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강사했던 사람입니다.다량의 댓글들부터 쭈욱 보니 뭔가 잘못 이해하고 계시고, 잘못된 표현법을 그간 쓰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단순해요. 노란색점토는 빨간색 점토의 1.2배쓰였다고 언급되어있는데 이 말을 그냥 수식으로 옮기면 노란색점토량=빨간색 점토량 x 1.2 곧 빨간색 점토량=0.2kg 노란색 점토량=0.24kg (0.04kg 아닙니다.) 문제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꽃모양 모형을 만들기 위해 노란색점토와 빨간색점토가 쓰였다고 언급되어있으면 깔끔한데 그부분이 미흡하구요.(다만 문제표현대로라면 빨간색 점토량=0.2kg, 노란색 점토량=0.24kg이 쓰인건 변함없어요.)
nba카페니 nba로 예를 들면, 샥이 30득점 했다. 코비는 샥의 1.2배를 득점하였다. 샥&콥 콤비는 총 몇 득점하였는가? 정답은 66득점이 되겠죠.
1.2배는 120%를 의미 합니다. 노란색 점토는 빨간색 전토의 '1.2배를 사용하였다' 니까 꽃을 만드는데 들어간 노란색 점토는 사용한 빨간색 점토의 양인 0.2의 120%, 0.24 인거죠. 빨간색 + 노란색 해서 보니 사용한 빨간색의 1.2배가 아니라 그냥 노란색만 떼어놓고 보니 빨간색의 1.2배더라 라는 뜻입니다.
왜 0.2의 1.2배가 0.24가 아니라 0.04가 되는거에요? 그럼 0.2의 1배는 0이 되는건가요? 지문이 노랑색점토는 빨강색점토의 1배가 사용되었다라고 바뀌어있다면 답은 0.2인가요? 1배가 사용되었다는건 결국 사용되지 않았다고 해석을 해야 하네요. 초등학교 수학이 아니라 수능 언어영역문제수준이네요.
아마 라쇼님은 0.24를 정답이라고볼 때 문제의 의도가 총합을 구하는 거다라고 이해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지문에 없는 부분을 추측하신게 아닌가 합니다....저도 가끔 답을 보고 문제를 역으로 해석할 때도 있어서.... 그러나 0.24가 답이라고 해도, 1. 출제자는 노랑을 빨강의 0.2배(2*0.2=0.4)라고 했어야 했거나 2. 모두의 무게가 아니라 노랑의 무게만 물어보았어야 했어야겠죠(빨강2*1.2배=2.4=노랑의 양)
그러나 지문엔 그러한 단서가 전혀 없습니다.
분명히 노랑은 빨강2의 1.2배라고 했으니 고로 노랑은 2.4가 되는게 맞는데
노랑이 0.4라고 하시니.... 노랑이 0.4가 되려면 1. 빨강의 0.2배라고 했어야 했거나 2. 노랑 빨강 모두 사용한 양은 빨강의 1.2배다라고 했어야 합니다
근데 지문에 그런 설명이 없죠.... 어떤 이해인지는 알겠는데 추측의 범위가 넓으셨던것 같아요
첫댓글 1.2배를 20 % 으로 계산하시는게 오류입니다.
1배를 먼저 더하고 0.2 배를 더합니다.
문제의 가장 실수는 0.24 라는 오답입니다.
질문 자체도 머 그리 헷갈리는 자체도 아니고, 문장들도 그리 헷갈린 편도 아니라고 봅니다.
1.2배는 120프로죠..제가 설명하는부분이 이해를 못시켜드리니 답답하네요 ㅎㅎ
@라쇼는어디에 그럼 알고 계시네요.
빨간색 점토 1, 노란색 점토 1.2
빨간색 점토 0.2 kg, 노란색 점토 0.24 kg
@얼빙신 본글에도 썼지만..지문자체로 받아들일시 노란색 점토는 빨강색점토 보다 큰 점토란뜻이 아니라 빨간색이 100프로 일때 노란색은 20프로란것입니다..
