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뉴저지 주를 연결하는 가교(suspension bridge), 조지 워싱턴 다리가 있다. 높이 600피트, 길이 3,500피트이며 다리를 매달고 있는 네 개의 쇠줄이 있다. 이 쇠줄은 27,000개의 철사를 1야드 부피로 꼰 것으로서 전부를 한 줄로 이으면 지구를 네 바퀴나 감을 수 있는 길이이다. 이렇게 서로 꼬여져 뭉친 철사의 힘이 연간 1천만 대의 차량이 통과하는 큰 다리를 90여 년 동안 끄떡없이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약한 종이 한 장은 새끼손가락 가지고도 찢어지지만 철판이나 나무판을 의지하고 있으면 주먹으로 쳐도 찢어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연약한 인간이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죄사함 받고 구원받을 뿐 아니라 이 세상사는 동안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어떤 고난과 고통이라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이사야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당신은 하나님과 믿음의 식구들과의 연합을 잘 이루고 계십니까?
골 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1. 계속해서 많은 장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껏 없었던 장마의 모습입니다. 주님께서 오실 징조들이 우리 주위에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힘써야 겠습니다.
2. 카페지기의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잘 감당하며 사역을 이어갈 수 있는 후원의 손길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그리스도와 연합을 통한 평화 본문: 롬8:35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아무리 험한 암벽을 등반하는 등반가라도 산 정상에서 내리워진 밧줄의 연결 고리가 단단하다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암벽타기에 성공할 것입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성도의 삶이 아무리 험난하고 시련이 많을지라도 그리스도와의 연합 고리만 정확히 매어져 있다면 그의 삶은 항상 안전할 것이며 그의 마음도 환경에 변화에 동요됨 없이 늘 편안할 것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아무리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고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1. 연합의 기초 원리(롬6:3)
1) 그리스도의 죽음과 연합한 죽음 우리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원리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나도 함께 죽었다는 것입니다(롬6:3). 이것이 연합 원리의 기초가 되는 내용입니다. 이에 사도 바울은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롬6:4)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사람이 죽으면 삼일장을 치릅니다. 그리고 죽은지 24시간이 지나야 입관을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만에 하나 그 안에 죽은 사람이 살아날지도 모를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배려입니다. 따라서 장사되었다는 표현은 살아날 가능성도 없이 완전히 죽은 것이 확인되었음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우리가 다 잘 아는 대로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몇몇 여인들의 손에 의해 장사되었습니다(마27:57-61). 이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 원리는 바로 이 때 우리도 죽어 장사되었다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한 새생명 연합 원리의 두 번째 요소는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전대로의 회복이 아닙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부활은 죄와 사망이 지배하는 이 땅에서 살기 위한 부활이 아닙니다(롬6:9).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입니다(롬6:10). 즉 죄에 대해서는 완전히 죽으시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아나신 것입니다(롬6:11). 그리스와 연합되었다는 것은 바로 이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갈2:20에서 바울은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2.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가져다 주는 유익(고후4:11)
1) 영생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가져다 준 가장 큰 유익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롬6:9). 사망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다시 지배하지 못하듯이 우리 역시 사망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소망을 가지게 되었기에 그는 죽음의 위협조차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던 것입니다(빌2:17).
2) 강함 고후4:7에서 바울은 성도와 그리스도의 연합을 질그릇에 보배를 가진 것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고 핍박을 받아도 버림이 되지 않고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행5:40;행16:22,23). 그 모든 이유는 바로 능력의 심히 큰 것이 내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초대 교회 사도와 성도들이 그처럼 핍박을 받으면서도 기뻐하고 감사하며 평안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들이 그리스도와 단단히 연합하여 있었고 이 연합으로 인한 믿음의 축복을 확실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행5:41;행16:25).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는 이와 같이 강할 수 있습니다.
3.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결과(요15:4)
1) 열매맺음 예수께서는 포도나무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고 했습니다. 포도나무가 과실을 맺는 것은 가지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나무가 뿌리로부터 전해 주는 수분과 양분을 공급받아 잎을 내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다면 절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물을 어떻게 주느냐, 자양분을 어떻게 공급하느냐 염려하고 근심하며 짜증낼 일이 조금도 없습니다.
2) 구하면 이루어주심 다음으로 예수께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우리의 신분을 변화시켜 놓았습니다. 즉 죄인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요1:12). 세상에 떡을 달라는 자식에게 돌을 주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으로 주는 법입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좋은 것을 안 주실 리 만무합니다(마7:11).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는 염려할 일이 없습니다. 평안한 가운데(빌4:6) 담대히 청구하면 됩니다(빌4:6;요일5:14).
결론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기독교의 매우 중요한 교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연합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식의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확고히 알아야 합니다. 바울의 가르침대로 "배우고 확신한 일에"거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전혀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영생을 소유하게 되었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능력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민과 염려 없이 그리스도께서 공급하시는 것들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고 무엇이든 구하면 얻을 수 있는 양자로 신분이 뒤바뀌었습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고 상황 변화에 따라 평화를 상실치 아니하고 고요한 중에 승리하는 신앙 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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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도 주안에서 성령의 도움으로 주님의 영광과 복음과 선교와 설교와 목회와 치유와 상담과 사랑과 희락과 성령의 도구로 쓰임받고 열매 맺게 하소서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 늘 성령안에서 말씀의 인도를 따라 승리하시는 믿음의 삶을 기대해요.
오늘도 주신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코알라 회원님, 만경강 회원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