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광고를 하면서 노비스 싸게 갖다가 판다고 하길래, 정말 싸게 몇개 구해다가 팔아서 용돈벌이하는 학생인가 싶었는데. 계속 지켜보니 좀 과하다 싶어 이젠 글을 좀 써야겠네요.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 적는 점 먼저 사과드립니다.
본론만 얘기하자면, 이 분이 광고하는건 한마디로 한인들한테 중간에서 돈받아먹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본인이 도매로 구해다가
파는 것도 아니고, 키지지에서 파는 현지판매자에게 사다가 여기에 모델에 따라 100불 정도씩 덧붙여서 파는 겁니다.
이 현지판매자가 알고보니 제가 예전에 같이 공부했던 친구더라구요. 작년쯤 우연히 만나서 얘기하다가 캐스모업자에 대해 듣게 되었었구요.
토론토내에 각 인종별로 이 사람한테 사다가 자기네 나라 커뮤니티에다가 파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데 그중 한인이 캐스모에서 활개를 치네요.
제가 얼마전 캐스모업자의 광고글에 댓글을 달면서 이제 그만하라고 했죠.
중간마진을 쓸데없이 먹어가면서 한인끼리 이러는건 아니다 싶어서요. 그랬더니 답변이 와서는 "한인업소 광고 문제없이 올리는데 뭐가 꼬여서 참견하냐는 식"이었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서 당황스럽더군요. 물건을 쓸데없이 100불이나 중간에서 먹고 파는 걸 보고 가만있으라는 건지 그럼.
여기 캐스모의 취지가 현지 한인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등쳐먹으라고 만들어진게 아니구요.
캐스모 초창기 (아마도 2000년 초반인걸로 기억합니다)에 가입해서 거의 눈팅위주의 활동만 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등쳐먹을라는 분을 그냥 지나치기는 힘드네요. 제가 아는 지인들중 또 누가 당할지 모르는 상황에서요.
키지지에서 노비스로 검색만 하면 이 캐스모업자가 파는 가격에서 100불 정도 싼 가격에 정기적으로 판매글을 올리는 판매업자가 있습니다. 이런 정보를 캐스모 회원들끼리 공유해서 싸게 사는게 정보구요, 중간에서 남의 돈 날로 드시려는 분들은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현지에서 캐스모업자가 재량껏 물건을 구해서 한국에 구매대행/직구 관련 판매한다면 그건 제가 참견할 바 아니겠죠.
하지만 똑같이 현지에 사는 처지에, 그 어떤 특별한 루트도 아닌 그저 똑같이 일반구매자와 같은 루트로 물건을 사고 거기에다가 웃돈을 얹어서 파는건 말그대로 등쳐먹는거입니다.
저 말고도 예전에 판매글들 보면 가끔씩 바른 말 하시고 지나가는 분들이 계시던데 알고도 그냥 귀찮아서 가만히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거 꼭 캐스모업자가 알고 앞으로는 적어도 토론토 현지 교민들에게 이런 비양심적인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광고글에 본인이 올린것 처럼 백몇십벌 팔았다고 하시던데 그중에 로컬로 백불 더 얹어서 판매한 수량도 꽤 많겠네요. 그만큼 해드셨으면 이제 충분한듯 하네요. 남의 돈 갖기가 쉬운게 아닌 법인데, 그동안 쉽게 가지셨으니 앞으로는 적어도 현지에서는 그러지 마세요. 캐스모업자 아이디가 여러개인데 여러명인건지 아님 한명이 여러개 아이디를 운용하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한사람이던 여러사람이던 간에 그만 하시고 좀 더 바른 방법으로 돈 벌 궁리를 하세요.
기분 좀 나쁘게 듣고 정신차리시라고 쓴 글이구요, 저한테 그러셨죠? 매장에서 파는 것보다 싸게 파는데 왜 그러냐구요. 당신같은 사람이 중간에서 대략 100불씩 해먹는 바람에 다들 그만큼 손해본겁니다. 매장보다 싸게 팔았다고 큰소리칠 상황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글을 써서 주의를 줘도 계속 판매글을 올리진 않겠죠 양심이 있다면요? 같은 교민으로서 양심이 조금이나마 있으시다면 예전 광고글들은 다 자진삭제하시는게 피해자를 더 줄이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글을 못 보시는 분들이 덜컥 속으면 안되잖아요 더이상은.
