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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1977년 4월 박정희 각하가 바라본 '반정부 수괴' 김대중
[Card*하경우*] 추천 2 조회 1,361 24.01.17 10:4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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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7 10:45

    첫댓글 이 글을 보니, “길 위의 김대중” 다큐멘터리 영화를 꼭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4.01.17 11:07

    말씀하신 다큐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기억해야할 인물인 것은 분명하죠ㅎㅎ

  • 24.01.17 11:11

    저렇게 증오했으니 얼마나 빨갱이, 과격분자란 프레임을 씌웠겠어요. 그잔당이자 후예인 전두환은 죽이려했고...

  • 작성자 24.01.17 12:45

    네 유신과 그 후예들이 가졌던 그 감정이 그대로 읽히는 한 대목이죠.

  • 24.01.17 13:20

    많은 생각이 드네요..

  • 작성자 24.01.17 13:47

    네 어제 보던 자료 중 위 내용이 우연히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운이 있더라고요.

  • 24.01.17 13:31

    각하가 진짜로 권력을 잃을 뻔한 경우가 71년 선거였죠.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700여억을 투입한 관권선거였음에도 자칫 잘못하면 대권을 잃을 뻔했는데, 그 중심이 김대중 대통령이었으니 핍박하고 탄압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죠. 이번이 마지막이니 마지막으로 찍어달라는 말을 유신 독재로 선거권을 박탈한 뒤,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와 가짜뉴스로 이미지를 망가트리고 실제 교통사고와 납치를 통해 김대중이라는 거인의 생명을 앗아가려고 했던 게 저 각하와 그 똘마니들이었죠.

    딸과 함께 아비도 이름조차 올리기 싫을 정도라 이름 대신 각하라고 표현한 거 양해 부탁드립니다. 학살자와 함께 한국 민주주의를 말살시키려 했던 투 탑이라 보기도, 입에 올리기도 싫네요. 공과에서 경제는 잘했다는 부분도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어마무시하게 원조금을 삥땅친 헌정사상 최고의 부패사범이 바로 각하이기 때문에 이 부분 재평가도 아니올시다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1.17 13:48

    71년은 여러모로 한국현대사에서 정말 중요한 국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 24.01.17 13:57

    다까기 마사오....

  • 작성자 24.01.17 17:25

  • 24.01.17 16:33

    높은 퀄리티의 글을 너무 늦게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17 17:25

    감사합니다ㅎㅎ

  • 24.01.17 17:37

    그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으로서 그 시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17 17:53

    정말 엄혹한 시대였죠.. 감사합니다ㅎㅎ

  • 24.01.17 20:52

    약간 과장해서 김구+유관순+세종대왕급으로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1.18 07:23

    그 역경을 생각하면 대단한 사람이죠. 외국에서 더 인정받는다는게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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