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팬들에게 퀸 노래중에 좋아 하는 노래를 꼽으라면 아마 다섯 손가락 안에는 꼭 드는 노래!
신문이나 잡지 기사에 Queen 인용 될때면 대표곡중에 하나로 꼽히는 노래 !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노래죠....
70년대 말에 발표된 곡이지만, 21세기인 2006년 현재에도 통하는 손색없는 멜로디죠....
그 노래의 가사에는 "레이디 고다이바"가 나옵니다.
고다이바에 관련된글이 있어 한번 올려 보니 즐감 ~ 하시기 바랍니다.
11세기경 잉글렌드 중부지방의 코벤트리.
레오프릭 영주가 농노들을 대상으로 한 지나친 징세를 보다못한 사람은 농노의 대표도, 민중 봉기의 우두머리도 아닌
레오프릭 영주의 부인인 '레이디 고다이버'였습니다.
그녀는 남편인 레오프릭 영주의 과중한 세금청책을 과감히 비판하고 세금을 낮출것을 요구했지만 거만한 레오프릭 영주는
'너의 그 농노사랑이 진심이라면 그 사랑을 몸으로 실천해라. 만약 당신이 완전한 알몸으로
말을 타고 영지를 한바퀴 돌면 세금감면을 고려하겠다.'라고 빈정대며 말을 했지요.
영주의 아내가... 그것도 알몸으로 자의로 걸을 수도 없이 말을 타고 숨지도 못한체 영지를
도는 것은 거의 실현 가능성이 ZERΩ였기에 영주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의 제의를 짧은 고민끝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어느날의 이른 아침에 전라로 말등에 올라 영지를 돌게 됩니다.
영주 부인이 자신들을 위해 알몸으로 영지를 돈다는 소문을 접한 농노들은 그 마음에 감동하여 레이디 고다이버가 영지를 돌때,
누구도 그 알몸을 보지 않기로 하고 집집마다 문과 창을 걸어잠그고 커튼을 내려서 영주 부인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때 레이디 고다이버의 나이는 겨우 16세였습니다.
(전해내려오는 관습과 상식을 깨는 정치 행동을 '고다이버이즘'(godivaism)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당시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파격적인 역설논리로 시위했던 고다이버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Don't Stop Me Now
(Freddie Mercury)
Tonight I'm gonna have myself a real good time
I feel alive and the world turning inside out Yeah!
And floating around in ecstasy
So don't stop me now don't stop me
'Cause I'm having a good time having a good time
I'm a shooting star leaping through the sky
Like a tiger defying the laws of gravity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Lady Godiva
I'm gonna go go go
There's no stopping me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Two hundred degrees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I'm trav'ling at the speed of light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Don't stop me now I'm having such a good time
I'm having a ball don't stop me now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just give me a call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 a good time)
Don't stop me now (yes I'm havin' a good time)
I don't want to stop at all
I'm a rocket ship on my way to Mars
On a collision course
I am a satellite I'm out of control
I am a sex machine ready to reload
Like an atom bomb about to
Oh oh oh oh oh explode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Two hundred degrees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I'm trav'ling at the speed of light
I wanna make a supersonic woman of you
Don't stop me don't stop me
Don't stop me hey hey hey!
Don't stop me don't stop me ooh ooh ooh (I like it)
Don't stop me don't stop me
Have a good time good time
Don't stop me don't stop me Ah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Two hundred degrees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I'm trav'ling at the speed of light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Don't stop me now I'm having such a good time
I'm having a ball don't stop me now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just give me a call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 a good time)
Don't stop me now (yes I'm havin' a good time)
I don't want to stop at all
첫댓글 오 고다이바 이쁘다~ ^^
저기서 레이디 고다이바를 비유한 센스도 굿이죠 낄낄. 마을사람 모두 문을 닫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이 모습을 본 TOM이 눈이 멀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죠.
빌게이츠가 어린시절에 자기를 놀렸던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윈도우에 이 이름의 프로그램을 넣었다죠...."탐(TOM)색기" 그 탐은 오래 살겁니다.... 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어~ 그림죽인다..명장중에명작임..인정함.칼님 잘봤습니다..ㅎㅎㅎ
저때 모두 창문을 걸어잠근 것이 영주의 명령이었단 얘기도 있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레이디 고다이바의 머리는 무척 길어서 발치까지 왔기 때문에 몸의 대부분이 머리카락으로 가려졌다고 하더군요. 낄낄
머리의이가 몸을타고 ㅡ,ㅡ;;
고대로좀 퍼갈께요..~
긱스의 구레나룻.
그럼 가사의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rady Godiva 에서의 고디바는 무슨 의미죠??
고다이바 부인처럼 지나가는 레이싱카.. 다 벗고 돌아다니는 그냥 벗고 질주한다는 뜻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