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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지맥(천안의 박종률선배님)
사금지맥은 낙동정맥 백병산(1260m) 부근에서 분기해 삼척으로 가는 육백지맥이
육백산(1243m)을 지나 1.8km 지점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응봉산(1268m).문의재,사금산(1082m),천봉(937.3m),
피대봉(751.2m),살해치를 지나 덕봉산(54m)에서 맹방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끝나는 길이 38.8km되는 산줄기로
마읍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이 산줄기는 신산경표 개정증보판이 나오기 전에는 길이 30km이상되고 강유역면적이 200㎢이상되는
147개 지맥에서 빠져 있었는데 그후 측정 ,기타 오류 수정으로 강기준이 200㎢ 이상으로 분류되고,
산줄기 길이가 30km이상으로 분류돼서 개정증보판이 나오면서 4개(백하.사금. 무성.칠보)의 산줄기가
덤으로 지맥반열에 합류했는데
사금지맥도 그중의 하나로 지맥의 긑을 가곡천의 분수령인 철마산,해망산쪽에서 길이가 좀더 긴
마읍천의 끝인 덕봉산(54m)쪽으로 수정하면서
백하지맥(37.2km),무성지맥(30.3km),칠보지맥(33.2km)와 함께 새로 지맥 반열에 올랐다.
산경표 준비
지맥 중에서 사금지맥은 강원도 삼척의 깊은 산이라,분기봉 어프로치도 어렵고
중간에 탈출할 수 있는 곳도 멀어서,많은 고심 끝에 4륜구동으로 운전을 도와줄 사람을 부탁하고,같이 걸어갈
동밖에님도 부탁을해서 같이 떠나갑니다.
토요일 밤에 떠나가다가 중간에 영월의 동강가에 자리한 24시사우나에서 쉬다가
새벽 3시가 넘어서 들머리인 문의치터널로 떠나갑니다.
지도 준비
문의치터널입구
좌측으로 응봉산으로 가는 임도를 차로 오릅니다.
여기는 삼척시도계읍과 노곡면을 잇는 터널이네요
어둠이 막가시는 시간에 응봉산 들머리
4분여 걸어가니
응봉산으로 가는 분기봉이 나오고
응봉산의 전경
조망은 다 막혀있네요
여기서 오던 길로 100미터 다시돌아가야 지맥으로 이어갑니다.
1등삼각점을 봅니다.
응봉산에서 다시 지맥의 분기봉으로 거꾸로 진행해서
임도로 내려와서는 임도따라서 내려가다가
서쪽과 서남쪽
맨 우측으로 육백산(*1243)이 서쪽방향으로
정 가운데 멀리는 서남방향으로 낙동정맥의 백병산(*1260.6)
방향을 달리해서 당겨보는 육백산
그리고 육백산의 우측 뒤로 보이는 산도 당겨보고요
육백산 우측 뒤는 육백지맥에서 조금 떨어진 *1087.8봉
이 두 산 사이로 강원대학 도계 캠퍼스가 있죠
문의치임도
문의치임도에있는 통신기지국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흐릿한 능선초입을 오릅니다.
잠시오르다가 좌측으로 보이는 북쪽 방향
가운데 골짜기가 상마읍리/중마읍리/하마읍리등을 이루는 마을이고요
여기서 좌측은 육백 /우측으로는 사금지맥을 이루는 산들일텐데
여기로 물이 모여서 흐르면 마읍천이 되지요
길이 사나울까봐 전지가위도 준비해 왔는데,
등로를 정비했나봅니다
사금산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보는
응봉산(*1268.5)그리고 좌측 1/5에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육백산(*1243)
*1085.1봉 주변 모습
멋진 금강송군락이 보여서요
사금산 정상
사금산 정상은 조망이 막혀서 잘 안보이는 듯
지도에는 없는 삼각점이
시설물 안에서 보입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에서보니
남동방향으로 달리는 능선이 힘차보여도 저기는 지맥이 아니고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는중에
새로생긴 임도가 가운데 낮은 작은사금산 옆으로 가는 것이 보입니다.
