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석방이 곧 사법·분단 적폐 청산

[작설차]

'이석기 석방이 곧 사법·분단 적폐 청산

'광화문광장서 2만명 모여 '이석기 의원 석방촉구대회' 개최

이승현 기자

2018.12.08

▲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된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만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12.8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의원 석방대회'를 진행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수감 6년째에 접어든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석방을 촉구하는 대회가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된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를 비롯한 56개 시민사회단체는

 광화문 광장에서 주최측 추산 2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12.8 사법적폐 청산! 종전선언 촉구!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25명의 남녀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고

 뒤이어 3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시민합창단이 '행복의 나라로'를 부르며 시작되었다. 

이창복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이땅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운 것도, 민족의 평화를 되찾은 것도 우리 촛불 국민들이다.

 평화 번영과 통일로 나아가는 한반도의 미래는 그 누구도 감히 되돌릴 수 없다"고 하면서

 "분단체제를 유지해 온 낡은 제도와 질서는 역사의 무대에서 과감히 퇴장시켜야 한다.

분단이 안긴 아픈 상처도 또한 하나도 빠짐없이 치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석기 전 의원을 비롯해 감옥에 갇힌 모든 양심수들과

웃으며 얼굴 마주하는 기쁜 날이 정녕 얼마 남지 않았다.

그날까지 건강하시라.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은 한반도 평화번영과 통일의 미래는 감히 되돌릴 수 없으며, 분단이 남긴 상처의 치유를 위해 이석기 의원과 양심수들이 웃으며 얼굴 마주할 그날이 곧 오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석기 의원과 양심수들이 감옥문을 열고 나와 광장에서  손붙잡고 통일을 노래할 때 분단적폐는 끝난다고 하면서 이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2년전 12월 국회는 박근혜 탄핵 망치를 두드렸지만

지금 분단적폐와 반통일적폐는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는

"이석기 의원과 같은 양심수들이 감옥문을 열고 나와 광장에서 만나 함께 손붙잡고

통일을 노래할 때 분단적폐는 끝난다"고 이석기 의원과 양심수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종교계 원로 및 시민사회 대표들도 영상을 통해

정부 당국에 이석기 의원의 석방을 공개 청원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대회장에서 상영된 영상을 통해

"정치적 소신을 가지고 양심의 자유에 따라서 발언한 내용으로 구속이 되었다면,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양심의 자유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이라며

 "감히 대통령님께 호소한다.

양심의 자유를 존중하고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이석기 의원이 하루빨리 석방되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대장정에 합류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이홍정 목사는

"내란음모죄로 구속된 이석기 의원 사건은 분단과 냉전의 구조악이 빚어낸 산물"이라며

"이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

이석기 의원은 잊혀진 인물이 아니라 평화의 새싹을 틔우는 인물로

우리에게 오래 기억에 남아야 되리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주권재민의 가치 위에 서 있고

그 가치가 요구하는 양심수 석방을 정치적 고려의 대상으로 전락시키지 말고

법적 근거를 따라 즉각 석방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함세웅 신부는

"두달 전에 수원구치소에서 이석기 의원을 만나 함께 기도하고 성체를 모셔드렸다"면서

"그날 이석기 의원에게 문재인 정부는

이석기 의원을 꼭 석방할 의무와 책무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석기 의원의 건투와 건승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총무는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심의 자유인데,

그분의 자유와 삶의 철학을 그분 마음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문재인 정부도 너무 망설이지 말고 이석기 의원을 석방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인권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첫 출발점"이라고 이 의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은

이석기 의원의 구속 수감 과정을 되돌아보면

그 사건을 주도했던 세력들은 국정농단 세력으로 다 감옥게 가 있으며,

통합진보당이 해산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고는

"이런 상황에서 여전히 이석기 의원을 감옥에 가둬둔다는 것은

정의롭지 못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이에 대해 정부가 빨리 결단해서 이석기 의원 뿐만 아니라

이전의 잘못된 법집행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사면복권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 교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시작은 양심수 석방부터이다.

이석기 전 의원이 석방되지 않았다는 것은

적폐청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증거 중의 하나이다.

양심수들이 존재하는 이상 우리나라에는 민주주의도 없고 인권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석기 의원의 석방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 이석기 전 의원은 옥중서한을 통해 자신의 석방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전 의원의 옥중서한은 안동섭 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이 대독했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대회 말미에는 수감중인 이석기 전 의원이 보낸 옥중서한을

안동섭 전통합진보당 사무총장이 대독하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서한에서 "저의 석방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신 건 단지 저 한사람의 구명을 위한 것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촛불을 들었던 사람들로서 흔들리는 촛불혁명을 끝까지 완수하기위해

이렇게 모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광화문 대회에 앞서 서초동 대법원 정문 앞에서

'사법적폐 청산!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가 열려 3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양승태 구속과

 이석기 석방'을 외치며, 대법원을 향해 플라스틱 공을 던지는 항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300인 시민합창단의 '행복의 나라로' 합창으로 12.8 이석기의원 석방대회는 시작됐다. [사진-통일뉴스 이승현 기자]

그네가 대선토론때 이정희한테 당한 분풀이로?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한철 헌재소장과 재판거래로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는것이 밝혀졌지요.