빨강색의 120프로란게..빨강색이 이미 100프로른 채우고 있다는 뜻이란 제 의견입.. 일뿐이죠
@라쇼는어디에 '총 점토의 무게가 빨간색 점토의 1.2배일 경우'라는 지문이 있어야 글쓴이의 논리가 맞겠죠.
그래야 빨간색 점토가 100프로를 채우고 있겠죠.
@얼빙신 음.. 피자 10조각 한판이 있는데 다른 똑같은 한판에서 2조각을 가져온다면 20프로가 증가되었지만 12조각의 피자는 전체가 몇프로의 피자로 불릴까요? 120프로 겠죠.. 제생각을 이해시키려 예시를 생각해네곤 있는데 힘드네요 ㅎㅎ
@라쇼는어디에 글쓴이 하는 말은 무슨 말인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단지, 그걸 물어보는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예시는 찾기 힘드실껍니다. 그런 예시는 질문 자체가 달라지니깐요.
@얼빙신 제생각일뿐이지만 출제자 원정답자 동의한 선생님들은 다 저와같이 문제를 보자마자 이같이 받아들이 셨을거로 보입니다.. 제가 맞다는게 아니라 제가 틀리진 않았다란걸 말하고 싶은것이구요
@라쇼는어디에 그래서 둘다 맞게 했나봅니다. 출제자 선생이 틀리지 않았다고요.
@라쇼는어디에 https://m.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59527&cid=58663&categoryId=58733
초등학교에서도 이렇게 가르치니 참고부탁드리며
선생은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 두개의 정답을 인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본문에 물통이야기는 해당 문제와 전혀 다른 내용의 예시입니다.
물통 예시처럼 문제를 출제한다고 가정하면
전체 사용량이 빨간색의 1.2배를 사용 했다고 표현해야하며
그런 질문에서는 보통 이럴 경우 노란색의 사용량은 얼마일까요? 라고 질문합니다.
@라쇼는어디에 [지문자체로 받아들일시 노란색 점토는 빨강색점토 보다 큰 점토란뜻이 아니라 빨간색이 100프로 일때 노란색은 20프로란것입니다.. ] <- 틀렸습니다.
라쇼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고 그런 라쇼님의 생각이 틀렸다는 겁니다.
저 선생님은 0.24가 정답이라고 출제한거고 0.44가 틀린거라고 채점한거죠? 라쇼님 생각이 선생님생각인거같네요
수학강사했던 사람입니다.다량의 댓글들부터 쭈욱 보니 뭔가 잘못 이해하고 계시고, 잘못된 표현법을 그간 쓰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단순해요.
노란색점토는 빨간색 점토의 1.2배쓰였다고 언급되어있는데
이 말을 그냥 수식으로 옮기면 노란색점토량=빨간색 점토량 x 1.2
곧
빨간색 점토량=0.2kg
노란색 점토량=0.24kg (0.04kg 아닙니다.)
문제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꽃모양 모형을 만들기 위해 노란색점토와 빨간색점토가 쓰였다고 언급되어있으면 깔끔한데 그부분이 미흡하구요.(다만 문제표현대로라면 빨간색 점토량=0.2kg, 노란색 점토량=0.24kg이 쓰인건 변함없어요.)
nba카페니 nba로 예를 들면,
샥이 30득점 했다. 코비는 샥의 1.2배를 득점하였다. 샥&콥 콤비는 총 몇 득점하였는가? 정답은 66득점이 되겠죠.
엥? 0.44kg가 답 아닌가요? 1.2배면 0.24kg죠. 0.2배일 때가 0.04kg고.
1.2배는 120%를 의미 합니다. 노란색 점토는 빨간색 전토의 '1.2배를 사용하였다' 니까 꽃을 만드는데 들어간 노란색 점토는 사용한 빨간색 점토의 양인 0.2의 120%, 0.24 인거죠. 빨간색 + 노란색 해서 보니 사용한 빨간색의 1.2배가 아니라 그냥 노란색만 떼어놓고 보니 빨간색의 1.2배더라 라는 뜻입니다.