이 글을 보신 캐스모회원님들은 이제 앞으로 더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키지지에서 정품을 전문적으로 파는 사람은 본사를 통해서 물건을 납품받아서 파는 현지인이구요, 검색해 보시면 압니다. 앞으로는 캐스모에서 사던 것 보다는 훨씬 더 싸게 노비스 (요즘에 이 친구가 아틱베이도 팔더라구요) 사서 입으시는 교민들이 많아졌으면 하네요.
캐나다와서 살다보면 듣곤 하는 말인데 "한인들을 더 조심해야한다"는 씁쓸한 얘기들이 좀 줄었으면 하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게 최고죠 사실. 다만 싸게 사고 싶어하시는 분들께 주의해야할 부분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글을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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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정보는 서로 공유해야죠. 제가 글에 쓴 것처럼 그 현지판매자는 노비스 본사에서 나오는 정품을 도매로 사서 파는겁니다. 더 자세하게는 글로 적기가 넘 장황해서요. 암튼 캐스모업자가 키지지판매자 물건들 정품 아니고 자기꺼가 정품이라고 하면 그건 뻥입니다. 캐스모업자가 물건 사오는 루트는 딱 한군데입니다. 키지지 판매자에게서 사오는 것 말고는 자기들도 사오는 루트를 모릅니다. 사실확인의 가장 쉬운 방법은 키지지 판매자 가격보다 싸게 캐스모업자가 판매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것보다 더 싸게 팔겠다고 하면 그 다음은 제가 더 알아볼께요 알려주세요.
연락처를 알려드리는건 광고글이 될수도 있기에 그건 곤란하구요, 대신 키지지 검색하시고나서 정품판매자인지 아닌지 물어보시면 답변은 해드릴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노비스같은 명품매장 본사에서 일반 개인에게 물건을 도매로 납품이 가능해요? 결국 친구분 홍보글 ~ 성공적. ㅋㅋㅋ 다들 매장에서 제돈주고 사서입읍시다 맘편하게~
@깻잎이27 제가 이런글 올라올까봐 글을 쓸까밀까 망설였는데요, 홍보 성공적이라는둥 비꼬고 가시지 마세요. 캐스모업자들 정신차리리고 쓴거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깻잎이27 노비스는 시기를 잘 만난 브랜드죠. 명품이라고 하기에 사실 좀 민망합니다. 오너가 중국사람인건 아세요? 생산도 그 오너가 소유하고 있는 중국공장에서 만들고요 그냥 캐나다사는 중국인이 만든 중국산 파카입니다.
@깻잎이27 사실 여기다가 다 쓰기에는 길어서 그렇지 노비스는 돈주고 사서 입기는 아까운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설령 4,50% 싸게 산다고 해도 돈 아깝습니다. 그리고 글을 게시한 의도를 그렇게 지나가면서 한마디 툭 내뱉는 말로 폄하하시는건 좀 그렇네요.
@깻잎이27 그러게요 저도 원문님 납득이 가는게 노비스는 작은 부티크에서도 판매하던데 그만큼 쉽게 납품하는거겠죠.. 그걸 키지지에서 판매하는게 합법일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저도 노비스던 캐구던 무스너클이던 명품까진 아니라고 보고 매장에서 800+주고 사서입긴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원가를 알게되면 절대 그돈주고 못사입어요.. 그리고 딱히 키지지에 검색해봐도 말씀하신 판매자분처럼 보이는 글도 못찾겠던데요 ^^;;
@SayGoodBye 정품판매자인지 물어보면 답변해주신다고 썻길래요.. 한인업소며 뭐며 요즘 이런글이많잖아요 ..서로속고속이지말고 매장에서 제돈주고 사입자고 한마디한건데ㅠㅠ
@깻잎이27 ㅎㅎ 다들 조금씩 오해를 했네요 훈훈하게 마무리해요 우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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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개인의 선택이죠. 파카 한개당 백불어치 (두개면 200불정도네요) 수고비 쥐어주고 물건사와 하는거랑 같죠 뭐. 사실 팀홀튼에서 커피 주문할수 있는 수준보다 더 낮다고 보는데요? 너무 지레 겁부터 먹으시는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패딩 세일 기간에 백화점 할인 5% 만 해도 미어터진다던데 여기 캐스모업자들은 손안대고 코푸는 식으로 남의 돈 백불씩 꿀꺽하고 최저가라고 현혹하는거 참 가관입니다.
