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자 양
얼씨구 군 ㅎ~
서자든 얼자든
지씨든 화씨든 다
같은 사람 같은 마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슬픔도 기쁨도 같이 나누며
오늘도 사랑하며 행복한 인생여로~
막걸리 한 사발에
흥겨우면 더덩실~~~...
아니 놀 지 못하는 "끝마을"이 둏아요~...
창부타령 (倡夫打令) - 장민
예천 청단놀음/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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倡夫打令 가사
*광대신 창부(倡夫)
2.
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진다고 설워마라
한 번 피었다 지는 줄을 가고 오는 이 알 건마는
모진 손으로 꺽어다가 시들기 전에 내버리니
버린 것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 가니 핀들 아니 슬픈손가
숙명적인 운명이라면 너무도 아파서 못살겠네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나 놀진 못하리라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불후의 명곡 '창부타령' 남기고 떠난 가수 '장민'
본명은 장필국.
(1956,7.25~2019.5.3)
경상북도 울진군 출생 .
1990년에 1집 앨범을 내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
2003년 발매한 3집 앨범중에 '조약돌 사랑' 곡이 유명해졌다.
2019년 6월 폐암으로 사망.
*아들 장현욱은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하였다
첫댓글 창부타령!!
유네스코에 등재가 되었군요
장민가수?
기억에는 없지만 우리세대인데...일찍 하늘나라로 떠났군요
조약돌사랑은
들은바 있습니다
아들도
그 뒤를 밟는군요
오늘도
창부타령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지내세요 ~^^
손자가 오셔서
벼리 할배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손자들 앞에서
얼씨구 절씨구 좋다
한바탕 타령하서요 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창부타령이 유네스코에 등재됐다니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ㅎ
우리것
제 1, 청국장
제 2, 막걸리(찐땡이)
제3, 두부(비지) ㅎ
둏아요.
@좋아요 국제 택배로 보내 드리까요..
역시 착불로 ㅎ
@해솔정
소방 헬기로
서울대 병원으로 ...ㅎ
창부타령이
유네스코 등재 라구요?
대단 합니다
장민 가수도
안타깝게 일찍 하늘나라로 갔군요
아들 장 현욱도
아빠의 뒤를이어 가수로?
오늘도
흥겨운 타령
즐겁게 보내 봅시다요~~
하이코나
방갑네요.
찐땡이
묵사발이 제격입네다.
아니 안 마시고 안 놀 건가 ㅎ
흥겨운 하루도 창으로 어깨 들썩~ 돟으서요.
@좋아요 네네~~~
둏아요~ㅎㅎ
@유 경숙 하루 한번은
인사를 해야
사는 기분이 나는 것은 왜 일까요 ㅎ
@좋아요 하루 인사 없이
지나면
궁굼 하옵지요~~
누구나
같은 마음이랍니다ㅎ
대를 이은 가수라서
다행입니다.
이런 소식을 어디에서 구해오시는지
참 방대하고 소상하세요.
젊은 가수들 중 대를 이어
가수 생활 하는 사람 몇몇이 있죠.
그런 가수들은 조상의 DNA 를
제대로 물려 받은 행운아 라고
보여지네요. 물론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승 패가 갈라지겠지만요.
장민 이라는 가수는 왜 난 몰랐을까요 ?
좋아요님 덕분에 별남 사람들 많이
알게 되네요.
늘 건강하시고 새로운 소식
많이 올려 주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좋은 부모 닮으면 좋고
안 좋은 부모 안 닮으면 다행이죠 ㅎ
아무래도 그 디앤애이가
숨겨지지 않나 봐요.
세상 별아별 사람 다 있는데
다 만날 수는 없고
그냥 자꾸 만나볼 수 뿐일 것입니다.
보기 싫은 사람은
더 자주 보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