0.44가 답인걸로 생각합니다.
0.44 아닌가요?
처음엔 무슨 말씀인지 라쇼님도 출제자도 이해가 안됐는데
라쇼님은 노랑색 점토가 0.24kg가 아니라 0.04kg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파란줄 친 두 문장 때문에 당연히 0.24kg입니다..
라쇼님이 작성하신 "즉 빨간색점토의 0.2kg이 1이라면 그보다 초과된 0.2가 노랑색점토란거죠"가 '틀린'겁니다. 1.2중 1이 빨강, 0.2가 노랑이려면 "노랑색은 빨강색의 1.2배 사용했다"가 아니라 "0.2배 사용했다" 라고 써야되요.
본문 마지막에 쓰신 "지문이 노랑색 점토는 빨강색 점토의 1.2배가 사용되있다가 아니라 빨강색 점토의 1.2배인 노랑색 점토가 있다"는
같은 양을 표현하는 문장입니다.
수학적 약속을 무시하시고 계속 출제자 의도를 말씀하시니까 납득을 못하는 겁니다.. 내 의도가 a였어도 b라고 말했으면 b인거죠. 하물며 해석의 여지가 있는 말도 아니고 수학인데요.
아무리 읽어봐도 0.44가 답...
이건 이해의 영역이 아니라 맞고 틀림이 존재하는 영역인데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서 풀어야한다면 잘못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빠른 사과가 있어야 됬는데..^^
아 자도 0.24로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모두 이니 빨강 0.2 노랑 0.24가 되네요
그럼 모두라고 나와 있으면 0.44가 되네요
무조건 0.44kg 학생이 잘 풀었네요~
(꽃을 만드는 데에 노랑색과 빨강색 점토만 사용했다는 전제하에서...)
노랑색은 빨강색의 1.2배를 사용했다 = 빨강색 점토와 동일한 “양”(0.2)의 노랑색을 사용하고, 0.2배(0.04)만큼을 더 사용했다. -> 노랑색은 0.24...
채점하신 선생님은 저 의미가 빨강색 점토의 “양”이 아니라 빨강색 점토는 그대로 1만큼 사용하고, 노랑색 점토를 0.2만큼 사용했다고 본 것 같지만,
그렇다면 표현은 “노랑색은 빨강색의 0.2배를 사용했다” 라고 해야겠죠.
+ 여담입니다만,
지문 문자 그대로 읽었을 때 노랑색 점토는 꽃을 만드는 데 사용했는지, 다른 데 썼는지 알 수가 없어,
꽃을 만드는 데 사용한 점토는 0.2(명시적으로 빨강 점토 사용)다. 라고 답을 쓴 학생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 제가 그렇게도 생각을 했습니다 ^^;
모두라는 말 때문에 또 고민도 했을 것 같아요 ㅎ
22222
0.44 아니더라도 0.2 죠.
제 생각에는 빨간색의 0.2는 알렸고, 노란색은 얼마쓴거게? 계산해봐라는 의도로 보이는데,
그렇게 읽기 너무 어렵네요.
0.24는 억지라고 밖에는...
(윗댓들에서 다투고 언급도 해주신 노란색의 0.4는 의도도 아닐거같아요, 단순히 0.2의 1.2배를 계산할수있느냐의 의도일듯)
맞습니다.
명확하게 따지면 0.2이고, 출제자의 의도를 감안해서 봐주면 0.44이죠.
저도 이분하고 완전 같은 생각입니다. 문제 의도는 0.44 인것 같긴한데, 지문의 모호함 때문에 만약 넌센스퀴즈라 했으면 0.2 로 정답을 썼겠구나 싶었거든요.
왜 0.2의 1.2배가 0.24가 아니라 0.04가 되는거에요? 그럼 0.2의 1배는 0이 되는건가요?
지문이 노랑색점토는 빨강색점토의 1배가 사용되었다라고 바뀌어있다면 답은 0.2인가요?
1배가 사용되었다는건 결국 사용되지 않았다고 해석을 해야 하네요.