지맥은 동쪽으로 가야하는데,길도 엉망인데다가,조망도 나무에 가려서요
남쪽으로 난 임도로 내려가봅니다.
남쪽과 남동
멀리 동해바다가 보이네요
동쪽과 북동방향
가운데 멀리 약간 튀어나온 산이 가야할 천봉(*939.6)
살짝 당겨서 확인하고요
뒤돌아보는 사금산과
그 우측(동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능선
서쪽
우측 1/4에 둥그런 응봉산(*1268.5)
가운데에 전선줄 뒤로 육백산(*1243)
더 남쪽으로보면
멀리 보이는 능선은 낙동정맥이고
좌측 1/4에 백병산
더 남쪽으로는
강원도와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면산(*1198)등 낙동정맥일듯
길따라 내려가니 새로 생긴 임도가 나와서
여기서 자연스레 길따라 내려갑니다.
마루금으로 내려왔으면
여기로 내려올텐데
몇 분 더 걸어가니
윗사금산임도 사거리
주변 나무들이 잘 관리된 모습들이고요
여기가 문화재복원용 목재생산림이네요
마루금으로 복귀하고요
*839봉방향
등로가 편안하고 ,약간씩 우회하는 임도들인데
안씨묘소 표기인데
두리번거려도 묘소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공사중인 원덕읍 이천리임도
저기 돌을 철망에 채워서 벽에다 붙이는 공사를 하는 2분을 보고요
주욱 방화선같은 길을 가다가
*846.5삼각점을 보러
임도 옆으로 일부러 오르고요
백두사랑산악회에서
삼각점 근처에 표찰을 달았네요
이어가는 길은 지맥치고는 좋은 길인데
*886.3봉 근처
안일왕산의 대왕소나무처럼 아주 왕소나무를 봅니다.
*886.3봉에서 급경사로 등로가 어지러운 중에
임도로 떨어집니다.
임도는
상마읍 궁촌리임도
임도를 따라서 가다가
다들 마루금으로 복귀하는 곳은 길이 잘 나있고요
*764.5를 향해서 오르고
*853.6봉오름
조망도 막혀있는 길을 이어가고요
천봉(*939.6봉)정상부와 표찰
그리고 천봉을 지키는 삼각점
천봉에서 지맥에서 남쪽으로 100여미터 떨어진 삼면봉과 그 근처는
개활지가 있어서 답답하던 조망이 한번에 터집니다.
남동방향은 *924.3봉
저 봉우리 방향은 사금지맥은 아니고,저리가면 바로 동해바다 방향으로 초곡항으로 가지요
남서
가운데는 사금산에서 이어온 지맥의 능선이 보이네요
남쪽
울진방향의 산들과 낙동정맥일듯
거의 서쪽방향
가운데 둥근봉우리가 응봉산(*1268.5),약간 좌측으로 육백산(*1243)
응봉산의 우측 능선은 육백지맥이고
약간 방향을 틀어보면
좌측으로 사금산(*1081.5)과 주욱 이어진 능선 우측으로 응봉산
주욱 당겨보면
우측 1/3에 육백산과 더 뒤로보이는 능선들은 낙동정맥의 백병산(*1261)방향일듯
서남방향
맨 우측으로 사금산이보이고
맨 뒤로 낙동정맥
좌측 1/3은 복두산(*979)
임도에 내려서 놀부부대째개에다 점심을 먹고요
라면 사리도 추가합니다
무등산막걸리도 한잔 합니다.
금성모기 임도사거리
임도사거리에서 조망
서쪽과 약간 서남방향으로 육백지맥 능선
맨 좌측으로 육백산(*1243)과 둥그런 응봉산(*1268.5)이 보이고
응봉산 우측으로는 육백지맥 능선이 주욱 이어져서 맨 우측 두리봉(*1073.8)
임도를 가다가 첫봉우리인 (*807.6)봉은 건너뛰고
*753.6봉으로 가는데
가야할 지맥길을 바라봅니다.
