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은 울 조선족의 얼과 정서가 녹아 계시는 ㅎ
조선의 토착 클라싴 뮤지크~...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는데
울 각시는 죽지도 않고 쪼그랑 할망 살아 기시네 ㅎ~
바람따라 구름따라 무애자재[無碍自在] 걸림없고
내팔은 내흔들고 자기팔은 지흔드나니...........
창부타령은 100여절이 족하게 있을 거 같아
너무 많은 탓, 전부를 소개하기에는 어차피 그렇고 그래서
오늘은 소승이 창작한 끝마을 창부타령으로 종쳐버릴까 합니다.
세상만사 적당해야지비요.ㅋ
내팔 내흔들듯
신바람도
내 마음이 짓는 짓!
사랑도 행복도 미움도 !
끝으로
아래는 ㅎ~
끝마실 타령 실기용임다!
문1)
아래는 끝마을 창부타령입네요.
반주에 맞추어 아래 倡夫打令을 창해보시앞~!
倡夫打令 - (경기민요)D Guitar 임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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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마실 倡夫打令 / 둏아요 작사 ㅎ
*광대신 창부(倡夫)
아니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어지러운 사바세계[ 娑婆世界] 어찌 할 곳 바이없어
모든 미련 다 떨치고 끝마실 끝말방 찾아드니
바람따라 구름따라 무애자재[無碍自在] 걸림없고
내팔은 내흔들고 자기팔은 지흔드니
무위자연[無爲自然] 자유천지[自由天地] Utopia가 예로군아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끝마을에서 놀아나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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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2)
이전에 학습한 창부타령을 회고하여
아래 반주에 맞추어 아래 倡夫打令을 창해보시앞~!
倡夫打令 -(경기민요)saxophone임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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倡夫打令
*광대신 창부(倡夫)
얼씨구나 지화자 좋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1.
모진 간장(肝腸) 불에 탄들 어느물로 꺼주려나
뒷동산(東山) 두견성(杜鵑聲)은 귀촉도(歸蜀道)
귀촉도(歸蜀道) 나의 설음을 몰라 주고
옛날 옛적 진시황(秦始皇)이 만권시서(萬卷詩書)를 불 사를제
이별(離別) 두자를 못살랐건만
천하장사(天下壯士) 초패왕(楚覇王)도 장중(帳中)에 눈물을짓고
우미인(虞美人) 이별(離別)을 당(當)했건만
*장중[帳中] : 장막을 둘러친 그 안
부모같이 중한 분은 세상천지 또 없건마는
임을 그리워 애타는 간장 어느 누가 알아주리
첫댓글 ㅎ 작사실력도 뛰어나셔요
잇기방 방가로 삼아도 좋을듯요 ㅎ
창부타령을 색소폰으로 들으니 새롭네요
경기민요 하는 옛지인인데 창부타령
부르는 모습이예요ㅎ
뭐 그깐 실력까지나 ㅋ
방가
방가워요.
방가
둏아요 ㅎ
엣지인보단
울 정님이
훨 더 둏아요.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좋아요 곱배기로 반갑습니다
그 친구 얘기 올렸어요 ㅎ
@해솔정
잘 봤네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창부타령 시리즈이네요
타령이라는 게 흥이 없으면 나올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저절로 어깨가 등실등실 춤이 돠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아무튼
창부타령 한곡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주말 보내소서 ~^^
손자도 가고 없고
쓸쓸한 할배
흥이나 돋우시면
둏아요.
조선족 창이
품격 있자나요.
어머나 국악인데 기타로 역시나 좋아요님
대단하세요.
음악적이십니다.
고정 관념울 벗어나면
다른 세상이 나오고
창의는
기존을 깨는데서 오나 봅니다.
감사합니데이
창부타령도 오랫만에
들어보니 새롭습니다.
민요면 민요 가요면 가요
모르시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익운아 알천님,
모르는 게 천지 널렸습니다.
한두가지 그저 견문한 거 가지고
안다고 까지 감히....그렇습니다.ㅎ
즐겨주시어 고맙습니다.
ㅎㅎㅎ 좋아요님 ! 요즘 창부 타령에
푹 빠지셨네요. 음악엔 관심이 많으신건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국악까지 섭렵하실
줄은 몰랐네요. 대단하시네요.
잘 들었네요 . 감사합니다 !
한개 맛보기 가지고
섭렵이라시면
심히 논녀주시는 것이오니다.
부꺼요.ㅉ~
즐겨주시어
고맙습네다.
매력 넘치는
색소폰 연주에
창부타령,,~
괜시리 흥겹습니다
요즘
흥 타령에 매료 되신
좋아요님!
끝마을 모든님
덩달아 신나실듯 하네요~
친구 따라 강남 좀 가면 그게 어때서요.
창 타령에 어깨 더덩실 신바람 춤이면
그건 또 어때서요.
악기 연주도
그 맛이 또 다를려고 하는 거 갘습니다.
고맙습네다.