그리고 아이폰이랑 패딩은 업종부터가 다르고 유통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안됩니다. 휴대폰은 통신사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플랜끼고 사는 걸 제외하고는 신품(리퍼된 재품 말구요) 기준으로 언락된 공기계를 파는 딜러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애플이 직접 다 팔죠. 패션쪽은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개인이 보따리장수같이 물건띄어다 납품하는 브랜드도 수없이 많습니다.
@Boomboomboom 그런 의도는 전혀 아니었는데 죄송합니다. 제가 님을 커피주문도 못 하는 분 취급한게 아니라 그정도로 쉬우니 부담가질 필요없다라는 의미인데.. 암튼 사과드립니다. 제가 원문에 올린것처럼 캐스모업자들이 환불된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주. 자기들한테 물건파는 키지지 판매자가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가품이면 환불해줄께 라구요. 쉽게 설명드리면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에서 싸게파는 물건 사다가 캐스모에서 웃돈 얹어 파는거에요. 제 사고방식은 이 상황에서는 싸게 파는 곳들의 정보를 서로 나누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업자들처럼 "아 사람들이 잘 모르니까 여기다 웃돈 얹어서 팔아보자" 라는 얄팍한 생각말구요.
@Boomboomboom 한국은 이런 정보들이 엄청 활성화되서 어디가 싸다 하면 그 정보가 확 퍼져서 요런 장난치는 사람들이 오래 버티기 힘든데, 토론토에서 이 업자들은 운좋게 오래 버텼네요. 이런 사람들이 자꾸자꾸 줄어야 결국에는 다수가 불이익에서 벗어나는 길이라고 봐요.
@Boomboomboom 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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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하시려는지 잘 알겠어요. 저도 님이 쓰신 그대로 패딩사려는 다수의 캐스모카페회원들에게 더 싸게 살 수 있는 정보를 올린건데요. 파는 입장과 사는 입장이 서로 다르잖아요? 저도 구매자의 입장이기에 이런 정보가 늘어야 결국엔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가 더 낮게 형성이 되겠죠. 사기라는 단어가 거창하게 들리시겠지만,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사실이 아닌걸 사실인것처럼 포장해서 허위/과장된 사실로 소비자를 현혹하면 그게 결국엔 쌓이고 쌓여서 사기가 되는거 아닐까요?
그리고 유통업하는 사람 다 죽어야겠네요 하셨는데요, 극단적인 표현을 쓰실 정도로 비유를 들기에는 이 상황은 완전 다른 얘기인데요 사실. 다른 유통업 잘 하고 계신 분들은 저는 언급도 안했구요, 이건 팩트만 얘기하자면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 끼어드는 사람들의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이런 사람들로 인해 유통구조가 더 복잡해지고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되면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가 떠안는 건데, 님의 논리대로면 유통업하는 사람들 다 죽을 수 없고 먹고 살아야하니까 소비자가 그 부담을 안으라~ 뭐 이 논리인가요? 극단적으로 표현하시니까 당황스러운데, 결국 소비자는같은 물건 싸게 사면 그게 최고입니다.
마캄이라는 아이디로 댓글에 사기친거 아니라고 반박하고 탈퇴하신 걸로 봐서 왠지 캐스모업자 이신가 보네요 ^^
다시 들어와서 이 댓글을 보실거라고 생각하고 글 남깁니다. 님이 그동안 하신거는 유통업이라고 언급하기도 민망한 겁니다. 본인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는 건 좋지만, 그게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때에는 얼른 정신차리고 손터시는게 멀리 내다봤을때 본인에게도 더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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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죠. 잘 알겠습니다. 전 제가 아는 선에서 정확한 정보를 올렸고 이제는 캐스모회원들이 보고 각자 판단하시겠죠? 약간 얘기의 방향이 잘 못 흘러가는거 같은데요, 전 이사람이 매장보다 싸게 판매하는게 잘못됐다고 하지 않습니다. 매장보다 싸게 팔면 좋죠, 근데 더 대단한 사실은요, 누구나 이 업자들이 물건사오는 가격에 살 수 있는데 이건 과민반응이 아니라 서로 더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디가 더 싸다고 하더라구요. 최저가검색을 해봤는데 다 정품이다 하면 어디서 사시겠어요? 거기서부터는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정보를 나누는게 과민반응이 아니구요, 좋은 정보는 나누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dd흐흐 피해끼친걸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500불 싸게 살 수 있던걸 400불 싸게 샀다는걸 알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거구요.
