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막은 두어번 갔었는데 일단 밥이 국안에 넣어져서 나오는게 별로였습니다. 씹히는 밥알맛이 지금 한 밥을 국에 넣은 맛 같지가 않아서 이거 밥을 재활용하는게 아닐까 싶은 의구심부터 드는게 영 찜찜했습니다. 다른데보다 2천원정도 싸다는 게 메리트?순대나 부속 맛도 그닥 맛이 안느껴졌고요. 제가 먹어봤던 진짜 맛집은 서울역앞에 연세빌딩 뒤편 먹자골목에 있던 백암순대였습니다. 거기는 진짜 한여름에 평일 점심시간에 30도넘는 찜통더위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던 명품맛집이었습니다. 그곳때문에 안먹던 순대국을 먹게될 정도였어요.
첫댓글 서울순대국와드
불광역 삼오순대국도 좋아요
옛날엔 참 좋았죠. 원래 건너편에 쇼핑몰(?) 생기기전에 있던 시장 지하였는데, 그때는 고기를 산처럼 쌓아주어서 먹을 때 참 행복했습니다. 그때랑 비교하면 지금은 양이 많이 줄었죠.
제일 장사 잘되는집은 없네요
하루종일 웨이팅 있는 농민백암순대
저도 여기와 약수순대국
선릉은 밥시간 다 지난 3시에도 매번 줄 서있음 ㄷㄷ
@김천박 선릉은 오픈부터 끝날때까지 줄서있어요
북창동 농민백암도 3시에 웨이팅이 ㄷㄷㄷ 저는 을지로 청와옥도 좋더라구요.
연희동 백암은 완전 별로입니다
2222222
용산 용문시장에 있는 삽다리 순대국 강추 합니다~
청담동 신의주가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대구 사람이라서 서울 1년에 4~5번 가지만, 여긴 참 좋아합니다.
한국순대 본점 종종 갔었는데 좋습니다
흑석동은 충북순대
충북도 맛있죠
천호 내맘대로순대국 여기 진짜입니다
매일 지나가는 길인데 몰랐네요 ㅎㅎ
오호 가봐야겠군요
@170의파포 제집앞에 있었는데 멀리가버렸어요ㅜㅜ 제 단골반주집인데... 젊은친구 둘이서 하는데 전통순대국 느낌과는 살짝 다릅니다. 한번 가보셔요
@King james 여기는 음 여기는 빨간순대국이 메인인데 약간 일본 매운돈코츠라멘의 순대국버전? 을 상상해보면 비슷합니다. 매운맛조절은 가능한데 매운거 좋아하시면 불닭정도가 맛있지 싶어요.
물론 안 매운 흰순대국도 있고요... 국물진합니다... 저대신 가주세요ㅜㅜ
리베라호텔 옆 신의주는 안쳐주나요? ㅎㅎ
궁긍하네요!
먼지막은 두어번 갔었는데 일단 밥이 국안에 넣어져서 나오는게 별로였습니다.
씹히는 밥알맛이 지금 한 밥을 국에 넣은 맛 같지가 않아서 이거 밥을 재활용하는게 아닐까
싶은 의구심부터 드는게 영 찜찜했습니다. 다른데보다 2천원정도 싸다는 게 메리트?순대나 부속 맛도
그닥 맛이 안느껴졌고요.
제가 먹어봤던 진짜 맛집은 서울역앞에 연세빌딩 뒤편 먹자골목에 있던 백암순대였습니다.
거기는 진짜 한여름에 평일 점심시간에 30도넘는 찜통더위에도 사람들이 줄서서 먹던
명품맛집이었습니다. 그곳때문에 안먹던 순대국을 먹게될 정도였어요.
토렴은 원래 새로 지은 밥 넣는게 아니라 해뒀던 식은 밥으로 하는게 근본이긴 합니다. 재활용은 아닐거에요
먼지막 따로순대 달라고 하면 토렴으로 안 나오는대..
화목순대국 좋아요
한군데도 안가봤네요
다행이다. 우리 동네는 안밝혀져서 ㅋㅋ 계속 몰라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