그리고 이석기를 감옥에 보낸지 6년이 다되가지요?

당시 민주당도 통진당 해산과 이석기 감옥에 보내는데 동참했지요?

낙태를 허용하는 경우는 모자보건법에 나와잇는데

낙태 자체를 금지한것은 위헌이라고 판결하고,

입만열면 문가와 조국.여가부장.인권위원장은 인권을 말하면서

동성애.동성결혼도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 라며 합법화 시킬려고 난리를 치면서

(6월 1일부터 서울 및 전국에서 동성애 축제)

이석기는 그네가 재판거래로 감옥살이 시켰다고 밝혀졌는데 왜 안풀어주냐?

이석기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대한민국의 대표 양심수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국제앰네스티는 이석기 의원 석방을 공개 촉구한바 있다.

미 흑인 인권운동의 대부격인 제시 젝슨 목사는

지난 여름 방한하여 이석기 의원을 접견하고 "한국의 만델라"라고 말하였다.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종단 지도자들은 이 전 의원 석방을 한 목소리로 호소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올해 '사월혁명상'에 이어 불교인권상'까지 수상하였다.

이석기 의원 석방은 국적과 신앙, 정견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인권 현안이다.

그네의 특기가 덮어씌우기.우기기.아몰랑..

그런데 문가와 정부는 그네와 다른게 잇는가?

이석기를 아직까지 감옥에 가두는것은

언행일치가 안되는 정권이라는것을 스스로 증명?

왜 안풀어줄까요?

[작설차]

http://www.vop.co.kr/A00001294236.html
박근혜, 박한철, 양승태는 왜 집요하게 통합진보당을 압살했나

민주당도 통합진보당 해산과 이석기 감옥 보내는데 동참?

http://www.vop.co.kr/A00001278373.html
이석기.한상균,사월혁명상 수상.
박근혜 정권 맞선 공로 인정

http://m.jajusibo.com/a.html?uid=41286
민중당이 힘을 키워야 민중이 힘을 가진다

김영한 비망록의 ‘김기춘 박한철 커넥션’과 양승태 사법부의 ‘통합진보당 죽이기’

[kbsns]

통진당해산과 이석기의원과 통진당의원제명은
적페수장 바그네와 황교활과 양승태적페사법무리들이 만든 적페작품이였고 그 적페무리들이 싼
적페똥이지요

적페무리들이 나라를 망치고
이 땅의 진정한 진보의 싹을 잘라버린
희대의 정치사건이지요
얼토당토치 않은 어거지 주장으로
죄아닌 죄를 만들어 씌운
사기적 수사 사기적 판결이였지요

통진당해산과 그 의원제명사건을 철저히 재조사하여
그 주범들을 엄벌하여야 하지요

초불정부가 적페무리들이 자행한 불법 비법의
사법롱단을 비롯한 중차대한 모든것을 부정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하여 민중의 기대에 부응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kbsns]

명바기와 바그네가 자행한 모든 불법행위를 바로잡아
정상으로 되돌려야한다

[작설차]

문가와 민주당도 통진당 해산 투표에 동참하고,
이석기 감옥에 보내는 투표에 동참햇는데 바로 잡지를 않겟지요.
이란성 쌍둥이겟지요.
지금은 통진당이 민중당으로 이름을 바꿨지요.
서민을 위하는 당은 통진당 뿐이엇다고 봅니다 =민중당

[아강토]

작설차님께서..
이석기씨석방에 관심을 갖는다는 게 놀랍고 신기합니다.

열심히 하십시요.ㅎㅎ

[작설차]

해산당시부터 불법이다 라고 관심을 가졌지요.
이후 애국가 안부른다고 왜곡하고,
유시민이 종북이라는 말인가로 새누리한테 빌미를 주어 공격을 하도록 하고,
민주당도 통진당 해산 투표에 동참하고,
이석기 감옥에 보내는데도 동참한후 민주당도 새누리와 동격이다 라는것을 확신.

[아강토]

ㅎㅎ
민주당에서 갈라선 바미당과 평화당은...뭐밍?
그때...해산에 찬성한 사람들 누구누구인지 아십니까?

거기에 문통이 있습니까?

[작설차]

통진당 해산할때 문가도 했고 민주당 거의다 투표.
이석기 체포해서 감옥 보낼때도 마찬가지 투표동참.

[아강토]

내말은 문통이 찬성했냐구요?

근거를 가져오시라..

새정치 지도부, 통합진보당 해산 반대…'생각 다르다고 배척하는 건 민주주의 아냐'
문재인, 정당해산심판청구는 정치적 결사 자유에 대한 중대한 제약

문재인 대통령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의 인연, "통합진보당 해산반대"

[작설차]

무기명 투표로 했어니까 찬성햇는지는 모르지요.

