의 대통령 만들기에 헌신 합니다.
내가 보기엔 문성근은 권력의 총칼을 목에 들이댄다 하더라도
한치도 두려워 하지않을것입니다.
자신과 사회의 관계를 개인적 자유보다
실용적인 태도를가진 평범한 사람....
그가 뿜어대는 대중적 파괴력의 실체는 이성과 감성을
구분 못하게하는 초인간적 능력을 가졌다고 봅니다.
유세현장에서 울컥울컥 피를 토하듯 쏟아내는 그의 연설과 ,
땀을 뻘뻘 흘리며 연단을 오르락 내리락 거리면서 추는춤은
이성과 감성을 초월하고도 남습니다.
아버지 문익환목사는 평상시 그에게"완벽한 연기보다도 관객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연기를 하라"고 말하곤 했답니다.
박정희가 청와대를 총칼로 우리를 쳤지만
문익환은 우리안으로 뛰쳐 들어간 사람이였습니다.]
천년만년 탱크로 우리를 지키려든 그는 심복중의 심복에게 비명횡사합니다.
사실 문성근과 박근혜는 특별한 아버지로인해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을 가지고 살았고,지금도 생각하고 느끼고 있을것입니다.
이제 문성근은 정치활동에서도 막강한 파괴력을 가졌고 ,
조.중.동이 그의 말 한마디에 놀아나고
신랄하게 기사화 하고있지 않습니까?
그럼 박근혜와 문성근!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후보로 거론되고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삶의 궤적을 달리한 박근혜가 옛향수를 못잊은 열성주의자의 지지속에
차후 대통령이 되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온갖 고통을 이겨내고 대중적 파괴력으로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받은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처럼, 이제 노사모와
국민여론에서 대중적 이미지를 강하게 부각 시키고있는 문성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