물론 시간없고 영어가 부족하고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인을 통해서 돈 좀 더 주고 사는 건 개인의 선택이겠죠.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싸게 사고 싶어하는 분들께는 분명히 좋은 정보가 될거라고 봅니다.
@dd흐흐 제가 글을 올린 것도 제 개인의 판단이니까 님처럼 저를 비판하실 분들은 하시고, 이글을 통해서 유용한 정보였다고 생각하시면 되는거죠?
님 얘기처럼 개인의 선택입니다. 저 업자들에 대해서 비판받을 일이 아니라고 얘기하신건 님의 의견이구요, 저처럼 반대로 공개적으로 비판받고 사라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정보제공이 될겁니다.
@dd흐흐 맨마지막 문장은 말하시는 요지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검색을 충분히 하면 한인중간업자 통해서 사는것보다 100불 더 싸게 살 수 있다고 애초에 글을 올린건데 뭐라고 하시는거죠 이해가 안가네요.
@dd흐흐 강요한 것처럼 불편하게 들렸다니 죄송하게 됐네요. 제가 원문에 썼듯이 기분나쁘게 듣고 정신차리라는 의미로 쓴거구요, 저랑 같은 생각갖고 있는 사람들만 보시라고 올린 글이 아니니 이 글을 읽고 마음이 편한 사람도 있고 불편한 사람도 있겠죠. 근데 강요라고 지적하셨는데 그 표현이 좀 과하네요. 예를 들어 제가 어떤 한인식당에 대해서 이런 글을 쓰면서 문닫으세요~ 라고 썼다면 그것도 강요인가요? 그건 아니라고 봐요. '강요' 의 사전적 의미에는 '억지로/강제성을 띄고 ** 하게 하는것' 입니다. 제 글이 억지로, 강제성을 띄었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강요는 아니었구요, 교민의 한 사람으로써 할 수도 있는 말을 했다고 봅니다.
@dd흐흐 그리고 싫으면 본인이 유통해라 라고 하시는데, 그런 생각 가졌던 사람이면 이런 글 안남깁니다.
@dd흐흐 어쨋든간에 그래도 의견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dd흐흐 네 저는 뭐 업자도 아니고 하지만 같은 생각입니다. 합법적이던 불법적이던 그건 구매자의 선택에 따라 달린거구요. 어떤 이유건 그 판매자 분께 물건을 산 거는 구매자의 의사선택이라고 봐요. 이곳에서 님께서 정보제공으로 알려주셨다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되요~
@dd흐흐 전 두 분 생각에 모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저는 뭐 구매하기 전에 판매자보다 더 많이 알고 사러가는 편이라 손해보는 것들은 없었지만 여하튼, 입장바꿔 생각해봐도 두 의견 모듀두 틀린거 하나 없다고 생각되네요 ㅎㅎ
개당 100 불 1000벌 넘게 팔았으면... 대체 얼마야...
1000은 아닐겁니다
@이곳에서 아 백몊십벌..개당 100이면 뭐 한 천만원 정도 인가 ..와 ...
개인이 납품해서 키지지나 여기에 파는건 불법 아닌가요? 애초에 저걸 노비스 본사에서 허락을 안해줄꺼 같은데... 진짜 정품이 맞다면 누가 정가 주고 살까요... 제가 얼핏 듣기로는 다른 매장들에서 함부로 세일도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기껏해야 세금 제외 정도...
일반 편집샵을 가셔도 평소에도 얘기만 잘 나누면 노택스는 기본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박싱데이전후 그리고 가을 정도에는 3,40% 세일 하는 곳도 많아요. 상상하시는 것 이상의 홀세일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0% 세일해도 남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테일에서는요.
@이곳에서 님의 글의 요점이 정보공유안하고 마진남기는걸 문제삼는건데~ 친구분은 마진안남기시나봐요? 아니면 한국교민이 아니니까 괜찮은 건지... 한국교민들끼리는 물건도 서로 사고팔고 못하겠네요 무서워서 ㅋㅋㅋ
제값주고 사는 구매자가 바보죠... 솔직히 정찰가 라는건 없습니다.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저는 이쪽일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저 학생입니다.