나무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752.9와 *753.6
저 *752.9봉을 피대봉이라고도 하고요
이 사진을 찍을때는 저 능선으로 가야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지요
이리 한 방향으로만 나뭇가지가 있어서 특이한 모양이라고 하면서
여기서 내리막으로 틀어서 지맥을 가야하는 데
그냥 등로도 편하고 가는 방향인 산길로 가면서
멋진 소나무들
멋진소나무를 감상하다가
어라~~알바네요
다시 돌아가서 길을 찾아 내려갑니다.
마루금이 휘어서 가는 모양이 잘보이고요
피대봉의 능선 뒤로 /임도 뒤로 둥그런 봉우리가 *864.8봉
저 *64.8봉 앞으로 새로생긴 임도가 있더라고요
삼각점이 있는 피대봉과 피대봉 전위봉으로 가는 길은
올망졸망 바위도 있는 길이네요
피대봉의 삼각점
피대봉(*752.9)의 표찰
등로에서 경사진 곳으로 5미터 내려가서 봅니다.
나무 사이로 동쪽으로 바다가 보이는데
우측 방향을 당겨보니
초곡항
좌측 방향으로 당겨보니
궁촌항
이번엔 반대편인 서쪽조망
좌측 1/3에 육백산과 응봉산 맨 우측으로 두리봉
좌측 1/3의 둥그런 응봉산 뒤가 육백지맥인데 ,맨 우측으로 보이는 두리봉은 육백지맥이
두리봉 뒤로 가는 것이 육백지맥인데,그러니 나무 뒤로 보이는 낮은 능선이 육백지맥이죠
응봉산을 중앙으로 보고,좌측인 서남방향으로
맨 좌측이 사금산입니다.
두리봉 우측으로 낮은 능선이 육백지맥
앞장서서 길을 열어가신 나주의 동밖에님
산불이 나서 개활지가 된 곳을 지나갑니다.
임도 건너로 보이는*684.4봉
*684.4봉 못미쳐서 지도에 없는 임도를 개설한 듯
가운데 검게보이면서 사선으로 가는 능선이 지맥길이죠
맨 좌측 뒤로 나무 보이는 육중한 산은?북쪽 방향이면서 ~~~육백지맥의 산줄기로 삿갓봉근처일듯
경계지를 따라서 걷다가
약간 방향이 틀어져서요
먼 육백지맥의 산줄기를 당겨보고요
가운데는 여러봉우리와 *459.8 *444.8봉의 능선들
더 주욱 당겨서 봅니다.
불탄 흔적과 고사목들
이리저리 피해서 지나가고요
북쪽 제일 먼 능선은 육백지맥능선
여기서도 당겨보니
내일 가야할 덕산항도 보이네요
시원한 동해바다도 다시 감상하다가
임도에 내려서서 차로 이동합니다.
오후에 비도 예상되는데다가,지겨운 능선의 불탄나무와 잡목에서 벗어나려고
*469봉과 *448봉은 생략합니다.
대신 오늘은 살해치 넘어서 가는데까지 가보려고요
내일은 비가와서 조망도 없을텐데~~
임도로 가다가
다시 표지기가 많은 곳에서
주욱 내려갑니다.
81번 송전탑 근처를 지나고
여기는 그래도 등로가 뚜렷한 편이네요
뒤돌아보는 마지막 봉우리가
좌측으로 보입니다.
약간 거칠어지는 길을 지나서
마루금 바로 아래보이는 광산은
동막개발
*186.5봉에서 조망합니다.
여기가 조망봉이네요
남쪽
우측 1/3에 검봉산(*686)이 보입니다.
