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역인 임지연에는 "굉장히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재림은 "상은은 굉장히 표현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초반에는 수동적이고 기운이 빠져있는데 남편을 죽이고 난 중후반부터는 주도적, 계산적이고 치밀하게 변화하지 않나. 초반부터 어떤 스탠스, 표정으로 있을 건지 연구를 많이 해온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극중 김윤범이 죽고 중국집에서 맛깔나게 음식을 먹는 추상은의 모습에 '남편 사망 정식'이라는 유행어가 생기기도 했다.
최재림은 "그런 말이 나온 지도 몰랐다. 나중에 알았는데 이걸 재밌다고 해야 할지, 위트있다고 해야 할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다. 그렇지만 어떠한 밈이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화제가 되고 관심받고 있다는 반증 아닌가. 재밌었으니까 그런 반응이 나왔겠다고 생각한다. 또 짜장면 장면이 임팩트 살았던 건 앞에서 쌓아온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면서 "사실 저도 그 장면을 보고 짜장면을 먹었다"고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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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욱겨 ㅋㅋㅋㅋ저도 먹었어요
진짜 난 최재림이 뮤지컬에선 유명하지만 드라마에서 이렇게 잘 될 줄몰랐어 그것도 사망정식으롴ㅋㅋ
아무래도 사망 본인이시니까 마냥 재밌다고 하기 기분 이상했을지돜ㅋㅋㅋㅋㅋ
저도 먹었어요 ㅠ 맛시성 ㅠ
이분 나혼산에서 보니까 요리 잘하시던데 ㅋㅋㅋㅋㅋ
졸라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헐 저 드라마 최재림나와..?? 몰랐네
가정폭력범 남편으로ㅋㅋㅋㅋㅋㅋㅋ
셀프제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