이게 해외에서 물건 수입해 와서 돈 버는 것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그분도 그 업자에게 사서 다시 파는 것인데, 그분의 수고도 있는거고, 정보가 힘인 이 시대에, 고급 정보 알아서 꼭 공유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요..?
원래 이게 100불 더 싸요 사실은. 이렇게 얘기할 이유가 있나요? 구매자가 매장보다 싸서, 구매를 했으면 그건 검색을 덜 해보고, 덜 알아본 구매자 잘못이지 판매자에게 이렇게 나무라실 일이 아닌 것 같아요. 한국인끼리 그러지 말자..? 그러면 유학원이랑 이게 다를게 뭔가요.
유학원도 비자 대행 업무 해주고 돈받고 하는데..
아는 것이 힘이죠. 불만이 있으시면 안사시면 됩니다.
정보에도 가치가 있는 법이죠. 그 정보를 그냥 달라는건 도둑놈 심보죠 ㅎㅎ
@눈오는 캐나다 그렇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마녀사냥하듯 쉽게 글을 올리는건 맞는일일까요..?판매자분이 올려놓은 글보니 제대로 된 정보도아니고 "이곳에서"분..석연찮은 점도 좀 있어보이던데...다수분들의 의견처럼 정보공유 식으로 글을올리셨으면 사시는 분들이 각자 판단하시고
결정하실 일을 '미끼를 던져놨으니 여러분들은 물어뜯으면 되요~'라는 식으로 써놓은 글 같네요..
@눈오는 캐나다 오지랍이 태평양이시네요. 그래서 저기 노비스 파시는분한테 잘못된 구매했다고 하신분 있으신가요? 그냥 님 앞가림이나 잘 하세요.어줍잖게 찌끌이지 마시고... 사이트 성격이랑 맞는분인지 안맞는분인지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나요?
노비스문제만은아닌것같네요. 여기서 침대판매하시는분도 가격거품심합니다. 키지지에서 팔고있는 침대랑 똑같은데 100불이상 차이납니다.
캐나다에선 침대 매트리스 다 부르는게 값이라던데.. 잘 알아보고 사셔야해요
아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 싸고 비싸고는 올리는 사람 맘입니다. 비싸면 안사면되지 뭐가 문젭니까? 같은 중고제품은 이가격이다 정해졌답니까?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사는겁니다. 싼곳이 있으면 그런 정보 공유하시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문제다 아니다 말씀 마시고...
@dd흐흐 캐스모에서 물건파는분이 공장에서 가져오는건 맞는지 모르겠으나 똑같은 물건인데 캐스모에선 100불넘게 차이가나니까요. 물론 딜리보리까지 다포함이죠. 키지지도 전화로 주문하고 딜리버리까지 다포함해서 똑같은 침대를 120불은 싸게샀는데 돈더주고 산사람은 화가안나겠어요? 그렇다고 물건이 다른것도 아니고 똑같은데요.
판매자 분이 강매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구매자에게는 충분한 선택의 여지가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더 싸게 파는 곳이 있다면 거기서 사면 되겠지요. 판매 제품이 정품과 동일하고 하자가 없는 제품이라면 판매하시는 분에게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분명히 구매자 입장에서는 매장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최저가가 아니기 때문에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글쓴이 분께서 법적인 부분을 얘기하시겠다고 하시면 그것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신 후에 문제를 제기하시면 될 것같습니다. 또한 이 글에서도 정확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이 많은것 같습니다.
추정을 근거로 확신한 듯 비난을 하신다면, '악플'과 그 논리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러한 글보다는 같은 제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만 알려주셨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은 그렇다치고 애초에 캐스모에서 뭘 사고팔고 하는 분들 이해안감 ㅎㅎ
그 맘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돈을 떼로 얹어서라도 가게 가서 살 듯;
더구나 고가품을 왜 못 미더운 개인한테서 사세요들? 매장보다 얼마나 더 싸길래...
차액을 아껴야 할 정도면 걍 저렴한 옷 입는게 좋지 않나 합니다.
그 놈의 유행이 문제인듯; 딴거도 아니고 콕 찝어 노비스라니 ㅎㅎ
허영심이 문제겠죠. 아님 진짜 캐나다 날씨가 저런거 없으면 안될만큼 춥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