그리고 좌측 맨 뒤에 흐릿한 능선은 철마/해망산으로 가는 능선일듯
사금지맥 전에는 천봉(*939.6)에서 초곡항으로 가는 능선이 검봉산(*686)으로 지나고
또 한 줄기는 사금산에서 철마산/해망을 지나면서 가곡천을 가두는 산줄기가 동해로 갔는데,
30km미만이라 지맥의 이름을 못 얻었지요
지도로만 보면 사금지맥의 마읍천보다도 가곡천이 더 크던데~~
서쪽
뒤에 보이는 능선들은 육백지맥
가운데 편평한 부분이 *730봉에서 삿갓봉(*752.5)으로 가는 능선
우측 1/3은 안개산(*702.9)
약간 우측으로 북서방향
안개산(*702.9)과 우측으로 주욱 육백지맥
앞에능선은 삼척의 근덕면에서 마읍천을 감싸는 능선
북쪽
바닷가로 가는 능선들을 보고요
아주 멀리는 삼척항일듯
근덕면 소재지와 맨 우측으로 바닷가 근처의 가야할 지맥
동쪽
축구장과 우측으로 보이는 공양왕릉
북동
살해치 건너로 가야할 *202.6봉
7번국도로 내려가는 급경사
다시 급경사의 계단을 내려가고
7번 국도를 도로따라서 잠시 올라가니
지하톨로가 있고요
지하통로를 지나니 2차선 도로인데
저기 차가 서있는 곳이 살해치일듯
아까부터 불안하게 빗방울이 떨어져서요
내일은 일기예보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하니 그냥 더 진행하기로 합니다.
정상부근에 임도를 따라오르고
바로 나타난 무덤 뒤로 길을 이어가니
궁촌항이 내려다 보입니다
축구장과 우측으로 공양왕릉
가는 등로는 잘 정비가 되어 있고요
*202.6봉을 지키는 삼각점
가야할 마루금 우측으로 보이는 덕산항
더 북쪽으로 봅니다.
이제 어둠이 몰려오려는듯
바다에서 조업하는 배들도 불을 달았네요
마루금에서 탈출해서 도로로 나갑니다.
바닷가를 지나는 지맥은
이런 조망의 즐거움도 있네요
이제 산행을 마치고 삼척의 임원항으로 갑니다.
6만냥에 회를 시키고는
쏘맥을 곁들이고요
쏘맥이 참 달게느껴집니다.
숙박은 근처의 민박집에서 4만냥(현찰을 주니 돈을 1만원 깍아줍니다.)에 흥정을 하고는
몸 단장 후에 푹 잠을 잡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빗소리가 들려서 더 잠을 청하고요
아침에 뒹굴거리다가 차로 이동해서 갑니다.
덕산항 전경
도로 우측으로 통정대부의묘지와
좌측으로 이어지는 군부대의 담장
부남해변길에 들어서서
부남하우스의 바로 좌측 담장으로
이어지는 흐릿한 길이
밭길 옆으로 가는데
편안한 일반등로고요
바닷가의 부남해변
헬기장을 지나서
헬기장에서 보는
바닷가 반대 방향의 모습들
*155봉의 삼각점
정자에 올라보고요
비가 내려서그런지 조망은 없네요
시원한 바다만
덕산등대와 주변의 바위와 바위섬
일조봉을 지나고
가야할 *108.1봉을 내려다보고는
고생할까 걱정했더니,
다행히 들머리에 잘 가꾼 묘지들이 있어서 오르고요
대략 방향만 보고 오르고는
지도에 없는 삼각점도 보고요
마지막 봉우리는
*85.3봉이고
4등삼각점이 있네요
급경사길로 도로에 내리고는
도로따라서 걸어갑니다
마읍천과 덕봉산
해변에서 백사장을 걸어가보니
덕봉산은 못오르게 철조망을 쳤네요
바위가 있는 부분으로 가서
밀려오는 파도들을 보다가
근덕읍의 유일한 목욕탕을 찾아서
50년은 된듯한 폐가같은 목욕탕에서 몸단장을 하고는
주인아주머니께 아침을 먹을 곳을 추천받아서 이동하다가
근덕면사무소 근처에서 1000년된 보호수를 봅니다.
근덕마당골 식당을 찾아갑니다.
한사람당 11000인데,상차림을 보고는
난생 처음으로 아침시간에 쏘주를 마셔봅니다.
