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이십 육갑 운영
[계해년 초안글 을축년 겨울에 출간한 것 사십년 된 글일세...]
지금 운영되는 육십 갑자는 뭔가 부족한 면이 많다 이런 말씀이야.
뭐 엉터리라고는 할 수가 없겠지만 그렇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120 갑자를 운영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야.
120육갑을... 120육갑이 뭐야 교차해서 납음을 두개 육갑씩 묶어가지고 납음(納音)을 결정하는데 이를테면 갑자 을축 해중금(海中金) 하면은 갑축 을자 해중금(海中金) 이런 식이 되어도 된다.
이런 식이 되어야만 한다 이런 뜻이야.
그렇게 되면은
백이십 말하자면은 갑자를 운영하게 된다 이런 뜻입니다. [왜하필 갑자라하여 갑축이라 하여도 되지...]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60갑자를 다 쓴 다음 그다음서 부터는 다시 60갑자를 쓸 적에는 교차 60갑자를 써야 된다.
이런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그다음 갑자 을축 썼으면은 그다음에는 갑축 을자 이런 식으로 또 60년이 지나가야 된다.
달도 그렇고 날도 그렇고 시각도 그렇다 이런 뜻이에여.
내가 지은 덜 되 먹은 글 성명요결 에서도 그렇게 올려놨지만은 그럼 그러면 병인 정묘 로중화 그러면은 병묘정인 노중화 이런 식으로 된다 이런 말씀이야.
무진기사 대림목 하면은 무사 기진 대림목 이런 식으로
말하자면 육갑을 운영하는 60년 세월이 흘러가야 되고 60년 세월이 흘러가야 되고 60개월이 또다시 돼야 되고 60일이 또다시 돼야 돼서 120일 말하자 육갑간지를 운영하게 된다.
그래야지. 생각을 해봐. 골고루 다 사용하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니야.
십간 십이주를 서로 운영하는 데 있어서 골고루 다 간지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된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렇게 해가지고서
말하자면 운용의 면 운용의 묘를 확대시키는 거 어 폭을 확대를 시키는 것이 된다.
아무리 하면 60갑자보다 그 곱이 되는 120 갑자 운영하는 것이 더 많지 않겠어
이러다 보면은 말하자면 지간을 거꾸로 만들어 운영하는 면도 있을 것 아닌가 왜 하필 갑자 을축이여 자갑 축을 이런 식 꺼꾸로 간지를 뒤잡아가지고도 운영한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면 숫자가
120 갑자에서 거꾸로 뒤잡아서 운영을 하게 되면 240 간지를 운영하는 방법이 나오게 된다.
이거 한번 뭐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이런 말씀이지.
아주 그렇게 무시할 그런 논리 전개가 아니다.
이론 전개가 아니다.
그러다 보면은 세상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발명하지 못한 그런 상황 지금 우리나라의 이석배 박사가 초전도 상온 초전도를 현상을 만들려고 하는 거와 같이 무슨 초전도 물체를 만들려고 하는 거와 같이
그렇게 되면 허공 중에다가 섬을 둥둥둥 띄워 놓는다는 것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이런 말씀이지.
그만큼 운영의 묘를 확대를 시키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것은 사람의 두뇌에 의해서 다 일어나 가지고서
그 두뇌가 시키는 대로 육신이 움직여주고 행동 반경을 자연적 이렇게 만들어주는 거 아니야 두뇌에 의해서 무언가 생각을 일으켜서 발상을 일으켜선....
그렇게 되다 보면 점점 세상이 발전해 나가는 방향 더 큰 발전해 방향으로 나아간다.
발전해
나아가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러니까 폭의 확대 운신의 폭이 점점 넓어진다.
그러다 보면 우주를 횡행 우주 한다.
뭐 횡행 천하만 아니라 온 우주를 다 날아다니다시피 하고 말하자면 순간 찰나 단숨에
그냥 과거 미래 현재 미래를 마구 그저 거침없이 장애 없이 그렇게 활약을 펼치는 그런 세상이 온다고도 할 수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이에여.