[아강토]

나와 있습니다...찾아보세요.ㅎㅎ

몇년전에도...똑같은 내용으로 다른회원분과 논쟁했었구요.
그때 끝난 걸로 알고 있었는데...또 들고나오는 군요.

[작설차]

찬성을 안했어면 이석기 풀어주고,
불법해산이 밝혀졌어니까 의원들 지위도 회복시켜 주어야 맞겟지요.
그런데 원위치 안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강토]

왜 말을 바꾸시나요...한명숙도 회복 안됐습니다.

[작설차]

무기명 투표라서 통진당 해산 찬성을 햇는지 안햇는지는 본인밖에 모르겟지요.
한명숙은 뇌물 안받앗다는 증거가 밝혀졌나요?

[아강토]

예전에 카페로 가져온 자료가 있을 텐데...
저도 카페 예전 글들 찾아보고 있어요..

한명숙 뇌물이 왜 나오지,,,준 사람이 아니라고 하잖아요,ㅎ

[작설차]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976915
대법원이 정치적인 판결을 해서 한명숙이 억울한가?

[아강토]

지금 말장난 하십니까? ㅎㅎ
계속 옆 길로 가자고 하시네..
웃기는 사람이야...

[작설차]

읽어보면 누구나 뇌물을 받앗다고 생각하겟지요.
그랬어니까 징역 살앗겠지요.
뇌물받은 근거없이 대법에서 징역을 선고?
사면이야 대통 마음이겠지요.
불법으로 한 정당해산과는 다르지요.
통진당 해산은 반드시 원위치해주고 이석기도 석방시켜야 함.

[아강토]

자료나 찾아보세요.
근거는 누구의 말이나 의견이 아니죠.

일부러...
바그네 지지자의 글을 링크 겁니다.(반대쪾이 보는 관점)
https://blog.naver.com/fellso/220209866768

사실적 추론보다..남들 말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문통이 민정수석일때...
이석기를 광복절 특사로 풀어준 적이 있습니다.

[작설차]

당시는 당대표도 아니어서 자신한테 통진당이 필요해서 해산 반대를 햇겟지요.
문제는 현재가 중요한거..
3.1절 특사도 넘어갔어니까,
현충일.제헌절 광복절 특사가 남앗는데 석방 안할거라고 봄.

[허허공공]

대통령의 역활이 그렇게 쉬울까요?

[작설차]

강제해산은 불법이라고 밝혀졌어니까 원위치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대법에서 무죄판결로 석방되서 국가에서 손해배상 지급한것도 많지요.
인혁당 사건도 무죄판결..기타등등
서울시 간첩조작 사건 유우성도 조작으로 밝혀져 원위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134326&ref=D
과거사위,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 검찰총장 사과 권고

[가온길]

그래서 국민들은
일반인들도 할수없는 중대한 일을 민족주의
입장에서 목숨 걸어라 라고 뽑는겁니다
허님처럼 그리 쉽게 얘기할 문제가 아니죠

[허허공공]

국가수반이 법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면 자기를 부정하는것 아닐가요?
나도 통진당해산은 정당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보는 견해로는 이석기의원과 경기동부연합의 진보당 당권장악을 묵과하지 못하는 공안세력의 프레임이었지요. 언젠가는 그 당시의 법원의 판단이 무효가 되겠지요.

[가온길]

대통이 자주적인 의지로 실행하는걸
법절차로 평가하는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허허공공]

삼권분립의 헌법이 존재하는데 대통령의 의지만으로 결과를 도출시키려는 태도가 박정희류의 독재이죠.
이곳 카페에서 찻잔의 소용돌이보다 청원을 통하여 국민여론을 모아 진보당해산의 합법적진상조사를 그리고 이석기의원의 재판을 다시 검토해달라고 하세요. 기꺼이 동의할 의향도 있습니다.

[가온길]

청원해서 완벽하게 해결된 사건이 있나요
국민청원은 그들이 잘하는 보여주기. 쇼
입니다

[최청년청년]

8!!!!!!!! 문몰랑

[작설차]

노회찬 말씀처럼 한국은 법앞에 10.000명만 평등한 나라...

[최청년청년]

부르쥬아공화국

[채널만호]

더민당지지자가 좀 꼬우더라도 되도록 좀 이해하고 설득함이 필요한게 아닐지 싶습니다.
한명숙여사가 좀 누명을 쓴건 사실이며, 김경수보다 낳다고봅니다.

노무현정권때 이석기가 특사로 나온적 있어, 두세차례로 특사할려면 그만큼의 국민의 열망과 더민당의 용단이 필요한지라,
싸우지말고 될수록 마음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20519031806652
통합진보당 이석기비례대표가 노무현 정권때 매우 이례적으로 두번에 걸쳐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았다.
그는 2003년 광복절 특사때 가(假)석방된 후, 2005년 광복절 특사때 특별복권(復權)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