밥 한공기를 더 먹었는데,밥값은 추가로 안받네요
여기에 미역국도 추가로 나오더라고요.
돌아오는 길에 남한강대교를 지나면서 멀리 보이는 산은
오갑지맥과 부용지맥 사이의 보련산(*764)과 국망산(*770)일듯
좀 더 달려가다가
맨 좌측의 가섭산(*710)을 눈여겨봅니다.
산정상에 특이하게 구조물이 많아서 구별이 되네요
여기도 가섭/부용/오갑지맥을 다니러 와야하는데~~~
언제나 오려는지~~~
진천을 가로지르는 한남급북 산줄기도 보고요
오송역에서 동밖에님과 작별하고
저는 동대전터미널에서 3시20분차로 서산을 거쳐서 대산 집으로 돌아갑니다.
아주 가기 어려운 지맥 하나를, 동밖에님과 같이 걸어가고
오가는 길은 운전을 도와준 지인 덕분에,무탈하게 마치고 돌아갑니다.
지맥 하나 마치는데도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이어갑니다.
첫댓글 사금지맥줄기를
오랜만에봅니다.~~~^^
한방에 살해치까지진행하셨으니
대단하십니다.형님
4륜구동으로 응봉산 입구 근처 분기봉까지 쉽게 올랐습니다.게다가 피대봉 지나서 새로 생긴 임도에서 차로 임도끝까지 가사,살해치로 걸어갔지요.운전을 수고해준 지인 덕분입니다.게다가 어려운 길을 동밖에님이 앞장서서 걸어가셔서요,제 얼굴에 거미줄이 하나도 안걸렸다는 것 아닙니까????
옛날에 걸었던 길이네요. 어디를 가도 좋아요.^^
강원도와 경북의 산들은 어딜 가도 다 좋네요.나중에 퇴직 후에나 가보려던 산줄기를,연휴 첫날과 둘째날에 마쳐서~~기분이 참 좋습니다.
멀고도 먼 오지산행의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덕분에 혼자서는 엄두가 안나는 사금지맥을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고맙습니다.다음 지맥이 기다려집니다..
담주에 갈 사금지맥~~한방에 마무리 하셧네요.대형버스로가니까 강원대 도계캠퍼스를 들머리로갑니당.ㅎ
네~~도계캠퍼스에서 시작해서,육백산을 지나서 응봉산을 가야하는데,4륜구동으로 문의치터널에서 올랐습니다.중간에 끊어서 가려고 해도 마땅치 않은 곳이더라고요~~사금지맥도 답사하시고,앞으로 전 지맥 완주를 하시겠네요.가시는 산길마다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1박2일 산행였으며, 뭐 거의 황제산행 하셨네요ㅋ
비가 안왔으면 더 좋았을터인데.. 수고하셨슴다.
네~~황제 산행이었습니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을 잘 맞추고,날씨와 계절도 잘 맞추어서~~~동해안으로 빠지는 지맥들이 다 어프로치가 힘이들어서 그렇지,조망과 등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추석연휴 긴시간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추석연휴에도 사금지맥을 마치고 와서, 근무도 며칠하였습니다.같이한 산친구와 지인과 함께 먹고 마시는 즐거운 시간이 참 소중하지요.갈 지맥은 많고 험한데,체력도 떨어지고,화이팅도 많이 줄어가고 있어서요~~
먹거리만 눈에 띄네요~ 먼곳 긴산행 고생하셨네요~ㅎ
연말이 가기전에 한 잔 해봅시다.산에서 마시면 더욱 더 좋을텐데~~
@덩달이 그래야쥬~ㅎㅎ
그 많은 산봉우리들 설명이 압권입니다. 이틀연짱 산행에 고생하셨습니다. 회를 보니 쇠주 생각이 ~~~
먼저 답사한 선배님 산행기들을 보면서,주변 조망을 무얼할까~~하는 답을 알고 산행했습니다.역시나 제가 사는 서해안보다는 동해안이 횟감이 많이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