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YESUNG
모바일 청첩장 클릭했을 뿐인데…1억4000만원 털렸다 (daum.net)
모바일 청첩장 클릭했을 뿐인데…1억4000만원 털렸다
휴대전화 문자로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을 때는 섣불리 링크를 눌러선 안되겠다. 최근 정체불명의 모바일 청첩장을 눌렀다가 휴대전화가 해킹돼 1억4000만원이라는 거액의 빚이 생기는 일이 발생
v.daum.net
그로부터 2주 가까이 지난 6월30일 오후 6시쯤, 갑자기 A씨의 휴대전화로 인증문자 수십통이 날아왔다.
이때부터 다음날까지 A씨 명의의 보험사와 은행 등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1억4000만원 대출이 이뤄졌고 특정 계좌로 입금됐다.
이렇게 입금된 돈은 또다시 다른 여러 대포통장으로 출금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는 모바일 청첩장을 위장한 스미싱(Smishing) 사기로 드러났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시지(SMS)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에 URL 링크를 포함하는 식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금전적 피해를 주는 것이다.
A씨가 모바일 청첩장을 클릭하는 순간, 휴대전화에 원격 제어 해킹 프로그램이 깔렸고 휴대전화에 저장된 금융인증서와 개인정보 등이 유출된 것이다. 이렇게 빼돌린 개인정보들은 보험사와 은행의 대출을 받는 데 이용됐다.
A씨의 휴대전화가 최초로 해킹됐을 때 곧바로 범행이 이뤄진 것이 아니라 금요일 저녁에 범행한 것으로 보아, 금융사가 빠르게 대처하기 힘든 주말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으로,
첫댓글 아니 와.....
헐??? 무슨.... 하긴 택배 어쩌고로도 스팸오는디 ㅠㅠ 카톡아니면 모바일청첩장 확인도 하면 안되겠구먼
헐...잘못클릭이라도 하면 개무섭겠다
와 빚이됐네..
첫댓글 아니 와.....
헐??? 무슨.... 하긴 택배 어쩌고로도 스팸오는디 ㅠㅠ 카톡아니면 모바일청첩장 확인도 하면 안되겠구먼
헐...잘못클릭이라도 하면 개무섭겠다
와 빚이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