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Whether it's your heart or your object, if you empty yourself by giving it to others, it'll be filled as much as you empty it)
남에게 좋을 것은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If you give something good to others, it fills me with good things as much as you give it.)
좋은 말을 하면 할 수록 더 좋은 말이 떠 오릅니다.(The more you say good things, the better things come to mind.)
좋은 글을 쓰면 쓸 수룩 그 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If you write a good article, you will get a lot better ones.)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 지물(無用之物, useless thing)이 되고 맙니다.(However, due to the regret in front of you, it becomes useless because it just piles up and goes bad or misses the time to use it.)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妄却, oblivion)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If you don't use a good word even if you have a good word, it disappears into oblivion and no more good words)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라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I'm afraid I'll have nothing to say later, so if I keep quiet and hold it in, I become more and more mute.)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 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Our hearts are like spring water, so when we scoop it out, it gathers as much as we scoop it out.)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 이 쌓이고 좋은 것은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If you scoop up bad things and give them to others, worse things accumulate, and if you scoop up good things and give them to others, better things accumulate.)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It's amazing. It doesn't just pile up, it rises like a spring and fills our hearts.)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財物, property)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마음을 비방(誹謗, defamation)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庇護, protection:① 슬퍼하며 울부짖 음 ② 어떤 개인이나 집단을 편을 들어 감싸거나 보호함.)하지 말아야 합니다.(Don't covet excessive wealth just because you're afraid of poverty, and don't protect your incompetence by slandering the heart of the rich.)
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 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I want to live with the truth that if it overflows, if it empties, it will be full.)
= 華谷·孝菴의 좋은글 중에서 =
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효암(孝菴)박규택(空認 大法師) 시인님의 좋은글 "가난한 마음의 행복(the happiness of poor heart)"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미소와 기쁨이 가득한 즐거운 주말 되세요....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