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행복하게 나이 들 권리가 있다! - ‘나이 듦’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가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노인이 살기 좋은 동네’라고 하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 배우고 나누며 보람 있게 늙어 갈 수 있는 곳,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함께 보살피고 나도 돌봄 받을 수 있는 곳, 자연스럽게 노인들의 삶을 접하면서 청년도 자신의 노후생활을 그려 볼 수 있는 곳 등을 떠올릴 수 있다. 동네에서 잘 늙어 가기라는 것은 이런 일들이 가능한 동네를 만들자는 말이기도 하다.
다양한 고령친화 동네 사례들
금천구 보린주택 - 홀몸노인 맞춤형 공동체주택을 짓다
신길동 임대아파트 - 옥외환경에 인지건당 디자인을 입히다
성북구 장수마을 - 노인이 주체가 되어 고령친화동네를 만들다
칠곡군 늘배움학교 - 문화예술교육으로 노년의 일상이 풍요로워진다
길음동 키득키득 카페 금천구 민들레워커협동조합 - 노인이 보람을 느끼며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다
광주시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 노인이 지역자치의 주체로 나서다
광진구 돌봄 클러스터 - 사회적경제로 노인 돌봄의 질을 높이다.
일본 세븐일레븐 - 노인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하다
미국 빌리지 - 돌봄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다
영국 서더크 서클 - 누구나 회원이 되어 서로를 돕는 지역복지 공동체를 만들다
일본 도요시키다이 단지 - 민관협력으로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실험하다
미국 뉴욕시 - 고령친화도시를 모든 세대를 위한 동네로 발전시키다.
세계 최장수 국가가 되어가는 대한민국 - 2000년 고령화사회. 2017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 전망. 2065년에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의 4.2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