초등학교 수학이 아니라 수능 언어영역문제수준이네요.
라쇼님이 하는 말이 뭔지 모르겠어요
저도요..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를 못해서 여러번 읽어도 모르겠어요...
이게 논란?이 되는거 자체가 신기해요. 이건 생각의 차이가 아닌데ㅠ
제가 언어능력이 딸리는건가 뭔가 이해가 안가는데.누가 틀렸다는건가요?? 0.44라고 쓴 학생인가요 0.24라고 체점한 선생님인가요?? 답은 당연히 0.44 아닌가요? 체점한 선생님이 잘못체점한거죠. 학생이 맞습니다.
아마 라쇼님은 0.24를 정답이라고볼 때 문제의 의도가 총합을 구하는 거다라고 이해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지문에 없는 부분을 추측하신게 아닌가 합니다....저도 가끔 답을 보고 문제를 역으로 해석할 때도 있어서....
그러나 0.24가 답이라고 해도,
1. 출제자는 노랑을 빨강의 0.2배(2*0.2=0.4)라고 했어야 했거나
2. 모두의 무게가 아니라 노랑의 무게만 물어보았어야 했어야겠죠(빨강2*1.2배=2.4=노랑의 양)
그러나 지문엔 그러한 단서가 전혀 없습니다.
분명히 노랑은 빨강2의 1.2배라고 했으니 고로 노랑은 2.4가 되는게 맞는데
노랑이 0.4라고 하시니....
노랑이 0.4가 되려면
1. 빨강의 0.2배라고 했어야 했거나
2. 노랑 빨강 모두 사용한 양은 빨강의 1.2배다라고 했어야 합니다
근데 지문에 그런 설명이 없죠.... 어떤 이해인지는 알겠는데 추측의 범위가 넓으셨던것 같아요
다른거 다떠나서 빨간색 사용량의 1.2배는 빨간색 사용량보다 더 많아져야 정상아닌가요. 어쨋든 정확한 양은 계산해봐야한다고해도 노란색이 빨간색의 1.2배 사용되었다는 말은 노란색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는 뜻이죠.
아. ㅎㅎㅎㅎ 아래댓글들 보고왔는데..
라쇼님 말이 맞으려면 문제가
"총 점토가 1.2배 사용되었다고 할때, 노랭이는 몇인가?" 라고 서술되어야 합니다. ㅎㅎㅎ 이건 이견의 여지조차 없어보이는데요 ㄷㄷ
0.44가 답이죠.. 빨간색 0.2키로에 노란색 점토를 사용하여 빨간색 무게의 1.2배가 되었다. 총 무게는? 이래야 0.24가 나오죠..
잘못된 답에 억지로 논리를 끼워맞추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지문이 이상함
0.44가 정답
글쓴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24가 정답이려면 문제에 꽃은 노란색이라고 명시해야 합니다. 출제 오류죠
0.44가 맞아보입니다.
다만, 노란색 점토는 "꽃 모형"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는지 정확히 제시되지는 않았네요. 단지 사용되었다 뿐.
답이 0.2(빨간점토)라면 넌센스문제로 이해하겠지만,
0.24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라쇼님 생각이 뭔지는 알겠으나 저 지문은 라쇼님 생각으로 읽힐수 없습니다 라쇼님 생각대로 읽히려면 총합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어야죠
어떻게 선생님들 회의끝에도 0.24도 정답으로 인정해주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본적으로 0.2 * 1.2 = 0.04라고 우기고 시작하니 답답한고죠.
0.2*1.2가 0.04라고 우긴적 없습니다.. 계속 그렇게 제가 주장한다고 보시는분들의 입장에선 제가 참 답답해보이겠죠..
전 0.44가 틀린답이라고 한적도 없어요.. 0.24가 틀린답이 아니란거죠
문제에 명확하게 나와 있는데요. 노란색 점토가 빨간색의 1.2배 사용되었다고.
그럼 0.2*1.2가 맞는거죠.
죄송합니다..그부분에 대한 생각의 차이로 인한게 절벽처럼 느껴져서 답은 못드리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