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회사 출근해서 지금 저녁인 이 시간까지
화장실에 볼 일 보러 여러번 드나들고 있는데....
화장실 좌변기 문이 하루종일 잠금표시 되어 있네요...
왜 잠겨있을지... 혹시나 안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건 아닐지 너무 겁나서 확인해보지 못하겠네요.
일에 몰두하느라 신경안썼는데 한 번 확인해보고 와야할 것 같은데
건물에 사람이라도 있으면 확인해보기라도 하겠는데 주말이라 사람도 없고.... 혼자라서...
건물도 밤이라 깜깜하고... 용기가 안나네요
그래도 사람있는지 확인은 해봐야겠죠.
혹시 큰 일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 방법 좀 말씀해주세요 ㄷㄷㄷ
p.s 뻘글 죄송합니다... 옆칸에서 올라가서 확인해보니까 아무것도 없네요^^;
첫댓글 일단 확인이 먼저일것같아요.
발쪽 문틈으로 안이 안보이시나요?
안에 사람 없을 수도 있겠지요... 밑에 뚫린 공간으로 먼저 한번 봐보세요~
걱정하신대로 무슨 일이 있으면 바로 119에 신고하셔야죠!
아무도 없어서 다행인데 안에 사람이 없는데 문이 어떻게 잠겨있는건지 신기하네요 ㄷㄷ
고장이라서 잠가놨을 수도 있어요
그래도 확인은 잘하셨습니다
아무일 없다니 다행입니다
다만 가끔 뇌출혈 같은 병으로 쓰러져 있는 경우나
ㅇ살 같은 경우도 실제 있다니 확인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