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4:1-2.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
예수의 시험,
인생들이 거쳐야 할 과정을 가신다.
내가 가야 하는 길이다.
요단강을 건넌 후 광야로 향한다.
가난한 성령에게 임하신 성령이시다.
죽음에서 산 자에게 시작되는 연단의 코스이다.
광야,
인생은 광야 길이다.
고즈넉한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라는 거다.
사십일,
이 땅의 삶은 고난을 뜻하는 사(4)의 연속이다.
바다의 파도는 쉼 없이 밀려오기 마련이다.
마귀는 시험하고 참소하는 자이다.
구원을 이루시려고 허락하신 하나님의 섭리이다.
거짓이 이들의 강력한 무기이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8:44)
영적인 소경을 만드는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이다.
보이는 것에 미치게 하는 거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라고 속삭인다.
아무것도 잡수지 않는 예수,
사단의 시험을 이길 능력이 강해진다.
비진리의 금식이다.
채울 수 없는 마음의 허기,
하나님으로 향하게 하는 촉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