비약으로 말한다 하면 과거는 아직 오지 않았고 미래는 한없이 지나간 것이다.
이렇게 거꾸로 말해볼 수도 있고 그 과거 미래의 시간 성향을 그렇게 무슨 막대나 말하자면 사물로 본다면
거꾸로도 보고 바로도 보고 뒤잡아도 보고 말하자면 세워도 보고 눕혀도 보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야 무슨 하필 공간적인 상황만 가지고 말할 수 있겠어 시간적인 현상이 하나의 사물 물체 무슨 사물 물체 사람이라면 사람 어떤 귀신이라면 귀신 이런 걸로 이렇게
인칭(人稱)이나 이런 걸 만들어서 3인칭이나 이런 것을 만들어서 얼마든지 그렇게 그려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뭔가 이렇게 뜯어맞춰 뭐 하필도 그렇고 생각을 또 넓혀봐.
하필 왜 육갑에만 얽매여갖고 120 갑자에만 얼매여 다른 것으로도 명칭 명분을 세워가지고
마구 만들어 가지고 폭을 확대해 운신의 폭을 확대해.
그러다 보면 삼라만상 해탈상을 말하자면 다 갖다 찍어다 붙일 수도 있고 올해는 돼지해 내년에는 사슴해 또 내후년에는 나비해 뭐 이런 식으로 태풍 이름도 막 그런 식으로 지어 재키잖아.
그런 식으로 되곱쳐 오도록 지어 재키면은
300년에 한 번씩 돌릴 수도 있고 400년에 저기 해왕성 천왕성 이런 거 토성 이런 거는 지구 공전 궤도보다 그 태양을 도는 공전 궤도 날수가 엄청나게 길잖아.
그럼 그런 것처럼 마구 만들어 재키면은
왜 하필 인간들이 육갑에 얽어 메여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거기에 국한해서 뭔가 짜맞춰가지고 알아보려고 할 필요가 뭐가 있겠느냐 이런 말씀이여.
더 넓히다 보면 말하자면 삼라만상 해탈상을 다 머리에 그려서 집어넣고서 훤히 꿰들여다보고 훤히 내다보고 뭐 과거 미래, 현재를 그저 말하자면 주물럭주물럭 손에 쥔 것처럼 할 것인데
예 -이렇게도 또 한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뭐 이런 얘기 저런 얘기하다 보면 한도 없고 끝도 없겠지 그러니까 육십 갑자 운영만 할 게 아니라 120 갑자 운영할 생각도 한번 머리를 굴려봐라.
이런 뜻에서 이렇게 허황된 말 같지만 한번 말씀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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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처럼 백이십 갑자가 운영된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해자축인묘진사오미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유술해자축인묘진사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미신유술해자축인묘진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사오미신유술해자축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묘진사오미신유술해자
이렇게 하고선 다시 갑자하면 자년이 연거퍼 둘이된다 그래선 그런 운영 방식은 뭔가 흠결이 온다
광산에 광부들이 여덜시간씩 스믈네시간 끈임없이 갑을병으로돌아가는데 한사람이 돌아가면서 할적에 갑반하고 병반하고 을번하고 다시 갑반하지 갑반하고 바로 을반함 한꺼번에16시간 너무 피로하다하는 것 아닌가그 래선 꺼꾸로 돌아가게 된다 이런 식으로 육갑을 운영 육갑이 아니라 그러니깐 십이갑을 운영함 된다 할거다 그러니깐 계자년이 끝남 갑자 하질 말고 껴꾸로 임술계해 경신 신유 하던가 함 금새 되고파 지난것이 돌아와 뭔가 흠탈 아주 고만 반을 뚝끊어선 갑오 을미서 부터 새로 시작함 된다할거다
그래도 삼십년 접은 흠결이 오니 그냥 임술계해 한다음에 갑축 을자 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것이 제일 그럴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